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은보 옥한흠 목사 12주기 기념예배가 지난 2일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진행되었다. 기념예배는 한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우기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그의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마음을 모은 시간이 되었다.
12주기 기념예배는 박명배 목사(송내사랑의교회 담임, CAL-NET 전국대표)의 기도에 이어 오정현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원장, 은보기념사업회 이사장)가 ‘믿음 보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오 목사는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온사람)로 삼아가야 할 제자훈련 정신을 이어받은 주의 성도들이 하나님께 온전한 믿음 보고를 올려드릴 때 우리 모두가 연대기가 아닌 신대기(信代記)의 새 역사를 집필하여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올라가도록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사역하자”고 강조하였다.
제7회 은보상에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의 수상 후에 이기혁 목사(대전새중앙교회 원로, CAL-NET 이사)의 축도로 기념예배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