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무,홍보통신원 및 홍보자문위원 위촉
◦ 광주상무프로축구단에서는 오는 3.18일 토요일 오후 3시 전남드래곤즈와의 공식 홈 개막전에 앞서 광주지역 프로축구 활성화와 축구 붐 조성을 위해 여러 계층의 고객들을 대면하는 택시 기사들 가운데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기사님들과,광주지역 아파트 자치회장(전국 아파트 연합회 광주지부회원)들 및 대한주택관리사 광주시회 회원들을 각각 광주상무축구단 '홍보통신원'과 '홍보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 축구단에서는 택시 기사들을 홍보통신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여론의견 수렴은 물론 프로축구경기 일정과 구단소식 및 축구정보를 택시 이용 승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현재 광주지역 개인 및 법인택시 400여명이 홍보통신원으로 위촉된 상태이다. 이들 홍보통신원들에게는 바코트가 찍혀있는 경기일정표가 지급되어 택시 고객들에게 프로축구 홍보와 함께 경기일정표를 배포하게 된다.
◦ 고객은 홍보통신원으로부터 받은 경기일정표를 축구단 당일 입장권 구입시 제시하면 1,000원을 할인받게 되며, 경기일정표를 배포한 기사들에게도 1,000원을 지급하게된다.(매표소에서 경기일정표에 표기된 바코드를 인식하여 담당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홍보통신원 차량에는 ‘광주상무축구단 홍보통신원’이라는 스티커를 차량 앞과 뒤에 부착하여 고객이 쉽게 축구단 홍보통신원과 접촉할 수 있도록 했다.
◦ 축구단에서는 택시 기사분들이 1일 평균 50명의 고객과 접촉하는 것으로 보고 400명의 홍보통신원들이 많게는 하루 20,000여명 한달이면 60만명 석달이면 180만명으로 광주시민 모두에게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와 함께 축구단에서는 대한주택관리사 광주시회 및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지부회원들 총 2,000여명을 ‘홍보자문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광주지역 700여단지 아파트단지 내 경기일정 홍보방송 및 경기일정 포스터 부착등을 통해 가족중심 축구관람 캠페인을 유도할 계획이다.
◦ 축구단에서는 ‘홍보통신원’과 ‘홍보자문위원’에게 각각 홍보통신원증과 홍보자문위원증을 발급해 주며, 홈경기 무료관람 혜택 및 선수들과의 만남의 자리, 축구 클리닉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광주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