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민들의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 넷째날입니다
오늘 아침 세 분이 영덕 남정 보건소에서 출발합니다
삼척핵반투위 김용하 공동대표 최승국 삼척시민환경연대 대표
이광우 시의원이 함께 합니다
오늘 박홍표 신부님께서도 중간에 합류 하실겁니다
핵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합시다!!!
이정표에 삼척 숫자가 점점 작아지고 있어요 탈핵 순례단 최승국님은 다리 사정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덥습니다
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코 헛되지 않을겁니다
순례단 홧팅!!!
순례단 삼사 해상공원 도착했습니다
이번주 장마가 온다고 하더니 푹푹 찝니다
순례단 홧팅
박홍표신부님과 도계성당 몇분이 오셔서 함께 점심을 하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강구항에서 보는 바다도 좋네요
식사를 한 식당 주인은 영덕에 땅이 있기 때문에 보상 받을려고 하기 때문에 찬성 한다고 했습니다
신부님께서 나 혼자만 잘살려고 다른사람 후손대대로 피해를 주는건 아주 이기적이라고 하니
신부님 말씀을 들으니 그렇네요 하면서도 석연치 않은 모습이였습니다
아마도 돈을 포기하는게 어렵다는거겠지요
어쨌든 강구항도 살아야 합니다
강구항 횟집들이 많네요
횟집 주인들이 물드시고 가라고 하네요
울진 망가지는걸 봤기 때문에 영덕에서 핵발전소를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서명도 해주시네
순례단이 지나가는데 횟집 주인들이 수고하십니다 ~~ 소라 차시네요
신부님은 같이 핵발전소 막아내자고 하시네요
오십천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
김용하 대표님은 다리가 아픈대도 우직하게 가고 계십니다
길 떠나는 박신부님 앞장 서 가시고 .......
.......... 고독해 보이시네요
영덕읍에 들어섰습니다
시내로 진입했습니다
김용하 대표님이 많이 아프십니다
리더로써 챡임을 다하려는 모십이 좋습니다
영덕 성당 도착!!!
탈핵 희망 기도를 바치고 있습니다
영덕 성당에서 마침 기도를 끝내고 탈핵 희망을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