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의 땀? 어찌할것인가,,, *~
손바닥이나 발바닥, 겨드랑이 ,얼굴 등에 땀이 나되,그 상태가 병적일 정도를 말합니다.
이 부위에 어느 정도 땀이 나는 것은 정상이지만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받을 만큼 땀이 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심한 사람은 손에서 땀이 방울져 떨어질 정도로 일상생활은 물론,상대방과 악수를
할 수 없을 지경이라 직장이나 사회생활에도 애로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정도는 아니시겠죠??
다한증은 자한과 도한이 있는데,
자한이란 열도 나지 않으면서 땀이 많이 나오는 현상.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증상은 체표를 보호하고 외부에서 침입하는
나쁜 기운들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위기(衛氣) 작용이 약해져서 땀 구멍을 열고
닫는 작용을 충실히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한은 기운이 떨어지거나 몸이 습한 체질일 때 땀샘 조절에 이상이 생겨 생긴다.
몸살, 수술, 출산 뒤에는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난다.
자한의 경우 땀을 흘리고 나면 개운한 느낌이 들고
땀을 제대로 흘리지 않으면 몸이 찌뿌드드하다.
자한에는..
황기를 달여 차처럼 마시거나 닭에 인삼 대신 황기를 넣어 삶은 음식을 먹으면 좋다.
황기만 하루 30g 달여 2~3차례 마셔도 되고, 모려라는 약재를 8g 정도 섞어 달여 마시면
더 효과적이다.
맵거나 따뜻한 음식을 먹을 때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도 좋다.
도한이란 밤에 잠이 들면 땀을 흘리지만 눈을 뜨면 곧 땀 나는 것이 중지되는 증상.
그래서 스스로 땀이 나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지만 옷이나 이불을 적실 정도로 땀을 흘린다.
이것은 몸에서 진액(인체 내에서의 정상적인 체액)을 보호하고 추스르는 기운이 약하여
나타나거나 몸이 선천적으로 약할 때에 잘 나타난다. 잘 때 기운이 빠져나가 자고나도
개운치 않다.
부모가 아이들이 잘 때 땀을 많이 흘린다고 서늘하게 재워 감기에 걸리게 해
고생시키는 경우도 많다.
도한에는..
황기 30g에 서늘한 성질의 약재로 열을 내리게 하는 작용이 있는 황금 8g을 넣어
달여 마시면 좋다.
또 머리에 땀을 유독 많이 흘리는 두한(頭汗), 손발에 땀이 많은 수족한(手足汗),
사타구니가 늘 축축한 음한(陰汗) 등과 같이 일부 신체 부위에서만 땀을 흘리는
병증도 있다. 두한은 호흡기 질환자, 수족한은 정신 노동자나 신경증 환자,
음한은 양기가 부족해진 중년 남성들에게 흔하다.
땀은 98-99%가 수분이며 체온조절을 위해서 또는 배설작용을 위해서 자동적으로
땀이 나는 것이며, 땀샘에서는 노폐물을 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땀으로 분비된 수분이 기화하면서 몸의 열이 내려가거든요.
따라서 비정상적으로 흘리는 땀은 질병의 징후에 포함되며 비정상적으로 흘릴 때는
그 원인이 아주 다양합니다. 또 누런 땀, 붉은 땀 등 땀에도 색깔이 있고 땀이
나는 부위도 얼굴, 머리, 목, 가슴, 등, 상반신, 하반신 등
나는 부위에 따라 질병의 종류도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등에서 땀이 많이 날 때 또는 등에서만 유독 땀이 많을 때는 폐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신호라 보여집니다. 폐가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은 맑은 기를 흡입하고
탁한 기를 뱉어내 체내의 기와 외부의 기를 교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외부의 기와 비. 위장 등 소화기 계통에 의해 얻어진 곡기를 신장의 정기와
결합시켜 전신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일도 합니다.
따라서 폐는 오장육부의 모든 기를 총괄하는 장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장기에 바람이 침투하면 다른 부위보다 등에서 많은 땀이 나게 됩니다.
인체는 늘 청정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역할을 폐가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폐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반드시 그 징후는 등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때 무엇 때문에 등에서만 땀이 날까요? 그 까닭은 폐에 바람이 침투한 것이 원입니다.
바람은 열을 일으키는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 바람이 열을 일으키는 것을 풍열이라 합니다.
폐에 바람 또는 한기가 침투하면 그 사기를 등으로 뿜어져 나가게 됩니다.
이때 땀으로 바뀌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하루에 매일 500-1,000밀리리터의 땀을 흘리게 됩니다.
땀의 성분을 보면 수분이 98% 정도이고 요소, 요산, 유산,크레아틴, 무기염류 등이며
소변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땀을 인체의 진액으로 표현하여 양기가 빠지는
것으로 보지만 현대의학에서는 체온조절의 기능, 노폐물제거, 습도유지 때문에
자동적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폐에 바람이 침투한 것을 폐풍이라 합니다.
폐풍이 생기면 저절로 땀이 흐르고 바람이 싫어지며, 때로는 기침이 나기도 하고
호흡이 거칠어지기도 합니다.
또 밤에는 핏기가 없어 힘이 빠지고 낮이되면 회복되기도 합니다.
염려하는만큼 좋은 처방(치료)전이 있겠지~ 요?
어성초나 삼채의 성분을 잘 적용(연구)해서 땀을 흘리면서도
보람과 즐거움이 가득 했으면 좋겠습다,,,
첫댓글 귀한 글 감사합니다.
음식을 섭취할 때 얼굴에서 목에서 땀이 나는 것은 어찌해야 하나요?
가르쳐 주세요..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유익한 자료 감사 합니다,^*^
좋은 건강자료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얼굴에서 땀이 비오듯 흘리는데 그것도 황기를 차로 마시면 되나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땀을 조절하는 기능이 잘안될때는
초피나무를 다려드시면 됩니다
많이나는사람은 적게 저게나는 사람은 많게 조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