#대한민국정책기자단과 함께 #서울병무청을 돌아보니~!

[호박조우옥]

"아이 러브 병무청~!"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잎이 화사하게 유혹하는 가을입니다. 유난히도 가을 풍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살갑게 느껴지는 기자단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일 것입니다. "룰루~! 발걸음도 가볍게 서울 병무청을 찾았습니다. 모처럼 반가운 기자들과의 만남이 설렘으로 다가왔습니다. 제1 병역판정 검사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는데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팸투어] 팻말이 눈이 시리도록 가슴에 확 들어오네요.

정책기자단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대학생 기자들과 아들을 둔 어머니 기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특히나 내년 3월에 현역으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조수연 대학생 기자가 자리를 함께하여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현역 대상자 조수연 만세~!"

아들을 군에 보냈던 부모 기자들은 조수연 대학생 기자와 함께 손을 잡고 만세를 불렀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현역으로 대기 중인 자랑스러운 모습을 기억하고자 기념촬영을 한 것입니다. 청춘 기자들도 현역 대상자 조수연 기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농촌진흥청, 소방청, 환경부, 병무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부모 기자들과 함께..

"부모 기자님들 서울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병역판정 검사장 확실하게 살펴보고 주변인들에게 널리 홍보해주세요~!" 

대한의 남아라면 당연히 병역판정 검사장을 한 번은 통과해야 되겠지요. 현역병 입영희망 신청 방법이 확 달라졌다네요.

2018년 입영 희망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연 3회 분산하여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답니다.

"반가운 소식이죠! 예전에 필자의 아들도 군 입대 날짜를 받기 위해 컴퓨터를 켜놓고 대기를 했었는데요. 수많은 청춘들이 한꺼번에 현역병 접수를 하고자 몰려드는 바람에 매우 어렵게 신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1 병역 판정 검사장, 제2 병역 판정 검사장, 민원봉사실, 등 안내표지판도 잘 설치 됐네요.

"우와~! 선남 선녀들의 대학생 기자단 너무 이뽀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일꾼들이기에 든든하고 흐뭇한 마음이 드네요."

농촌진흥청 최명진 기자는 "우리 아들도 서울 병무청에서 예전에 징병검사를 받았어요. 아들도 이곳을 다녀 갔다고 생각하니 남다르게 관심이 더 갑니다. 서울 병무청 처음으로 방문했으니 꼼꼼하게 살펴보고 지인들에게 널리 홍보해야 되겠죠!"라고 했습니다.

병무청에서는 공정한 병역판정 검사로 밝은 나라 맑은 병역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에게 서울 병무청을 안내 해준 윤정훈 담당주무관의 설명을 듣고 검사장으로 들어갔습니다.

 6.25 전사자 유전자 시료 채취, 현역병 입영 신청제도 변경, 잠복결핵 검사 실시 안내

1층 심리 검사장에 들어서니 때마침 인성 검사를 받기 위해 청춘들이 접수하고 있었습니다. 컴퓨터를 보며 인성검사를 체크하는데요. 심리 검사와 인지능력검사 질병 상태 문진표 등의 결과로 2차 심리검사가 필요한 사람을 구분합니다.

접수대에는 많은 청춘들이 줄지어 등록을 하고 있었어요.

1층 심리 검사장에서 설명을 듣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은 열심히 사진 촬영도 하고 기록도 했습니다.  병무행정에 관하여 한 가지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체크하는 기자단의 진지한 모습입니다.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정책기자단

2층에는 영상 의학실과 임상병리실이 있었는데요. 병역 의무자 전원 방사선 촬영을 하여 폐에 이상 있는 사람은 CT 또는 MRI 추가 검사를 꼼꼼하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임상병리실에서는  병역의무자 모두 채혈하여 내과 검사를 실시하고 올해부터 잠복결핵 검사도 실시합니다.

서울병무청 곳곳을 열심히 촬영하는 농촌진흥청 최명진 기자

컴퓨터 단층 촬영을 위한 최신식 의료기기도 준비 돼 있어요.

서울 병무청에 있는 영상검출 기기는 최신식 의료기기로서 국내 유명한 병원에 있는 의료기기와 맞먹을 정도랍니다. 대한의 청춘들이 병역판정 검사를 받음으로써 평소에 알지 못했던 질병을 찾아내는 역할도 합니다.

3층에서는 입대를 앞둔 청춘들이 안과에서부터 차례로 건강 검진을 받습니다. 병역 판정 전담의사는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10개 과목 12명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판정을 위해 내과와 정신과 전담의사는 각각 2명씩 더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장, 체중, 시력을 측정하는 검사 결과 이상이 있다고 체크한 사람은 해당 과목의 전담의사에게 신체등급 판정을 받고 나서 병역 판정관에 의해 최종으로 현역, 보충역, 면제, 등  병역 판정을 받습니다.

검사를 받은 모든 청춘들에게 병역판정을 해주는 곳이랍니다.

안과에서부터 정신건강 신경과,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 꼼꼼하게 검진을 마칩니다. 

건강한 청춘은 건강검진 결과서에 따라 검사 당일 병역판정을 받습니다. 

조수연 대학생 기자가 나라사랑 카드를 들고 확인해보니 '현역 판정'으로 나와서 환호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박현복 기자와 함께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을 할 정도로 대학생 기자로서 매사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했던 조수연 기자답습니다. 조수연 기자가 군에 입대해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나라를 지킴에 있어서도 타의 모범이 되어 솔선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병역판정 결과를 위한 건강 검진 결과서도 상세하게 기록되어 검진자에게 지급합니다.

해병대 모집을 위한 체력 검사장에서는 홍성집, 박현복 부모 기자가 팔 굽혀 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체험했습니다. 조수연 대학생 기자도 함께 동참했는데 생각보다 아주 힘들다고 했습니다. 1분에 52개 이상 정확하게 센서 기를 통해서 체크돼야만 1등급의 기록이 나오기 때문이랍니다.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했던 박현복 아버지 기자는 청춘들과 버금갈 정도의 근력을 닦아 놓았기에 거뜬히 1등급의 체력을 자랑할 정도였답니다.

"홍성집, 박현복 아버지 기자님들 짱이네유~!"

"조수연 대학생 기자 좀 더 힘내세요. 빠샤~! 빠샤~!"

"조수연 대학생 기자~!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이 되어 우리나라를 굳건하게 지켜주세요~!"

예전에는 군과 병무에 관련된 모든 사항들이 베일에 싸여 있었습니다. 군에 갈 청춘들이나 군에 아들을 보낼 부모들은 어딘가 불안한 마음으로 애를 태우며 기피하는 현상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 3.0 시대를 맞이하여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병무행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병무청에서는 의료분야, 외부 전문가로 위촉한 병역 판정 옴부즈맨 제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병무직원의 친절도 평가와 불편, 불만사항 등 병역의무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청춘예찬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하며 대학생, 곰신, 부모 기자들로 하여금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마련해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조부, 부, 자, 삼대가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가문들을 선정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한민국 병역명문가 제도를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각 부처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을 초청하여 서울 병무청 병역판정 검사장을 소개함으로써 궁금했던 사항들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공정하고 밝은 병역~! 믿을 수 있는 병무행정~! 대한민국 정책기자단과 함께 합니다~! 

<#대한민국정책기자단 조우옥기자>

http://reporter.korea.kr

[호박조우옥]

# 정책기자단과 함께했던 서울 병무청 팸투어 정말 보람있던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