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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수술은 No! 허리 26인치~
네 명의 손자 손녀가 있는 80살 할머니 모델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9일 일간 텔레그라프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해 80살 생일을 맞은
영국 하트퍼드셔 출신의 모델 대프니 셀프. 80살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돌체 & 가바나 등 유명 의류 업체의 전속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셀프의 하루 일당은 1,000파운드(약 200만원)다.
지난 1950년대에 모델 일을 시작한 셀프는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성형 수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한데,
지금도 '36-26-36'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초보 모델 당시의 몸매는 36-24-37 이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고 물을 많이 마신다는 셀프는
요가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에 서고 싶다는 것이 그녀의 소망.
셀프는 언론을 통해 지나치게 마른 모델을 선호하는 현대 패션계에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선천적으로 마른 모델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젊은 모델들이
패션업계의 압력을 받아 살을 지나치게 빼는 바람에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첫댓글 초고령 시대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모델도 많이 필요하겠네요
늙어도 당당하니 보기 좋아요
대단합니다..할머니 그래도 통통하다면 훨씬 예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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