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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인 자리를 찾자
2002.10.15 (화)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 제4장 제1절 ‘투쟁의 근본 원인’부터 훈독)
상대로 말미암아 사랑이 결실돼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없어 가지고는 몸과 마음이 하나될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 여자가 생겼어요. 남자와 여자가 정반대지요? 그 사랑기관을 중심삼고 사랑했으면 영원히 변하지 않아야 된다구요. 변하면 하늘이 떠난다구요. 이상이니 모든 전부가 떠난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저렇게 이론적으로 또 원리원칙이 어떻다는 것을 다 가려 가지고 가르쳐 줬는데, 알고도 행치 못하면 저나라에서 걸리는 거예요. 알면 행해야 돼요. 전통이 있으면 교육해야 돼요. 교육해서 알면 실천해야 된다구요. 알고 있더라도 실천 못 하면 모르는 사람보다도 더 하늘에서 반발이 벌어지는 거예요. 자!
『5. 참된 사랑만이 몸 마음을 하나 만든다』
그래요. 참사랑, 해봐요.「참사랑!」사랑이라는 것은 남자 혼자 영원히 있어 가지고는 몰라요. 아내의 사랑, 남편의 사랑, 자녀의 사랑, 부모의 사랑! 그 사랑의 주인을 만드는 것은 자기 혼자, 남자 혼자 영원히 해도 이룰 수 없어요. 누가 만들어 주느냐? 상대로 말미암아 사랑이 결실되는 거예요.
남자 앞에 여자가 없으면 그 남자의 사랑이 열매 맺지를 못해요. 완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구요. 또 여자가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자기 혼자 암만 했댔자 남자를 주관할 수 있는 사랑의 주인이 못 돼요. 주인이라는 것은 하나예요. 주인은 둘이 아니에요. 하나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남자 여자 부부라는 것, 그 사랑을 중심삼고 남자를 완성시키는 것은 여자의 사랑 때문에, 여자를 완성시키는 것은 남자의 사랑 때문에! 완성한 그 자리는 영원한 것인데, 하늘과 같이하기 때문에 왔다갔다할 수 없어요. 이혼을 생각하는 것은 근본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앞으로 그럴 거예요. 세상에 이상적인 남자 여자는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이다! 재산이건 무엇이건 다 퍼붓더라도 통일교회 남자, 통일교회 여자를 얻기 위해서, 전부를 부정하고도 그럴 수 있는 날이 오게 된다면 천하는 자동적으로 하나된다는 거예요. 그거 그러게 돼 있어요. 무엇이? 참사랑!
그래서 눈도 무엇을 주장하느냐 하면, 참사랑을 주장해요. 바른눈은 왼눈이 완성할 수 있기 위해서 있는 것이요, 왼눈은 바른눈을 완성하기 위해서 있다! 왜? 사랑을 중심삼고 변치 않는 주체 대상이에요. 코도 둘이지요? 입술도 둘이고, 다 둘이에요. 쌍쌍이에요. 몸과 마음도 그래요.
오관을 보면 전부 다 하나돼 있는데, 하나 안 돼 있는 것이 뭐냐 하면 사랑기관이에요. 몸 마음이 하나 안 된 그 대표적 기관이 뭐냐 하면 사랑기관이에요. 타락했기 때문에 결혼하고도 좋은 남자가 있으면 따라가고 싶고, 자기 남편을 깔고 밟고 넘어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게 타락의 결과예요. 또 다른 사랑을 점령하겠다는 거예요. 사탄의 사랑이에요. 알겠어요?「예.」
오관이 아니고 몇 관이라구요?「육관!」육관이에요. 하나가 빠졌어요. 보통 말하기를 육감이라고 그러지요? 여자들은 남편이 하루 종일 나가 일하는 것을 알아요. 무엇 때문에? 사랑의 길이 잘못되면 대번에 안다는 거예요. 지식의 길, 무슨 뭐 다른 길이 아니에요. 또 남자들도 그래요. 남자들도 여자가 그러면 안다는 거예요. 알게 돼 있어요.
죽는 것을 환영하는 것이 없잖아요? 알게 돼 있어요. 벌써 ‘나는 죽는다.’ 하는 것을 아는 거예요. 그 자리를 피하려고 하는 거예요. 남자 여자의 사랑이, 영원한 생명이 결탁돼 가지고 둘이 하나돼야 할 텐데, 오목 볼록이 완전히 영원히 붙어 가지고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가면 갈수록 더 깊이 골수까지 전부 다 통하는데, 지금은 타락했기 때문에 사랑의 골수까지 통하지를 못해요, 사탄의 피를 받았기 때문에. 그걸 완전히 소화해야 된다구요.
위해서 존재해야
근본을 몰랐기 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됐는데,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이런 모든 것을 다 알고도 그냥 그대로 살았다가는 저나라에서 재까닥 문제가 돼요. 가정에 들어가서 왕의 자리요, 형님의 자리요, 남편의 자리요, 누나의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동생들 앞에 이것을 전수하지 못했으니 하늘의 도적이 되는 거예요. 자기만을 위하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못해요. 위해서 존재해야 된다구요.
참된 남자는 누구냐 하면, 여자를 위해서, 여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남자의 기관이 남자 때문에 생겨났어요? 여자 때문에 생겨난 거예요, 모든 전부가. 또 남자는 굳세고 다 그렇지만 여자가 필요한 거예요. 살과 마찬가지예요. 뼈와 살이 하나돼야 된다구요. 그게 갈라질 수 없어요.
