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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일출과 관봉 노적봉 방아덤 은해봉 시루봉
▣ 2023.1.22.금.음력 설날. 맑음. -6~3℃. 미세먼지 좋음
나홀로. 갓바위 세배행사&합동차례 후 주변산 환종주
▣ 총거리 : 7.1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6.47km
▣ 총시간 : just 5시간 (06:40~11:40)
- 일출과 참례 등 행사위주 산행으로 거리&시간 불고려.
▣ 주요 통과지점
○ 선본사 일주문(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582)
- 석굴불-삼성각-유리광전-
○ 갓바위 (석조여래좌상)
- 일출 전경미흡(구름)-약사여래불 세배행사(제방 스님&신도들)
○ ☗농바위-☸862m전망대(4각데크)-♎바위기도굴-☗발가락바위
○ ▲노적봉(891m/정상석/돌탑)-직벽 로프하강-☸867m전망암-
○ ▲남방아덤(암장봉)-☊통천문-☗도장바위-
○ ▲북방아덤(암장)-☸846m전망대(데크)-가림재-☸856m전망암-
○ ▲은해봉(891m/정상표지/삼각점)(은해능선 갈림)-
- ☸858m전망암- 은해능선 이탈(주요변곡점)-
○ 선본사(갓바위 원찰/설날 합동차례)-일주문 원점회귀(산행종료)
▣ 후기
○ 작년에는 1월1일에 천을산으로 일출산행을 갔지만 금년엔
실질적인 정월초하루인 설날에 관봉에서 일출 맞이하기로.
○ 갓바위에서의 일출(07:31) 전경은 아쉽게도 구름으로 미흡.
이어 갓바위 약사여래불에 제방스님들과 참배객들의 세배행사.
○ 일출만 보고 약사불 축원참례만 하고 내려오기엔 아쉽다.
비록 몇 번 가본 곳일지만, 선본사 주변산봉을 환종주하고
마침 선본사에서의 설날 합동차례행사에 참례, 일정완료.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선본사일주문 앞의 주차장에 주차하고 라이트 없이도 보이는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다 작은 석굴불부터 참배한다▼.
삼성각에도 참례하고 오르면 갓바위 대웅전. 다시 오르면 갓바위 약사여래불.
참배객들과 일출경 탐방객이 어울려 복잡하다.
7시35분경에 해가 솟아올랐지만 구름으로 인해 제대로 일출경을 볼 수 없었다.
▲갓바위 약사여래불에 대한 설날 세배드리는 행사가 진행되고 ▼주지스님의 인사와 함께 신도들과도 서로 세배.
▲바위에 동전부착으로 축원하는 간절함을 보고 내려와 본격적인 주변 산봉을 산행하기로 한다. ▼동봉방향 들머리.
▲비조암 (새가 날아가는 형상석)
농바위 우측 우회. 우측 암벽과 뒷면을 보고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전망대(862m)의 사각 전망데크.
전망대에서의 조망한 ▲노적봉▼과 우측의 남방아덤
노적봉으로 오르려다가 만난 ▲바위기도굴과 ▼굴속에서 밖으로 조망
▲발가락바위와 ▼노적봉 정상
노적봉 직벽을 로프타고 내려와 지형도상 867m전망암
▲전망암에서 조망한 가야할 앞의 북방아덤과 지나온 갓바위▼
▲통천문을 지나오면서 되돌아 본 노적봉▼
▲촛대바위 뒤로 지나온 노적봉과 관봉 등 전경들을 보고 올라선 남방아덤 정상▼
▲바위굴을 통과하고 괴수바위 아래를 지나며 앞의 북방아덤 조망▼
언젠나 변함없는 이름난 도장바위
▲북방아덤 정상과 안장바위에서 산하 조망. ▼팔공골프장 위로 비로봉 시설들. 우측 아래는 846m전망대의 전망데크
▲얼마전 여기에 부착 해 두었던 비닐표지(북방아덤)는 보이지 않고 페인트글은 그대로. ▼되돌아 본 남방아덤과 노적봉
지형도상 856m 전망대의 전망데크에서 다시 비로봉과 팔공기맥 마루금 조망
▲안개와 구름으로 뿌연 시내방향을 보고 내리면 안부인 가림재▼
▲물개바위를 보고 오른 ▼지형도상 856m전망암에서 산하 조망
▲전망암에서 본 지나온 방아덤과 노적봉 및 관봉, ▼앞으로 가야할 마루금과 은해봉 조망
▲▲거북바위와 ▼악어바위
바위 옆면이 구멍이 뚫린 암석이 특징인 은해봉. 여기도 작성해 붙여 놓은 정상표지가 없어졌네.
능성재 또는 느패재. 여기서 좌측으로는 동봉과 팔공기맥 마루금방향이고 우측 은해사로 가는 은해능선를 따른다.
▲다시 858m 전망암에서 조망하고 올라선 능선위는 중암암과 기이암으로 가는 갈림 삼거리다▼.
▲지형도상 시루봉 정상엔 아무런 표식이 없어서 시그날 부착.
▲지형도상 856m 전망암에서 ▼지나온 마루금 산그리메들을 조망하고 이제는 선본사로 하산한다.
▲선본사 극락전에서의 설날 합동차례를 참관하고 ▼산신각도 둘러보며 오늘 무사진행에 감사드린다.
▲몽필생화체(朦筆生花體)로 유명한 솔뫼선행의 현판을 감상하고 ▼노적봉 아래 복원된 문화재 삼층석탑도 올려다 보고.
▲선정루 아래로 내려오면 갓바위주차장 ▼
새벽에 어두워 제대로 보지 못한 금륜교 옆의 각종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일주문 앞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친다.
오늘도 무사진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노적봉 정상석~
노적봉 기도터에서 바라본 여명이 이쁩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일지라도
곳에 따라
때에 따라
특히 내 마음에 따라 달리 보입니다.
마음이 고운 분에게는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몬타나가 주인을 제대로 만난듯 합니다... 의산님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 많이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소 오래 쉬다보니
종전의 산행력으로 되오르지 않네요
갓바위 30분 오름에도
2번이나 발길을 멈추었으니...
自彊不息 自天祐之 자강불식 자천우지
스스로 끊임없이 단련하면
하늘로부터도 도움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고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계묘년 금년은
澤雷隨택뢰수 重澤兌중택태
"때에 따르면 기쁨을 얻는다"는 해니
미류님에게
금년에도 복 많은 때가
함게하길 기원합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항상 무탈 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세월이 흐르니
"걷기"에 비중을 더 두다가
이젠 "보기"에 더 포커스.
그렇다보니
암릉 릿지에서 편한 육산으로,
산봉 오르내림의 쾌감보다
경치좋은 트레킹에 자꾸 눈이 가네요.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새해의 경건함과 자연의 성스러운 장엄함을 느껴봅니다. 좋은 시간 되셨겠습니다^^ 올 한해 좋은 일들이 먆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에도
모든 일이
마음먹은 대로
모두 이루어지길 빕니다.
의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건강하시고 무탈한 산행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무소식이 희소식.
무탈함이 가장 바람직.
올해 한해도
행산님의
보이지 않으면서도
나타낼 무언가가 기대됩니다.
즐산 안산을 빌면서....
의산고문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올한해도 건강과 안산.즐산하시고..
산방의 안위도 돌보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