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 넘도록 산행을 안 가본지라 엄마 간병인오신후로 바로 산으로 혼자라도 산행이나 아니면 백팩킹갈려고 가방을 두군데로 챙겨서 오후 1시반쯤에 스노우레이크 파킹랏에 도착했는데 생각 보다도 차가 많이 있었읍니다.
이 정도면 백팩킹하는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백팩킹 가방을 메고 출발...
Snow lake....
왼쪽에 보이는 픽이 Kaleetan peak 입니다.
Wright mountain 과 Gem lake 지금은 물이 많아 호수속에 가라앉은 돌이 기쁨님이 인어같이 앉아서 사진 찍은곳이여요~
이곳에서 하루를 지내려고 텐트에 해막까지 치고 모기향 피워 놓으니까 세상에 부러울것이 없네요 ㅋㅋㅋ 사실 여기까지 올때는 휵시 아무도 없으면 어떻하나 했는데 내것까지 6동의 텐트가 있어서 무섭진 않았읍니다.
띵호와~바람도 산들산들 춥지도 않고 스트렛.가 확 날아간듯 합니다!
호수쪽으로 산책 나가는 길에 본 사인~
제가 텐트친 반대편에 보는 산봉우리들
Wright mountain 정상에서 저녁 노을을 보며~
언젠가는 이곳으로 튜브라도 타고 한번 들어가고 싶읍니다~
첫댓글 오 혼자서 대단하십니다. 여기 오버나잇은 퍼밋 필요없나요 ?
그런것 필요 없어요...먼저 온사람이 차지하는것 같아요.그런데 캠핑사이트는 가는 도중에도 많이 있어요~
사진 넘 잘 찍으셨어요. 아름다운 곳에 갔다오셨네요. 엄마 병 간호하시느라 수고 많 으신데 스트레스 확 날려보내고... 씩씩한 솔방울님 화아팅!
어느산 부럽지 않에요
솔방울님 답게 아주 멋져요
혼자서 대단하십니다. 사진들이 아주 보기좋습니다.
대단하십니다 ~~~
엄마 간병 하시느라 쌓인 스트레스 확 푸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혼자서 어떻게 백펙킹을..간도 크셔라. 여장부 답습니다
어떻게 혼자서 가실생각을..
대단하십니다.
전에 같이 다녀왔던 추억이 떠올라 입가에 미소도 번지네요 .
수고많으셨어요. 멋진 사진들도 감상잘했구요.
멋진곳에가셔서 부럽습니다,안가본곳 같아요.담에 꼭한번 자러 가야겠습니다.역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