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부시까지 날아온
고향집 텃밭에서 자란 고들빼기
밥에 얹어 입에 넣을 때마다
구순(九旬)의 곰삭은 맛이 번진다
10여 년 검은 대륙을 쏘다니느라
외아들로 독차지한 사랑일랑 몰라 했는데
인도양만큼이나 넓고 깊은 엄니의 품에서
자란 쌉싸름한 맛이 코끝을 울린다
토방에 내팽개쳐 둔 봉양에도
내리사랑은 땅끝까지 철철이 흐른다
첫댓글 공간을 뛰어넘는 모성이네요.감동적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니!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본토 발음이네요.
강진도 토속어가 많지요? 감사합니다.
고들빼기 향 만큼이나 진한 모정을 느끼게 됩니다.감상 잘 하였습니다.
감상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아프리가에서 고들빼기를 만나는 장면이라니, 상상만 해도 뭉클합니다.
어머니께서는 그렇게 외로움을 달래셨나 봅니다.
고들빼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첫댓글 공간을 뛰어넘는 모성이네요.
감동적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니!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본토 발음이네요.
강진도 토속어가 많지요?
감사합니다.
고들빼기 향 만큼이나 진한 모정을 느끼게 됩니다.
감상 잘 하였습니다.
감상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아프리가에서 고들빼기를 만나는 장면이라니, 상상만 해도 뭉클합니다.
어머니께서는 그렇게 외로움을 달래셨나 봅니다.
고들빼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