그런 하나의 자리에서 아들딸을 낳아야 부모를 닮아 가지고 하나된 본래의 몸 마음이 태어나는 거예요. 사탄의 피를 받아 가지고 그릇된 혈통을 받았으니 이것을 부정시키고 완전히 몸 마음이 하나된 자리에서 아들딸을 낳아야 된다구요. 그 자리에 못 가게 된다면 문제가 벌어져요. 아버지가 그 자리에 있더라도 여자가 그 자리에 못 가게 되면 반드시 차이에 해당하는 불순적 요소가 돼서 사탄의 그물에 걸리는 거예요. 심각한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사랑하라고? 자기를 사랑하기 위해서 사랑이 생긴 줄 알았어요. 상대를 사랑하기 위해서! 해봐요. 상대를 위해!「상대를 위해!」상대로 말미암아 사랑의 주인 자리를 찾아 주기 때문에, 사랑이 무엇보다도 귀하니만큼 그 상대를 존경하고 위하지 않으면 그 사랑은 이지러지는 거예요. 완전 구형이 못 된다는 거예요.
처녀 총각들이 데이트하고 결혼하게 될 때는, ‘당신이 나를 절대 믿느냐? 절대 사랑하느냐?’ 하면 ‘죽을 고개도 넘어가겠다.’ 하는 이 말을 하게 되는 거예요. 절대사랑! 절대신앙과 절대사랑에는 절대복종이에요.
그런 내용을 알기 때문에 자기가 어떤 자리에 서 있는지 다 알아요. 그런 현장에 들어가서 그런 상대적 요건이 반대되는 자리에 서게 될 때 자기 몸 마음이 내가 몇 도 틀렸다는 것을 대번에 느끼는 거예요. 180도 반대에 있는데 90도면 대번에 느끼잖아요? 90도가 돼야 정도(正道)를 갈 때 왼쪽으로 이지러지면 안다는 거예요. 90도가 돼야 돼요. 선이 있기 때문에 벌써 왼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아는 거예요. 그것을 알고, 자기가 파괴되는 것을 알고, 사랑 길이 막히는 것을 알고 갈 수 없어요.
모든 것이, 역사의 근원, 자기 조상으로부터 미래의 세계까지 완전히 걸려 넘어가는 거예요. 사랑이 무서운 거라구요. 사랑 길을 잘못 찾으면 비참해지지요? 죽고 살고 하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알싸!」
사랑의 길을 잘못 가면 여자 남자가 틀어지고 우주가 틀어져
여자가 무엇 때문에 생겨났어요?「남자 때문에 생겼습니다.」사랑의 기관이 어디에 있어요? 자기 사랑기관을 붙들고 사나? 자기 사랑기관이 자기 것이 아니에요. 남편의 기관이고, 남편의 기관이 자기 것이에요. 자기 것을 완전히 주고 남편을 완전히 점령해야 돼요. 그게 부부라구요. 생식기 도적놈들이 많지요? 선생님이 노골적인 얘기를 해요. 노골적이에요. 사랑은 모두 직격탄이에요. 거기에는 변명이 없어요. 그 사실 그대로예요.
그래, 여자들의 생식기가 자기 거예요? 누구 거예요? 주인 때문에! 자기가 주인이에요? 남자 때문에! 태어나기를 남편 때문에 태어났어요. 남자도 아내 때문에 태어났어요. 부모도 자식 때문에 태어난 거예요. 자식도 부모 때문에 태어난 거예요. 형도 동생 때문에 태어나고, 동생도 형 때문에 태어난 거예요. 위해서 존재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을 보게 되면 광물세계도 플러스 마이너스, 식물세계도 수술 암술, 그 다음에 동물세계도 수놈 암놈, 인간세계는 남자 여자예요. 성(性)이 있잖아요? 지금 세상이 그렇잖아요? 남자가 돌아다니고 여자가 돌아다니는 게 뭐예요? 참된 성을 찾아가는 거예요. 왜? 타락했기 때문에. 오만가지 그릇된 사랑세계이기 때문에.
찾기 위해서는 근본에서 하나님을 몰라 가지고는 몰라요. 우리 통일교인들은 그것을 전부 다 알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받아요. 자기보다 나이 어린 여자가 있으면 동생같이 사랑해야 돼요. 본래 남자에게 누나와 어머니가 없어요. 하나님이 짓기를 동생으로 지은 것이 해와고, 오빠로 지은 것이 남자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오빠, 오빠!’ 하는 거예요.
요즘에 타락세계에서 ‘오빠, 오빠.’ 하는 거예요. 그게 친구라구요. 오빠가 친구일 게 뭐야? 친구예요? 오빠 동생 해 가지고 붙들고 키스해 보라구요. 무슨 불이 나나? 어디에 가서 붙어요? 요즘 여자들은 ‘오빠지 결혼할 상대가 안 된다.’ 하는 거예요. 아담 해와 단 둘인데 결혼 상대가 어디 딴 데 있나? 결혼하게 되면 절대적이에요, 영원히! 두 남자를 대하는 여자는 옥살박살 나는 거예요.
