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끝나고 간주에 나오는 휘파람 소리 참 좋죠.
눈을 감고 들으면... 좋았던 그 시절로 데리고 가는 것 같아요.
모든 게 쉽기만 했지 여물던 나의 젊은 날
이제는 담담한 듯이 가만히 하나씩 떠올려 보네
추웠던 어느 겨울 날 잔뜩 움츠린 어깨를
누군가 내게 다가와 가만히 감싸줬었던 기억들
두근대는 한여름 밤 너와 나 함께 거닐던 기억
부서지듯 아름다운 너의 어깨에 기대어 잠든 밤
내 삶의 전부 같았던 모든걸 내려놨던 날
홀로 외롭게 걸어와 방안에 울었던 지난 날들
두근대는 한여름 밤 너와 나 함께 거닐던 기억
부서지듯 아름다운 너의 어깨에 기대어 잠든 밤
길고 길던 내 하루를 가득히 안아 주곤 했었던
눈부시게 아름다운 내 삶의 전부 같았던 날
이제는 오래된 기억 그저 흩어진 조각들
하지만 아름다웠던 인생에
It’s my golden age
첫댓글 간주에 휘파람..소리 좋네요..
( 열심히 따라했는데..주둥이만 나옴)
하하하. 전 휘파람 립싱크로 하는데^_^)
오랜만에 듣네요 전 주변인 젤 좋아해요~ 군대가서 신보가 안나오는건가~
얼마전에 싱글 나왔죠^_^)
natural.
http://durl.me/8sir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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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플라이 전에 해체 했던걸로 아는데요... 그후로 권순관 솔로로 음반 한번 나오고, 감자별 ost 혼자 하고 그랬는데... 싱글이 나왔다구요? 반가운 소식이네요.
노리플라이 굿!
본인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해체가 아니라 잠정 중단이었죠. 흐흐
노리 플라이 앨범 왜 안나오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