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적인 자녀지도 (157) 제3장 자녀의 성장과 지도 제2절 가정교육의 필요성
2) 타락으로 교육이 필요 - 1
인간을 구원하는 데 있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 교육을 필요로 한다 이거예요. 인간조상이 무지한 가운데서 타락했습니다. 여러분이 원리를 알기 때문에 간략하게 얘기하겠어요.
원리결과주관권에서 직접주관권까지 가야 할 단계에 있던 아담 해와는 무지했습니다. 소년시대에 있었어요. 어렸을 적부터 자라며 나가는 가운데서 하나님의 섭리의 전반적인 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이 뭐냐? 아는 자리에서 타락하지 않았어요. 모르는 자리에서 타락했습니다. 우리 조상이 가야 할 본연의 길을 알지 못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한 이후의 인간들은 우리 조상이 알지 못하였던 그 기준을 넘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세상에 지금까지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위인들이 나왔고 혹은 종교 지도자들이 나왔지만, 우리 조상이 알지 못하고 간 길을 깨쳐 하나님이 본래에 알았던 본연의 기준과 일치시킬 수 있는 기점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어느 종교, 어떠한 철인, 어떠한 위인도 그 내용을 밝힐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역사는 무지한 우리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전통을 따라서 무지한 가운데, 하나님의 본래의 이상적 섭리 기준과는 일치되지 못한 채 흘러왔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무지한 인간을 교육해 나가야 됩니다. 이것이 문제가 됩니다. 이러한 교육이 잘 되었으면 하나님의 뜻대로 됐겠지만, 교육이 잘못되어 하나님의 뜻대로 못 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나님을 반대하는 사탄편의 소유물로 결정되어 나왔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136-1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