여자가 문제 생기면 가정이 문제가 돼요. 할머니가 문제되게 된다면 가정이 옥살박살 나지요? 여자가 문제되면 어머니나 할머니나 무엇이나 다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걸 확대하면, 사랑의 길을 잘못 가게 되면, 여자 남자가 틀어지면 우주가 틀어져 나가는 거예요. 하나님까지도 쫓아내는 거라구요. 통일교회 여자들은 알지요? 알싸, 모를싸?「압니다.」잘 살라구요.
내가 벌써 알고 저런 것을 이론적으로 다 설명해 준 거예요. 가만히 들어 보면 말이에요. 욕을 먹었지만 저런 말을 했으니…. 40년 전이구만. 선생님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첨단에 서 가지고 말씀이라도 남기고 가야 되기 때문에 저렇게 세밀히 이야기했던 거예요. 저 말씀은 하늘과 땅에 걸려 있다는 거예요. 영계의 모든 성인·성자에게 걸려 가지고 ‘그 뜻대로 이루소서!’ 하고 바라고 있는 거예요. 그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영계의 성인들이 통일되고 문 총재를 모시고 다 그래요. 원론이 그래요. 원리원칙이 그렇다는 거예요. 변명이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걸 내가 맞춰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참사랑의 길
몸 마음이 하나됐어요? 하나되려고 하나, 하나됐나? 강현실!「되어지는 과정입니다.」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구.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변하지 않는다면 하나된 거예요. 남편에 대한 사랑이 변하지 않으면 하나된 거예요. 형제의 사랑이 변하지 않으면 하나된 거예요. 어려운 게 아니라구요.
사랑의 힘으로 잡아 뽑으면 다 뿌리까지 뽑히게 돼 있어요. 사탄세계까지 말이에요. 참사랑의 힘은 위대한 거예요. 위해 사는 사랑은 어디 가든지 우주가 중심으로 모셔요. 그 뿌리와 그 줄기와 그 순을 절대 필요로 하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이 여기에 있으면 한국이 꽉 찬 것 같고, 선생님이 없으면 집안이 텅텅 빈 것 같다는 거예요. 아이들도 그렇잖아요? 아버지가 같이 있는데 들어와 가지고는 어머니가 없으면 아무도 없다고 그래요. 아버지가 있는데 말이에요. 왜?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복잡한 환경에서 사랑의 문제에 걸려 가지고 심각하게 되면 한 방향, 한 초점밖에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무슨 일이 있어도 잊어버리는 놀음이 벌어져요. 아이들도 그래요.
왜 어머니를 좋아하느냐? 아버지한테 정자 하나 받아 가지고 자궁에서 어머니의 피, 살, 뼈를 받았으니 어머니의 연장이에요. 단지 아들이 태어난 것은 아버지 씨 때문에 태어난 거예요. 그러니까 자동적으로 한 몸과 같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 몸이 돼 있는 사랑의 주인 된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더라도 문제없이 가야 되는 거예요. 그게 참사랑의 길이에요. 상대를 위해서 자기 생명까지 투입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수천년 타락한 인간을 구하기 위해서, ―수천만년이에요.― 수천만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수난 길을 왔다는 거예요. 타락한 이 땅 위에서 새끼들을 중심삼고 어머니도 죽고 살고 부모도 자식을 위해서 희생하는데, 본연의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잃어버린 그 슬픔과 그로 말미암아 상처가 나서 우주가 다 이지러졌기 때문에 그걸 복귀하기 위해서 슬프고 비참한 길을 나왔어요.
슬픔의 비참한 하나님을 모르고 있어요. 여러분이 그 하나님을 해방시켜 줘야 되는 거예요. 해방시켜 줄 수 없으면 축복을 받을 수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축복이 무슨 뭐 동네 잔치에서 지짐 짜박지나 나눠 주고 떡 짜박지나 나눠 주는 것처럼 나눠 주는 것이 아니에요. 생사권을 바꿔 주는 것임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부모 앞에 그 딸이요 아들임을 영원히 틀림없이 절대 부정할 수 없을 때는 하나된 거예요. 알겠어요? 남편 앞에 그 아내로서 절대 세상에 남편보다 미남자가 있다 해도….
미남자가 어디 있어요? 보기에 따른 거예요. 사랑의 눈에 감동되게 될 때는 못생긴 사람이 없어요. 다 미인 미남이라구요. 그래서 붙어살잖아요? 싫다고 해도 다 이래 가지고 결혼해서 붙들고 점점점점 세상에 자기 남편 이상…. 사랑의 기관을 통하면 몸 마음이 하나되기 때문에, 차원 높은 데로 발전해 감으로 말미암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순응해서 붙어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벌써 기도해도, 어디 길을 가도 알아요.
저런 말씀을 누가 가르쳐 주나? 이것들 멍해 가지고, 잡동사니가 와 앉아 가지고 남의 동산에 가서 정원에 뿌린 씨들, 모이를 주워 먹고 ‘아이구, 맛있다.’ 해 가지고 한번 먹어 보고 계속해서 먹어 보면 영원히 나아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몇 번 먹어 보고 아이고, 뭐 어떻고 어떻고 자기를 중심삼고 비판하는 녀석들은 멸망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비판해야지요.
통일교회의 교주가 누구예요? 가정의 주인이 누구예요? 아버지이지요? 교주는 교회의 아버지를 말해요. 통일교회에서는 누구보다도 고생해야 된다구요.
