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요리활동메뉴는 어묵야채볶음입니다.
매번 재료를 본후 "야채안먹어"라고 시작 하는데 오늘은 아무얘기하지 않고 시작합니다. (말해도 효과없다는걸 눈치챈걸까요? 똑똑이~)
암튼 먹기좋은 크기로 어묵도 야채도 자릅니다. 양념을 넣어 볶아줍니다.
덕분에 맛있는저녁식사를 하게 되네요.
저녁식사 후 산책준비합니다.
매번 같은 시간에 정해진 스케쥴대로 진행하는게 익숙해졌습니다.
옷을 입으며 감기에 든 귀빈님을 위해 어머님께서 목싸개,목도리 모두 챙겨주셔서 마스크랑 함께 꽁꽁 싸매고 나갑니다.
오늘은 웬일인지 배드민턴을 하겠답니다.
팔아파서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으니 이젠 안아프답니다.(다행입니다)
스스로 배드민턴채와 셔틀콕도 챙깁니다.(이리 잘알아서 하는데~)
이렇게 아주아주 많이 기다려주면 되는거였나봅니다 싶네요.
신나게 배드민턴 30분 하고 30분 산책지원했습니다.
그러나 또 걱정은 됩니다. 배드민턴 치면서도 자주 팔을 만지는 모습이 또 얼마나 아프다고 할지? 벌써부터 겁이 납니다.
더 단단해질 모습을 기대하며 산책도 배드민턴도 go go~~
첫댓글 수고많으세요.
조만간 다빈님의 배가 쏙 들어가겠네요
물이 9컵 들어간 배니까 화장실 가서 분수 작동 한 번 하면 홀쭉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