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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함께걷는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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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주말 & 휴일걷기 사진 12월18일 일요일ㅡ강촌 구곡폭포 트레킹~
시드니 추천 0 조회 186 22.12.18 14:4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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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12.18 14:47

    첫댓글

    *
    뽀드득~ 뽀드득~
    환상적인 시골 눈밭길을
    도란도란~ 룰루랄라~

    신선한 피톤치드를 마시며
    참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함께 못해서 아쉽아쉽~

  • 22.12.18 17:48

    새벽부터 정성가득사랑가득 맛있는연어초밥 만들어오신
    예쁜언니 실버벨님

    여느연어초밥보다
    훨씬 고급지고
    맛있는연어초밥
    지기님과둘이
    오순도순 많이많이
    증말 맛나게
    잘먹었어요
    ( 저와지기님 드시라고
    실버벨님은 일부러
    안드시고
    쌀국수만 드셨어요)

    바람한점없고
    따사로운햇살이
    쫘악비추는
    양지바른곳에서
    행복하고
    풍성한점심식사를
    마치고

    뽀드득뽀드득
    하얀눈을밟으며
    시원하고 신선한
    맑은공기마시며
    즐거운 강촌나들이를
    다녀왔네요

    너무 멀어서
    너무추워서못갔던
    강촌이었는데
    가끔은 쉼이 필요할때
    수다떨며 다녀와도
    좋을듯해요

    언제나 친절하신
    시드니지기님
    좋은공지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하루였어요

  • 작성자 22.12.18 21:23

    평화님이 즐거우셨다니 오케이!

    근디,
    카페지기님을 방방방 띄우라했는디..

    친절한 지기님..
    좋은공지..감사가 ... 다..여? ㅎ


    *
    ex~

    오늘,상봉역에서 무쟈게 멋진 시드니지기님을 만났다

    엄청 쌈쌈하고 가벼운 신형
    "라푸마 아이젠" 을 챙겨주셨다

    그러더니, 멀티스카프도 건네주시고
    보들보들 야들야들한 100%캐시미어 목도리도 주셨다

    지금까지 뜨끈뜨끈한 군용핫팩 2개는 덤~

    거디가다,
    미제 좀비 효자손을 두개나 주셨다
    이거..진짜 짱` 이었다
    두개 아니 세개만 더 달라고 했더니
    네개 주신다고 했다..

    참 멋지고 쌈쌈한 카페지기님 이시다~

    그게 다가 아니다..
    내 벙거지 모자가 너무 평범하다면서
    아크테릭스 겨울모자랑
    신가다 블랙야크 방울 겨울모자를
    챙겨주신다고 했다

    아크테릭스 배낭도 담에
    꼭 챙겨주신다고 약속해따..

    일본에 수출하는 5단 완전자동 두랄루민7075 스틱도 연두색으로 한셋트를 챙겨준다고 하셨다

    약간,
    미친거 같기도 하지만..
    내가 이뻐서 그러리라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
    .


    주말걷기에 자주자주 나와야게따~

    -후기-

  • 22.12.18 22:24

    @시드니 ㅋㅋ 완전대박
    멋지시고 쌈쌈하시고
    친절하시고 통크시고
    총명하신
    시드니지기님
    제가 하고싶은말을
    다 적으셨어요ㅎㅎ
    딱 제가하고싶은
    말이었어요
    글솜씨도
    훌륭하시고ㅎ

    근데 저는
    후기쓰라고해서 연어초밥쓰라고
    하는줄알고
    연어초밥만
    생각했는데
    제가 좀 눈치가없어서요ㅋㅋ
    그래도 이뻐서
    다주시리라 생각하니
    기분이좋아집니다ㅎ

    아 그리고
    시드니지기님은 눈도
    높으시고 지극히
    정상이십니다요ㅎ

  • 작성자 22.12.18 23:08

    @평화

    푸헤헤~~~
    나. 정상 이지? ㅎ

  • 22.12.19 08:45

    @평화
    ㅎㅎㅎ ~~ ♡
    카페지기님의 희망 댓글의 모본을 이렇게 멋지게 올려 주셨네요.

    어제는 집에 와서 할일을 좀 먼저하고 피곤해서 간단히 감사인사의 말씀만 올렸지요. ~

    난생 처음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구정 선물을 한꺼번에 받아서 사실은 너무 기뻣습니다.
    베낭과 릿지화 5단스틱 등등 쓸 때마다 시드니지기님이 생각 날 겁니다.

  • 작성자 22.12.20 02:07

    @실버벨

    별거아니지만.. 실버벨님 마음에 드셨다니.. 쩐깨진 보람을 느낌다~^^

    앗~
    실버벨님 생일선물이 빠졌당..
    요건 다음에 전달해드립니다~ㅎ

  • 22.12.18 18:50

    오늘 트레킹 인솔 해 주신 지기님 함께 해 주신 평화님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맑은 공기 마시고 뽀드득 뽀드득 쌓인 눈을 밟으며 시골길의 겨울정취를 마음껏 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2.18 18:56


    실버벨님이 편하셨다니 다행~
    정성껏 만들어주신 음식들.. 감사한 마음으로 먹었습니다.. 조만간 맛있고 환상적인 라면.. 끓여드리거씀다~^^

  • 22.12.18 22:48

    추운겨울 눈밭에서의 점심식사

    정성 가득한 연어초밥만 보여요
    침이 꼴깍 꼴깍합니다
    세분께서
    맛있게 드시고
    도란도란 함께하는 즐거움이
    가득해 보입니다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22.12.18 23:11


    담부터..
    겨울철에는 6인용 쉘터를
    갖고댕길거임!

    다음에 함께..
    우아하게 눈밭 점심식사를 하자구요~
    .
    .

    그라구,
    실버벨님의 연어초밥은
    정말 환상 이었습니다~^^

  • 22.12.19 10:39

    아이고

    지기님 실버벨님 평화님
    수고하셨고

    눈 산행에 존경을 표합니다

    오늘도
    잿밥에 관심 있는 하니는
    부럽기만 하고

    구곡폭포 1, 2 ~
    참 멋지십니다

  • 작성자 22.12.19 11:56


    어제 맛있는 연어초밥을 눈밭위에서 먹을때, 울 하니님 생각이 쪼꼼 났습니다.. 눈산행 아니고 구냥 눈길 평지걷기였습니다~ㅎ

    담에,
    시드니쌤 믿고 주말걷기 나오셔요
    하니님 수준으로 걷습니당~^^
    .
    .

    농담이 아니공~
    뻥도 아니공~
    개구라도 아니공~

    담에 울 하니님 참석하시면..
    100년된 산삼보다 사포닌성분이 더 많은 12년근 산양삼추출 사포닌액기스를 힘내시라공 꽁짜로 팍팍 선물하거씀다~^^


  • 22.12.19 17:10

    어제는 동반으로 산악회에서 금산 월령산 다녀왔지요~
    잘 걷지 못하는 마눌 케어하느라 산행같지도 않은 산행을 했네요
    어쩌겠어요?
    그런 써비스를 해야 다음주 도도숲 트레킹 참여하는데 문제가 없지요~ㅎ

  • 작성자 22.12.19 20:20


    산주니님~
    고생 많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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