나라의 왕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이냐? 나라의 백성, 굶는 사람, 굶어죽는 사람을 놓고 잠자는 사람은 그 나라의 왕이 못 돼요. 자기 집을 나와서 빈민굴에 가서 같이 죽겠다고, 같이 죽을 먹자고 해야 돼요. 거기서부터 하나돼서 올라가야만 왕권이 유지돼요. 꼭대기에서 돌아야지요? 높이 올라가면 저 밑창까지 돌아가야 돼요.
통일교회에서 제일 고생한 사람이 누구예요? 곽정환이니 황선조니 누구누구 다 했다고 하지만, 문 총재 이상 고생한 사람이 없어요. 사랑의 빚을 하나님 앞에 영원히 갚을 수 없어요. 부모의 사랑을 갚을 수 있나? 그런 것들이 자기 멋대로 떨어져 보라는 거예요. 벼랑에서 굴러 떨어져 가지고 영계에 가서 하늘 중심이 있는 거기 반대의 자리에 서 가지고, 점점 어두운 데, 삼각지대에 가서 바람벽처럼 서 있다는 거예요. 얼마나 기가 막힐 거예요?
사랑의 주인 자리를 찾아가야
그걸 안다면 아무리 힘들더라도 자기를 부정해 가지고 시정할 수 있는 길을, 천만 번 어렵더라도 응당 환영하고 갈 수 있는 길을 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독신생활을 하라고 했어요. 기관을 잘못 써서 틀어졌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까지 쌍 것이라고 그랬지요? 쌍소리라고 그랬지요? 둘이 하나되는 놀음을 쌍소리라고 해요. 쌍 아니에요? 쌍놈! 사탄이 비밀 얘기를 한 거예요. 완전히 쌍이 되는 것은 하늘나라 것인데, 자기를 중심삼고 쌍이 돼 있기 때문에 사탄 자신도 쌍이라는 것을 증거하기 위해 존재하는 거예요. 악은 어디 가나 양심적으로 직고해요, 직고! 직고, 해봐요. 직고!「직고!」꿈 가운데 직고하는 거예요.
감옥 같은 데서 고문하게 될 때는 뭐라고 할까, 최면술을 걸어 놓고 직고시키는 거예요. 수술 같은 것을 해도 그렇잖아요? 수술해서 혼자 말하게 된다면 자기 마음속에 잠겨 있는 말을 틀림없이 직고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죽음 길, 최후에 갈 때는 다 청산하고 직고해야 돼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말이에요.
치매 병이 있잖아요? 그게 좋은 거예요. 다 잊어버려요. 아버지 하게 되면 ‘아’ 자 하고 ‘버’ 자가 어디 갔는지 모르고 찾는 거예요. 삥삥 하루 종일 가더라도 ‘아 아, 아 아 아!’ 하다가 결국은 ‘버’ 자를 못 찾아요. 근원이 틀렸기 때문에 혼란이 벌어져요.
제일 원수가 뭐냐 하면 몸뚱이예요. 사탄의 핏줄을 받은 거예요. 약혼자가 바람나서 몸뚱이를 원수 앞에 넘겨줬으면 그 원수의 소유물이 돼요. 사랑관계를 중심삼고 그릇되어 소유권이 결정됐다는 거예요. 그 소유권을 해방하기 위한 참부모로 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구원섭리가 이렇게 돼 가지고 인류가 몇천만년이에요? 6천년이 뭐예요? 세상을 모르는 사람들이 말하는 거예요.
사랑의 주인 자리를 찾아가야 돼요. 알겠어요?「예.」참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참부모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뭐냐? 참부모 자신이 못 돼요. 참부모의 아들딸이 효자·충신·성인·성자의 도리의 길을 감으로 말미암아 ‘너는 내 아들이다.’ 하는 거예요. ‘내 아들이다.’ 할 때에 그 아들 때문에 부모가 해방되는 거예요. 부모가 사랑의 주인이 되는 거예요.
아무리 부부지간에 미남 미녀가 돼 있더라도 미남 미녀가 부모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은 미남 미녀 자신이 할 수 없어요. 새로이 태어나서 고고(呱呱)의 소리를 치고 앙 하는 그 소리가 남으로 말미암아, 그 소리내는 아기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자리를 찾아 주는 거예요. 없으면 천년 만년 사랑이 뭔지 몰라요.
요즘에 여자들이 혼자 생활하지요? 그놈의 간나! 호텔에서 혼자 산다고 매춘녀 놀음을 한다는 거예요. 돈이 없으면 매춘 놀음을 하는 거예요. 세상에! 제비패가 있고 다 그렇잖아요? 거리의 여인! 그런 것은 망해 버려야 돼요. 그러니 에이즈 병 같은 것이 나와 가지고 남미는 점점점 문제예요. 20년 후에는 멸망해요. 8년 이상 12년의 잠복기간이 있기 때문에 20년 후면 멸망한다는 거예요.
여자가 자기를 잡아먹는 거예요. 호랑이가 입으로 깨무는 것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여자예요. 또 여자 앞에 제일 무서운 것이 남자예요. 무서운 거예요. 잘못했다가는 다 깨져 나가요. 부모도 반대하고, 처자도 반대하고, 형제도 반대해요. 다 반대하지요? 다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눈들을 똑바로 뜨고 살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 교주라는 사람이 날라리 패가 아니에요. 사기 쳐 먹지 않아요. 가르친 대로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강한 거예요. 죽을 길을 가더라도 죽는 것이 무섭지 않아요. 통일교회는 죽은 다음에 무슨 식이라고 하나?「승화식입니다.」승화식(昇華式)이에요. 하늘나라에 이사가는 거예요. 죽음의 세계를 넘고 사는 사람들이에요.
