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두명을 맡았는데 선물은 일찌감치 준비했는데 오늘에서야 보냈어요. 카드를 사러가야하는데 저희집 아이 둘다 감기에 걸려 집에서 못나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 카드를 만들어서 포장했어요. 산타샘 네임택도 만들었는데 전 그림을 잘 못그려서 모두 남편에게 부탁했네요.
예전에 다이소 갔다가 종이포장지가 예뻐서 산건데.. 너무 얇아서 잘 찢어지고 구겨져서 몇번을 다시 쌌어요ㅜ 박스모양으로 각잡힌게 아니면 비닐포장지를 써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올해 첫 산타샘 신청해서 한건데 앞으로 쭉~~ 해보려고 해요. 이렇게 산타샘을 할 수 있게 진행해주신 스텝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첫댓글 저도 주말에 간신히 포장해 놓고는 우체국을 못가서 며칠째 차에 두고 다닙니다. ㅋㅋㅋ
근데...포장도 포장이지만.
네임택 그림 남편분이 하신거라고요?
대박... 남편분 미술선생님이세요?
완전 훌륭하세요!!!
선물 받은 아이도 깜짝 놀라겠네요.
정말 감사해요!!
다들 할 일 많은 엄마이다보니 그런거 같아요ㅠㅠ 제가 워낙 그림을 못그려서 저보다 실력이 좋은 남편에게 부탁했어요 ㅎ 미술과는 전혀 상관없는 회사원이에요 ㅋㅋ
그리고 저야말로 옷세벌선생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