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출현(The Great Advent)-48
(스리 스리 아난다무르띠지의 傳記)
요가 치료법⓶
1959년 일요 강의를 하는 도중에 바바는 사람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주로 Yama와 Niyama의 준수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 강의에 참석하고 있던 Ramesswar Prasad Sinha 박사가 질문했다.
바바, Yama와 Niyama가 신체 건강과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바바가 즉시 대답하셨다.
Yama와 Niyama를 준수하면 마음이 순수해진다. 반대로 그것들을 준수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순해진다. 불순한 생각이 신체에 독소를 생산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일으킨다. 의사로서 당신은 독소들이 신체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 잘 알 것이다. Ramesh, 당신은 지금 내 말을 이해하고 있습니까?
바바는 이 책(요가 치료법)의 서문에서 그 목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치유하는 모든 사람들의 목표는 환자들을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목적은 의학의 어느 학파를 지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주요 임무가 환자의 행복이다. 신체의 병든 기관들이 약을 내복하거나 외용함으로써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것처럼, 그 기관들이 역시 요가 아사나(ásana)와 무드라(mudrá)들의 도움으로 더 안전하고 더 완전하게 치유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의 목적은 다양한 질병들을 요가로 치유하는 방법을 일반 대중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내 목적은 이 책에 기술된 아사나와 무드라들을 실행함으로써 사람들이 스스로 치료하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아사나와 무드라들을 스스로 실행하는 위험을 무릅쓰기 보다는 아난다마르가의 경험 있는 아차리아(Ácárya, 요가와 명상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지도를 받는 것을 요청합니다. 그들은 어떤 보수도 없이 항상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목욕을 위한 아사나와 무드라를 실행하는 자세한 설명은 책 ‘Ananda Marga Caryá Caryá’ 3장에 있습니다. 만약 필요하면 그 책을 참고하십시오.”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에 바바는 몇몇 의약품들이 Kalikananda의 제안으로 이 책에 포함되었다는 것을 말씀하시곤 했다. 어느 날 Ksitishji와 Arun이 바바의 야외 산책 때 동행을 했는데 Kalikananda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Arun이 질문을 했다.
바바, 왜 Kalikananda는 조직에서의 임무가 주어지지 않습니까?
바바가 그의 질문에 눈에 띠게 언짢아하시고 짜증이 난 것을 보고는 Arun은 뒤로 물러났다. 그러자 바바가 Ksitishji에게 말하셨다.
그것은 Arun의 잘못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는 Kalikananda가 여태까지 무엇을 해왔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를 다시 불러와라.
Ksitishji는 Arun에게 함께 하자고 부르자 그는 Kalikananda에게 너무 무심하고 가볍게 질문한 것에 대해서 사과했다. 그러자 바바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Kalikananda는 이번 책에 포함한 다양한 약초의 약효 성분들을 연구하고 그것을 나에게 보고한단다. 그는 또한 위험에 처한 수행자들을 돕기 위해 다른 형상을 하고 다른 장소에 나타난단다. 고급의 탄트라 명상 수행자들이 초하루 달밤에 명상을 위해 무덤가에 갈 때 그는 그들을 특별히 보살핀다.
바바는 또한 (철도)사무실의 일과 아난다 마르가의 일을 구분 짓는 것을 엄격하게 유지하셨다. 그는 아난다 마르기들 앞에서 사무실의 일을 결코 논하지도 않았고, 또 사무실에서 아난다 마르가의 일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구분은 바바가 Shivshankar Mukherjee와 관계를 맺으면서 사라졌다. 그와 바바의 관계는 손윗사람 같이 어려워하는 동료와의 관계가 아니라 절친한 친구와의 관계였다. 이러한 사실은 사무실에서 잘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개인적인 문제를 가지고 바바에게 접근하기를 두려워하는 동료들은 Shivshankar에게 그들의 문제를 바바에게 가져다 달라고 설득한다. 그는 고뇌를 겪고 있는 사람의 문제에 적절한 해결책을 찾아주기 위하여 바바의 주의를 끄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여러 인터뷰에서 요란하게 호들갑을 떠는 여러 경험들을 밝혔다.
나는 Jamalpur의 토착민입니다. 내가 그곳의 철도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되었을 때 나는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하는 프라밧(바바)의 능력과 불가사이한 그의 능력들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1958년에 나는 회계 부서에 전출되어서 프라밧의 밑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