선생님은 그래요. 죽을 사지사판에서 뜻을 위해서 죽는다면…. 뜻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갈 길이 없어요. 죽을 사지를 빨리빨리 넘어가야 갈 길이 있다는 거예요. 그걸 찾아가는 거예요. 감옥을 찾아가고, 사지사판을 찾아가는 거예요. 찾아가서 철석같은 신념을 가져야 돼요. 역사에 그런 뿌리가 없게 되면, 춘하추동 사계절만 지나게 되면 뿌리가 말라죽어요. 그런 주체성을 갖고 살아야 돼요. 알겠나?「예.」
몸을 단련할 줄 알아야
세상은 통일교회를 반대했어요. 나를 반대 안 한 한국 사람이 있어요? 임자네들도 다 반대하다가 들어왔지요? 기뻐서 들어왔나? ‘요사스러운 소문이 났는데 어디 가 보자.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하니 죽을 자리 통일교회에나 가 보자.’ 이거예요. 절대 가지 말라고 그러니까 ‘당신들이 절대 가지 말라면 내가 가서 알아보겠다.’ 해 가지고 다 걸려든 것 아니에요? 여기에 들어올 때는 대가리를 내밀고 궁둥이를 문턱에 이러고 있다가 발이 들어오고 대가리가 들어와서 문턱에 걸친 궁둥이를 끌어서 들어온 것 아니에요?
어때요? 황선조도 맨 처음에는 반대하지 않았어?「예.」곽정환은 어때?「저는 반대 안 했습니다.」반대 안 할 게 뭐야? 반대했지. (웃음) 반대하는 어머니 아버지의 말을 들어야 되겠다 생각해 봤어, 안 했어?「그 생각은 했습니다.」했으니 반대 아니야? (웃음)
세계 60억 인류 중에서 통일교회 문 선생을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왜? 남미에 가서 ‘너, 레버런 문을 아느냐?’ 하니까 ‘예. 알지요.’ 그래요. ‘어떻게 아느냐?’ 하니까 (행동으로 해보이심) ‘이러지 않고 이래요.’ 그럽니다. 제일 나쁘다는 거예요. 이제는 반대가 됐어요. 도는 세계니 언제나 위가 되지 않아요. 틀림없이 돌아가기 때문에 이게 올라가는 거예요. 이제는 세계 꼭대기에 올라가게 되면 선생님을 따라갈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4대 성인들이 선생님을 참부모로 모시려고 결의대회를 하지 않았어요? 그게 거짓말이에요, 사실이에요?「사실입니다.」그거 미친 사람들 아니에요? 몇천년 후에 태어난 문 총재를 수천 대 후손으로 알 텐데, 그를 조상으로 모시고 절대복종하고 하나님을 모시는 것처럼 모시는 거예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어요. 문 총재를 통해야만 하나님이 매일같이 가까이 오지요.
그러니까 사실이 불가피한 사정이니 싫더라도 아니 갈 수 없기 때문에 문 총재의 졸개 새끼들이 됐어요. 내가 예수한테 인사하겠나, 예수가 나보고 인사하겠나? 참부모라면 말이에요. 예수가 참부모를 몰라요. 참사랑의 생명의 씨를 몰라요. 참사랑을 가진 참생명의 씨, 정자 난자를 몰라요.
중생이라는 말이 있지만, 중생이 무엇인지 다 모르잖아요?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많이 알아요, 몰라요? 너무 알아서 걱정이지요? 지나치게 알았지요? 그게 얼마나 귀한 것인데, 자기 생명 백개 천개도 희생해서 행해야 될 텐데, 자기 몸뚱이를 중심삼고 주저하니 그거 미친 녀석들이에요. 몸이 단행할 줄 알아야 돼요.
올림픽 대회를 보면 무엇을 하든지 죽을 각오를 해야 챔피언이 되지요? 남들 전부 다 죽을 각오를 하고 뛰는 거예요. 마라톤 선수도 그래요. 별반 차이 없어요. 1분 2분 차이예요. 1분을 중심삼고 죽을힘을 누가 더 쓰느냐 하는 문제예요. 최후에는 그래요. 자기 생명을 걸고 훈련한 대로 참고 견딜 수 있어 가지고 넘어서야 된다구요. 그래야 챔피언이 되는 거예요.
이번에 아시안게임 때 한국의 챔피언이 누구던가?「이봉주입니다.」봉주가 뭐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봉’ 자는 ‘받들 봉(奉)’ 자, ‘주’ 자는 ‘주인 주(主)’, 이렇게 받들어서 주인이 됐다 이거예요. 그게 이봉주 아니에요? 그렇게 하면 이봉주를 천년 가도 안 잊어버려요. 나도 그렇게 한다 이거예요. 알았으면 받들어 가지고 주인이 되겠다고 해야지요. 통일교회도 지금 그 표제로 달리고 있잖아요?
그래, 통일교회에서 선생님이 챔피언이에요, 여러분이 챔피언이에요? 늙은 할아버지가 챔피언이에요, 젊은 여러분이 챔피언이에요? 그래, 선생님이 더 오래 살기를 바라요? 백 살이 넘어도 죽지 않으면 좋겠다고 하겠나, 죽으면 좋겠다고 하겠나? 사랑해 주면 영원히 살기를 바라는 거예요, 영원히.
