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이야기로 한 주를 시작해봅니다.
할아버지 차를 타고 대한민국(5.18 공원)에 갔어요.
차에 돈이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깜박하셔서
다시 차로 가서 돈을 가져오셨어요.
그래서 저는 복숭아 주스, 태희는 파인애플, 이진이는 포도 유나는 오렌지 음료수를 먹었어요.
공원에서 킥보드 타고 미끄럼틀 타는 게 재미있었어요. - 조나연
할머니랑 고기 먹고 닭고기 죽 (백숙 )도 먹었어요. 할머니랑 게임도 했어요. - 오유건
아빠랑 축구를 했는데 10:8인가 10:9로 이겼어요.
그리고 할머니 집에 가서 팽이도 삼촌이랑 같이 했는데 제가 이겼어요. - 양윤우
할머니 집에서 피자도 먹고 사탕도 먹고 전형이란 놀고
그다음에 밥 먹고 케이크도 먹고 또 놀고 집에 갔어요.
전형이랑 노는 게 재미있었어요. - 강온유
한명이가 집에 놀러 와서 딱지를 치는데
내가 잘 쳐지는 딱지만 골라서 이길 거 같았는데
한명이가 더 좋은 딱지를 골라서 계속 이기니까
딱지를 안 하고 다른 걸 해 봤는데 심심해서
에어컨 시원한 방에 누워서 쉬니까 속상한 마음이 사라졌어요. - 장한결
집에서 놀다가 구례에 이모랑 누나랑 갔다 왔어요.
수영하다가 낙하산 하는 것도 봤어요 이모집이라서 이모 보러 갔어요. - 김민수
할머니가 닭고기 요리를 해주셔서
지아, 할머니, 아빠, 할아버지, 엄마랑 함께 먹었어요.
닭고기 미끌미끌한 부분이 정말 맛있어요.
아빠는 퍽퍽 살이 맛있대요. - 황지아
담양 할머니 집에서 형아들이랑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캐치볼을 했는데 달리면서 잡을 때 정말 재미있었어요. - 이지호
'푸푸' 영화 봤어요.
사람과 물고기가 변화하는 모습이에요.
인어공주로 변하는 모습이 재미있었어요. - 이다예
이모랑 같이 게임하다가
이모는 떡을 만들어서 줬어요.
꿀맛이었어요. - 박시온
아빠랑 같이 닌자거북이 게임을 했어요.
팀을 이뤄서 했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 김지환
한결이랑 딱지를 했는데 한결이 딱지 파이린을 따고 또 따서 다섯 개를 땄어요.
한결이가 져가지고 다시 하자고 해서 또 했는데
한결이가 또 졌어요. - 위한명
유건이가 집에 놀러 와서 놀기도 하고 축구도 하고
블루베리 따려고 했는데 안 익어서 아쉬웠어요.
진짜 맛있는데~~~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 김민재
여수 할머니 집에 놀러 갔는데
삼촌이 이사를 하려고 준비하고 계셨어요.
엄마 아빠 여수 할머니랑 삼촌 이사하려는 집에도 가 봤어요.
집이 엄청 좋았어요. - 김산
누나랑 물놀이하면서 잠수 시합했어요.
내가 이겼어요.
어떻게 이겼냐면요~~
내가 숨을 꽉 참고 물속에서 견뎠어요. - 최은후
엄마랑 나랑 장난감 가게에서 뽁뽁이 샀어요. - 김하윤
집에서 공룡그림도 그리고 tv도 보면서 놀았어요. - 조은우
엄마 아빠 현우랑 버거킹 가서
햄버거, 아이스크림, 치즈스틱, 포테이토 먹었어요.
저는 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었어요.
그리고 초밥집에서 가서 스테이크 초밥도 먹었어요.
스테이크 초밥은 최고였어요. - 이도현
할아버지 차 타고 이진이랑 나연이랑 유나랑
대한민국 태극기가 많은 곳에서 놀았어요.
거기서 앵무새도 보고 밝고 봤어요. - 김태희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들의 일상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지만 나만의 방법으로 알차고 보람차게 보내온 아이들의 얼굴은
어느 때 보다 밝고 힘차 보입니다. 아이들의 힘찬 에너지를 받아 이번 주도 힘차게 시작합니다.
첫댓글 주말에 초복이 있어서인지 닭요리를 먹었군요 한명이네도 치킨을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