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폭염이 강열하네요
새벽 4시30분 시동을 걸고 시원한 새벽공기를 느끼며 무작정 나왔네요
역시 시원하고 차도 없어 간만에 신나게 달렸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번 장마로 인해 포트홀도 많고 하니 새벽이나 밤바리 하는 라이더 모두 조심하세요ㅎㅎ
무작정 달려 도착한곳은 청평댐
새벽에 나오느라 오랜만에 야광조끼 장착~~~
안전이 최고니까요
잠시 휴식을 하고 2차 목적지로 출발
7시30분에 양만장에서 여명형님과 늑대와춤을형님을 만나가로 했거든요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어 조금 돌아 시간 맞춰 도착
형님들은 이미 도착해 계시네요
잠시 담소를 나누다 오늘 투어 목적은 쉼이라 아침에 영업을 하는 문릿 이라는 카페로 다시 츨발~
여명형님과 접니다 ㅎㅎ
문릿카페는 일요일은 8시에 오픈입니다
굉장히 넓고 시설도 깔끔합니다 이른시간이라 사람도 없고 좋네요
가을에 밖에 앉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늑대형님이 싸오신 강원도 옥수수를 먹으며 즐거운시간을 보냅니다
물론 바이크 얘기를 하면서요 ㅎㅎ
다음코스는 국수리국수집
부추수제비가 맛있는 곳인데 저는 전식으로 나오는 보리밥에 열무 비빈게 더 좋아요 ㅎㅎ
든든히 식사까지 하고 나니 이른복귀를 준비합니다
이른복귀라 길은 않막힙니다 막히는 구간은 죄송하게도 갓길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네요 ㅎㅎ
드디어 집에 도착
약간의 폭염을 느꼈지만 쉼과 시원함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함께 할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첫댓글 시원한 새벽바람이 에어컨 바람보다 더 좋죠 안투즐투 하세요
감사합니다
폭염에 바이크 타면 바이크 터져유~~~ ㅋ
당최 지치지 않네유~
환장허유~
우리중에 제일 젊으시면서 ㅎㅎㅎ
옥수수 탈탈 터는 모습이, 전설의 17 vs 1, 불광동 휘발유 형님 같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젠 0.1대 1도 힘들어요ㅎㅎㅎ
폭염때문에 이른시간에 투어를 즐기셨네요? 챕터1의 투어 응원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이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아프지 마시구요 ㅎㅎ 다음에 투어. 가시면 초대해주세요
저보다 훨씬 부지런한 분이 계셨네요~^
더위는 이기는것보다 피하는게 상책 이라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이제서야 알겠습니다 ㅎㅎ
역쉬 정원아빠님의 스테미너는 치프가 따라가질 못할듯 싶습니다.. ㅎㅎㅎ 전 어제 선선한데도 잠시 나갔다 오니 퍼짐.. ㅎㅎ 형님 찹터원 화이팅!!!
ㅎㅎㅎ 저도 개체력입니다 하루하루 달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