그렇기 때문에 내가 죽고 싶어도, 병이 따라오다가 도망가요. 병의 화살을 사방에서 쏘는 거예요. 내가 병원에 가서 총검사를 해보니까…. 어머니가 가자는 거예요. 내가 팔십이 넘도록 병원에 가 보지 않았어요. 병원에 가서 당뇨병인지 무엇인지 검사한다고 앉아 있는데 무릎을 치면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거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의사가 웃어요. 이 운동을 하는데 ‘아이구, 몸 관리를 참 잘 했구만!’ 그러더라구요.
여러분 나라에서 살게 해서 보내 주는 것이 선생님의 소원
몸 관리를 잘 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건강한 사람 같아요, 건강하지 않은 사람 같아요?「건강하십니다.」송영석! 송영석 장모도 통일교회를 열심히 믿었는데, 여든 두 살에 죽었다고 해서 ‘내 동생 되는 사람이 죽었구만.’ 했어요. 갈 때 선생님하고 같이 가겠다고 했겠나, 내가 먼저 가서 미안하다고 했겠나? 어디에서 돌아갔나?「집입니다.」어제 돌아갔나?「오늘이 승화식입니다.」
열성분자, 그런 사람을 축하해 주면, 악한 영들이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도망가요. 그 사람의 주체 대상이 하늘의 은사 가운데 포위돼 가지고 그에게 감동 받아 가지고 그가 가는 길을 나도 가겠다고 축하해 주면 혜택 받는 거예요. 하나의 주고받는 권내에 들어간다구요. 세상은 모르지만 하늘은 살아서 움직이게 돼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나?「예.」
이번에 뭘 한다구요? 내가 내일과 일주일 후에 뭘 한다구요?「천상·지상 화합 통일대회입니다.」통일대회 했으면 그것을 전수해 주는 거예요. 4대 성인들이 열심히 하는 이상! 4대 성인들이 직고하면서 이렇게 하겠다고 하는 이상! 왜 이상이에요? 여러분이 축복을 먼저 받았지요? 4대 성인보다도 축복을 먼저 받은 사람 손 들어 봐라. 알긴 아누만.
그러면 축복을 먼저 받은 사람이 형님이에요, 나중에 받은 사람이 형님이에요?「먼저 받은 사람이 형님입니다.」형님이에요! 역혼(逆婚)은 있을 수 없어요. 낳은 대로 하는 거예요. 한국에도 그렇잖아요? 요즘에는 요사스러운 망국지종이 됐으니 역혼이 있지요. 누나가 나이 많아서 시집 못 가게 되면 동생들이 울고 누나가 시집가기를 바라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4대 성인들보다 여러분이 축복을 먼저 받았으니 형님이에요, 동생이에요? 물어 보잖아요? 나는 몰라서 물어 보는 거예요, 팔십 노인이 다 잊어버려 가지고. 형님 자리예요, 동생 자리예요?「형님 자리입니다.」누나 놀음을 해야 돼요. 가서 가르쳐 줘야 돼요. 지상에서 참부모를 모시는 생활에 대한 전부를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우리 부모는 이렇다 이거예요. 그들이 동생이라구요. 우리 부모가 사는 가정이 이렇고, 그 나라는 이렇다 이거예요. 그 나라에서 살지 못한 것이 한이에요. 여러분 나라에서 살게 해서 보내 주는 것이 선생님의 소원이에요. 그래야 예수님보다도 높아지지요? 똑똑히 알라구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안 나오던 사람, 새로 나온 사람들이 있네. 손 들어 봐라. 누구야?「도봉교구장 배춘기입니다.」도봉? ‘길 도(道)’ 자에 ‘만날 봉(逢)’ 자인가?「전에 대구교구장을 했었습니다.」
전통·교육·실천
앞으로 본부에서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훈독회를 몇 날, 몇 시간 했느냐가 문제예요. 저나라에 가면 통계가 나와요. 훈독회의 제일 대장이 누구예요?「아버님입니다.」어머니지요. 어머니는 자리에 없잖아요? 한 시간만 되게 된다면 어머니는 출장소에 가야 돼요. 출장소를 알아요?「예.」어디 가는 거예요? 변소예요. 아기를 많이 낳은 여인들은 불쌍한 거라구요. 참부모의 자리를 비우고 가서 반드시 방에서 다 들으라는 거예요. 물어 보는 거예요. 부모가 교육하는데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나?
그래, 선생님을 싫어하는 사람 손 들어 봐라. 솔직하게 손 들면 상을 줄게. 다 좋아해요? 얼마만큼 좋아해요? 예수님이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라고 했어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 이상 사랑하고, 자기 처자, 자기 나라 이상 사랑하느냐 이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뒤집어 박지를 못해요.
(행동으로 해보이심) 손이 이렇게 돼 가지고 만날 수 있어요? 이렇게 하든가 이렇게 해도 만날 수 있나? 둘 다 이렇게 돼야 돼요. 90도로 꺾어야 돼요. 둘이 하면 180도가 되지요? 그래서 만나는 거예요. (손뼉을 마주치심) 180도 반대로 되면 이 편이 되어서 180도 이렇게 해야만 통일되는 거예요.
