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온전히 부패공익 신고와 신고자 보호보상으로만 강의한 날
의정부청소년꿈키움센터에 한시간이나 일찍 도착해버렸네요.
이 곳의 아침풍경을 사람들과 함께 맞이하면서 여유를 부려봅니다.
차 안에서 잠시 강의자료 공부도 하고 차 한잔도 마시며 기다리다가 올라갔습니다.
부패공익신고 강의는 2015년 부터 준비만 하고 청렴교육에 살짝 추가하는 수준이었는데
이번 강의신청으로 부패공익신고와 신고자 보호보상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자료를 마련했습니다.
다만, 강의에 풍부한 재미와 흥미는 좀 어려움이 있었고 그로인해 딱딱한 강의가 되지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열심히 사례위주로 업데이트된 내용을 강조하며 청렴교육을 마쳤는데..
기관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데 괜한 걱정을 했네요.
무엇이든 관심이 있으면 그 강의내용은 지루할 여지가 없을 거라는 확신이 있거든요.
청렴교육에 참석해주신 친절하고 듬직한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의 중 의견도 개진해주시고 질문도 주신 기관장님께도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부패공익신고 청렴교육을 신청해주시고 세심히 안내해 주신 담당자님...
감사드리고 따뜻한 배려에 감동안고 돌아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