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70 - 하지 못한 일 후회(後悔)하지 말고]
여든일까? 아흔일까? 하늘나라 오르는 계단. 어쩔수없이 올라야하는 길, 몇계단이나 아직 남았을까? 어느 덧 까마득한 인생황혼에 계단을 오르다 잠시 지난날을 되돌아본다.
가슴 아픈 빈곤의 어린 시절, 좌절이고 방황이든 젊은시절 모두 주마등처럼 아련한데 이제는 허무와 후회만 남지 않았는가?
일흔 줄은 종심(從心), 무슨 짓을 해도 부끄럽지 않다지만 무엇 하나 자랑할 것 없는 노인이 무얼 함부로 말하고 행동할 것인가?
그저 겸손하고 고운 마음으로 말없이, 욕심 없이, 민초처럼 살리라. 맑고 밝게 건강한 것만 해도 은혜이고 축복으로 알고 감사하며 살리라.
가슴 아픈 후회도 잊어야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지. 지금부터라도 후회하지 않도록 하고 싶은 일, 열심히 하며 살자.
배우고 싶은 것 배우고,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고, 가고 싶은 곳 가보면서, 이제 잠시도 허송할 시간이 없다.
마지막 우리가 후회하는 것, 잘못한 것이 아니고 하지 못한 일이라 하지않든가? 제일 좋은 일, 제일 하고픈 일 많이 할 일이다. 스스로 비우고 나누면서 다태워버려야 할 일이다.
재물은 절대 아니고, 사랑? 우정? 봉사? 글쎄, 아무래도 사랑이 제일이라는 생각이다. <여농 권 우 용著>
[집에서 세균(細菌)이 가장 많이 사는 곳]
01. 행주(수세미)
위생협회(Hygiene Council)에서 가정 내 세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주 2.5㎠에는 134,000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조나 대학교 ‘켈리 브라이트’ 박사는 행주에 세균이 많이 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음식물의 잔류 가능성이 크고 축축하며 오래 쓰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박사는 특히 “생고기를 자른 칼이나 도마를 닦은 행주로 다른 식기류를 닦을 때 살모넬라 또는 캄필로박터 등
설사, 복통 등을 일으키는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며 행주로 인한 교차 감염을 우려했다.
*해결 ==> 행주는 가능하면 1주일에 한 번씩 교환하도록 하고 어렵다면 최소 주 1회 표백살균제에 15분 이상 소독을 해야 한다.
02. 싱크대(개수대)
위생협회 조사에 따르면 비어있건 식기로 가득 차있건 싱크대 배수구에는 2.5㎠당 50만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다고 한다.
*해결 ==> 사람들은 싱크대를 세척제로 씻으면 깨끗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세척제는 세균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가정용 살균제나 표백제를 싱크대 표면에 잘 바르고 10분뒤 씻어내면 깨끗한 싱크대를 유지할 수 있다.
03. 수도꼭지
싱크대, 욕실 둘다 포함된다. 위생협회조사에 따르면 싱크대 수도꼭지에는 2.5㎠당 13,000마리의 세균이 있고 욕실 수도꼭지에는 2.5㎠당 6,000마리의 세균이 있다고 한다.
*해결 ==> 싱크대 수도꼭지는 매일 욕실 수도꼭지는 주1회이상 가정용 살균제를뿌려줘야 한다.
04. 서재(가정 내 업무 공간)
아리조나 대학교 세균학자인 ‘찰스 거바’ 박사는 가정 내 업무공간이 회사에 비해 세균이 더 많다고 한다.
박사는 특히 항생제 내성을 가지고 있는 슈터박테리아(MRSA)의 경우 가정에서만 발견되었다고 한다.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정 내 업무공간에서 60개의 샘플, 회사사무실에서 91개의 샘플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가정 내 샘플에서는 15개의 MRSA가 발견된 반면 회사사무실 샘플에서는 MRSA를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가정 내에서 주로 세균이 많이 발견된 곳은 키보드, 마우스, 전화기, 컴퓨터등이다.
*해결 ==> 음식을 아무 곳에서나 먹지 말 것, 최소한 주 1회는 살균제를 이용 책상 집기 등을 닦아 줄 것.
05. 변기통
위생협회 조사에 따르면 변기통에는 2.5㎠당 무려 3백2십만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었다. 이는 세균이 많기로 유명한 도마의 200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해결 ==> 변기통의 세균은 얇은유막을 형성해 변기통 전체에 퍼져있다. 염소표백제를 이용해 유막을 제거하고 소독해야 한다.
06. 욕조
우아한 거품목욕을 즐기며 세균과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본적이 있을지 모르겠다. 위생협회 조사에 따르면 욕조에는 2.5㎠당 12만 마리의 세균이 있다고 한다.
*해결 ==> 가정용 살균제, 표백제 등으로 박박 닦아 줘야 한다.
07. 샤워커튼
콜로라도 대학 ‘노만 페이스’ 박사는 “샤워커튼의 얼룩과 비누찌꺼기를모아 검사해 보면
아마 십중팔구 스핀고모나스(Sphingomonas)와 메틸로박테리움(Methylobacteri
um)이 득실거릴 것”이라고 한다.
*해결 ==> 잘 씻고, 잘 말리고, 잘 교환해 써야 한다.
08. 세탁기
최근 살균세탁기도 나왔지만 세탁기를 통해 세균이 오염되는 경우가 많다. 아리조나 대학이 실험한 결과
A형간염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옷을 다른 옷과 함께 세탁기에 넣어 빨았더니 다른 옷에도 바이러스가 묻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해결 ==> 표백제로 살균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마른상태를 유지시켜야한다. 건조 기능이 있으면 사용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뜨거운 물로 사용하는 것이 오염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아이가 있을 경우에는 감염을 막기 위해 아이와 어른의 옷을 분리해 세탁하는 것도 좋다.
09. 진공청소기
청소하기위해 사용하는 진공청소기가 오염의 주범이 될수도 있다. ‘거바’ 박사는 3
0개의 진공청소기를 검사한 결과
50%의 청소기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박사는 청소기에는 세균이 먹고 살 영양소가 많고 이동하기도 쉽다고 한다.
*해결 ==> 청소를 할 때 더러운 곳을 먼저 하기 쉬운데 청소기를 이용해 청소할 때는 깨끗한 곳을 먼저 하고 더러운 곳을 나중에 해야한다. 청소기 사용 후 손도 반드시 씻어야 한다.
과자부스러기 등 음식물은 되도록 빨아들이지 말고 청소기 필터를 자주 교환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10. 침대
매트리스와 배게는 집 먼지 진드기의 영양분을 제공해준다. 정액과 땀 역시 미생물의 좋은 식량이 된다.
따라서 매트리스 내부에는 많은 미생물의 보금자리가된다. 이는 알레르기성비염이나 진드기에 의한 알레르기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해결 ==> 매트리스 커버를 미생물이 통과할 수 없는 것으로 교환하고 이불, 배게, 시트 등은 정기적으로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
- 좋은 글 중에서 -
첫댓글 한주를 마감하는 토요일날 아침.~
잘 마무리를
하시고 장마철로 들어가는 7월을 설계하세요.~
기력은 눈에 나타나
고 생활은 얼굴에 나타나며 교양은 목소리에.~
나타나고 마음에
숨겨둔 감정은 입가에 나타나고 나이와 슬픔은.~
뒷모습에 나타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하시고.~
더많이 행복하시고 보람이
기쁨으로 함께하는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https://cafe.daum.net/1664URMSAN
덤으로 얻게 된 요즘의 만 나이
부담 없이 후회를 남기지 않고
편하게 잘 써야 겠습니다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