삼 육 십팔(3×6=18)이에요. 이팔청춘이에요, 십팔청춘이에요?「이팔청춘입니다.」이팔청춘은 열넷 열넷, 이 둘이 하나되는 것을 말해요, 주체 대상. 처녀 총각이 나면서부터 하나돼 가지고 부부가 돼서 완전히 이렇게 될 때 이팔이에요. 거기에서 아들딸을 낳은, 꽃피고 열매 맺힐 때가 되는 거예요. 이치가 다 그렇다는 거라구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선생님을 따라갈래요, 선생님이 여러분을 따라갈까요? 어떻게 하면 좋겠나? 언제나 선생님이 앞장서 주기를 바라지요?「예.」나이 많아서도? 높았으면 내려가야 되고, 낮으면 위로 가야지요? 젊은이들은 할아버지를 존경해야 돼요. 끌어올려야 돼요. 이렇게 돌아가는 거예요. 힘은 가속운동이 돼 가지고 자꾸 커야 된다구요. 더 좋아하고, 더 좋아하고! 늙은 부부들이 처녀 총각보다도 더 세상만사를 품고 사연이 엉클어진 가운데 꽃과 같이 향기가 동네방네 하늘나라까지 가서 영계의 천사들이 날아올 수 있게 돼야 된다는 거예요.
윤정은, 요전에 복종하라고 했는데 하기 시작했나? 선생님을 따라왔으면, 시집보냈으면 아버지는 아버지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자기 남편 사랑하기를 바라는 거예요. 또 거기에서 외손자를 낳게 되면 자기 아버지 어머니보다도 손자를 더 사랑하기를 바라는 것이 외할아버지의 소원이에요. 알겠어요? 자기를 더 사랑하라고 하면 망살이 뻗치고 쫓겨나는 거예요. 소박맞아 가지고 쫓겨나요.
세상에! 아비들이 시집보낸 딸들을 중심삼고 ‘내 말 들어라, 내 말 들어라!’ 하는 거예요. 자기가 무엇을 잘 한다고 이러고 살았어요? 세계에서 제일 좋을 수 있는, 승리할 수 있는 종교를 찾아가야 할 텐데, 하나님을 찾아가야 할 텐데, 하나님을 다 잃어버렸지요? 개인주의화됐어요.
선생님이 이번에 와 가지고 20일이 지나게 되면 어디에 가면 좋겠나? 한국의 남북이 하나될 수 있는 길을 다 열어 놓은 거예요. 남쪽 북쪽으로 나눠졌지요? 선생님이 길을 터서 일주일 동안에 다 집어넣는 거예요. 2천년대에 다 이루어야 되는데, 연장하는 거예요. 4년 권내가 한 팀이 돼 있어요. 사위기대예요. 그 가운데 종결을 지으면 이제는 선생님이 할 일이 없어요.
할 일이 없으면 이제 뭘 해야 되겠나? 선생님의 아들딸을 비로소 처음으로 교육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천사장이 맡아 키워야 돼요. 그런데 그놈의 자식들이 책임을 못 해 가지고 망쳐 버린 거예요. 자기가 축복받아 가지고 낳은 아들딸을 선생님의 아들딸보다 더 위한 거예요. 자기 아들딸을 더 위했지요? 자기 여편네를 더 위했지, 선생님을 더 위했나? 하나님을 더 위했나? 문제가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 때문에 네 아이가 객사한 셈이라구요. 원수들인데 그것을 사랑하는 거예요. 그래서 마지막까지 염려해 주고 이제는 자식들을 사랑해야 될 때가 된 거예요. 자식들을 사랑하면 자식들이 알아요. 여러분보다 앞서서 따라갈 것이다 이거예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얼마나 가인을 사랑했는데 진짜 사랑했느냐 이거예요. 그 전통을 공인만 시켜 놓으면 그 길을 가는 거예요.
전통, 해봐요.「전통!」교육!「교육!」실천!「실천!」전통이 뭐예요? 하나님의 전통, 참부모의 전통, 메시아의 전통, 교회의 전통, 나라의 전통 아니에요? 그래야 자기 가정의 전통이 생기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없어요.
조국광복의 주인들이 되겠다고 새로이 결심을 해야
자, 벌써 몇 시간이 되어 오나? 두 시간이 되어 오네. 얼마나 남았나?「4장이 45페이지 남았습니다. 3절은 한 장 남았습니다.」40페이지 다 하지, 가고 싶으면 가고. 나는 앉아 가지고 다 하면 좋겠다구요, 밥도 안 먹고.
내가 언제나 있지 않아요. 전부 다 훈독해서 감정해 놓고 가야 돼요. 손대야 된다구요. 벌써 이렇게 앉아 있으면 자기가 읽는 것을 알아요. 토가 틀리면 대번에 안다구요. 그런 것을 느껴 봤지요? 자기들은 모르고 가만히 있는데 토가 틀려도 알아요. 얼마만큼 심각했던 그 경지에 들어가는 거예요. 바이올린이면 바이올린 줄을 잘 조절해야 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래야 소리나는 것이 백 퍼센트 진동되는 거예요. 진동된 것이 돌아야 돼요. 이렇게만 되는 것이 아니라 돌아야 화음이 나오는 거예요.
자, 한 장?「예. 3절은 한 장 남았습니다.」그거 한 장 읽고 선생님이 내일 얘기할 것을 한번 읽어 보자. 한 장 남았어?「예.」한 장이면 1분이면 되잖아?「예.」
『자, 사랑이 있는 곳에서는 올라가도 좋고 내려가도 좋고 가운데 있어도 좋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사랑하는 남편이 자기보다 높다고 해서 싫어하고 사랑하는 아내가 자기보다 낮다고 해서 그걸 미워하나요? 하나입니다. 하나가 되면 마음대로 낮은 데서 높은 데로 올라갈 수도 있고, 높은 데서 낮은 데로 내려올 수도 있고, 중간에 있을 수도 있고,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여기는 제재가 없습니다.』
사랑을 안 가지고는 안 돼요. 돈 가지고도 안 되고, 권력 가지고도 안 되고, 지식 가지고도 안 돼요. 자! (제4장 제3절까지 훈독)
내일 수택리에서 할 것을 읽어 보라구. 몇 시간 걸릴 것인지 잡아 봤어? 그거 읽어 봐요.「피터 김이….」그래. 한자가 있어서? 그래. 내일 대회 때 할 선생님의 연설문이라구요. 이게 마지막이에요. 나라를 찾아야 돼요. 유엔에서 한 얘기를 수정해서 만든 거예요. (‘하나님의 조국과 하나의 세계’ 훈독)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은 나라 없이는 못 받는 것입니다.』
나라가 없으면 하나님이 사랑을 못 해요. 나라권 내에서 사탄이 지배하기 때문에 그것을 넘어서야 돼요. 그래, 성자들은, 종교권은 그걸 넘어섰기 때문에 지옥에 있지 않고 낙원에 가 있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자, 읽으라구.
『……그것을 재차 탕감복귀하기 위해 하늘은 2천년 동안 싸움을 해 가지고 지금까지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나왔지만, 나라의 기준이 없는 이 땅 위에 나라의 터전을 누가 이어받아 가지고 올 것입니까? 이것을 위해 하나님은 기독교를 중심삼은 새로운 종교운동을 통해서 많은 신령한 사람들을 찾아 모집운동을 시키면서 지금까지 준비해 나왔습니다.』
왜 모집운동을 해요? 교파가 많기 때문에. 제각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자!
『……이런 기반 위에 본인은 벌써 수만 명의 평화대사들을 임명했습니다. 이들은 이제 세계 도처에서 본인이 창설한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의 깃발을 들고 하나님과 인류가 그토록 소원해 온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시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뜻은 이제 빠른 시일 내에 성사될 것입니다.』
임자네들한테 달렸다구요. 알겠어요?「예.」최후에는 그게 하늘나라의 조국이 되느냐, 망국이 되느냐 이거예요. 심각한 거예요. 놀음놀이가 길거리 주막에서 음식 먹고 술 먹고 가는 길이 아니에요. 주인의 자리를 결정해야 돼요. 알겠나, 다들?「예.」
통일교회에 들어와 육십이 넘어서 할머니 할아버지 연령이 됐는데, 자기 소명과 사명이 얼마나 지대한가 하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하면서 그 일을 행치 못하면 저주받는 거예요. 알겠나?「예.」단단히 결심해야 돼요. 이 기반을 닦아 줘야 하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자!
『여기에 참석한 지도자 여러분도 여러분의 가정과 나라를 참사랑으로 새로이 창건해서 참되고 영속적이며 국경이 없는 평화세계 구현의 주역들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본인의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하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박수)
결론에 문 총재와 통일교회가 예수님과 이스라엘 나라가 할 것을 완성시켜 주는 책임이 있느니라, 그걸 집어넣어야 할 텐데, 안 집어넣었다구요. 문 총재가 앞장설 수 없어요. 여러분이 자의에 의해서 해야 돼요. 타락은 뭐냐 하면 자의에 의해서 중심적인 체제를 망쳐 놓았어요. 그러니 자의에 의해서 중심적 체제를 복귀해야 돼요. 그래야 모든 흐름이, 문맥이, 결론이 맞아요. 그것을 빼 버렸어요. 그건 여러분이 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예.」
내일부터 하는 거예요. 내일은 북쪽이고, 그 다음에는 남쪽이에요. 이게 남북을 통할 수 있는 선언이에요. 하늘나라의 모든 성인 현철, 영계에 간 축복받은 모든 사람, 지상의 모든 통일교회의 신도를 대표한 역사적인 공산당 선언이 아니라 천지평화통일선언의 말씀이 된다는 거예요. 알겠지요?
그것을 준비하고 여러분이 복 받을 수 있는 조국광복의 주인들이 되겠다고 새로이 결심을 해야 되겠다구요. 결심한 사람 손 들어 봐요. 내리라구요. 자! (경배)
여러분이 이번 달을 맞아 가지고 그 일을 책임졌다는 사실이 놀라운 사실이에요. 한 번밖에 없는 역사시대를 잃어버리지 않게끔 해야 돼요. 아까울 것이 없고 두려울 것이 없어요. 전진, 전진해야 돼요. 우리의 맹세문 5번이 뭐예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매일 주체적 천상세계와 대상적 지상세계의 통일을 향해 전진적 발전을 촉진화할 것을 맹세하는 거예요. 촉진화예요. 전진적 발전을 촉진화한다는 것은 후려갈겨서라도 하라는 거예요.
사탄은 나라를 망쳐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파괴시켰는데 우리는 그 이상 탕감복귀해야 돼요. 형법에 의해서 가중된 형을 가해서 찾아 놓아야 돼요. 알겠지요? 「예.」 자!
(커튼을 젖히심) 오늘은 날이 흐리네. 자, 밥 먹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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