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화한 얼굴 빛
"그게 참 어려운 일이다"고 말씀하셨다.
子 夏 問 孝하니 子曰:「色難」이라 하시더라.
자 하 문 효 자왈:「색난
《논어》〈위정(爲政)〉편에 나오는 말이다.「색난(色難)」이라는 말 뒤에 공자의 다른 말이 이어지지만 여기서는 생략하였다. 부모님을 모시면서 항상 얼굴빛을 온화하게 갖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부모와 자식사이이니 만큼 뜻이 잘 통할 것 같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오히려 더 많기 때문이다.
때로는 부모님께서 말씀을 못 알아들으셔서 답답하고 때로는 옛날 생각만 하시고 현대를 잘 이해하려 하지 않으셔서 갑갑하며 때로는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섭섭해 하셔서 마음이 안타깝다. 이런 때 항상 얼굴빛을 온화하게 갖기가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부단한 인품 수양과 항심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제 자식의 어리광을 받아주는 데는 너그럽다. 짜증이 날만한 어리광 앞에서도 어린 자식놈에게 '이랬어요', '저랬어요'하는 경어까지 써가며 끝까지 온화한 얼굴빛으로 대한다.
그런 정성의 반만이라도 부모님께 드리면 효자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요즈음 텔레비젼을 보면 부모님에 대해 으레 "엄마는 아무 것도 모르면서...", "아빠하고는 말이 안 통해..."라는 말을 해대면서 문을 박차고 나가는 젊은애들을 만날 수 있다.
'후레자식'들이다.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 한 설 명절을 보내면서 진정한 효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새겨야 할 것이다.
배드민턴 하나로 모인 우리들은 셔틀콕의 매력에 빠져 화려한 기술연마도 있지만, 배드민턴을 통하여 친목을 도모하는데 더 큰 매력이 있지 않는가 생각이 듭니다.
처음으로 라켓의 매력에 빠져 들고 싶은 분, 현재 강호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 강호를 떠나 있는 은둔고수들이 나오셔서 강호쟁패를 한다면 이 어찌 배드민턴 삼락이 아니겠습니다.
라켓 하나로 4050 우리세상의 함께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9년 1월 마지막 모임을 아래와 같이 실시하오니, 많은 분들이 셔틀콕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1) 일 시 : 1월 31일(토요일) 14:00 ~ 17:00
(2) 장 소 : 동대문구체육관(동대문구 답십리동, 동답초등학교 옆)
(3) 준 비 물 : 라켓, 셔틀콕, 운동복, 운동화, 세면도구, 개인물품(물 등)
(4) 부대시설 : 샤워실, 화장실, 라커, 주차장, 배드민턴 용품점
(5) 라 커 : 신분증ㆍ운전면허증ㆍ자동차 키로 이용
(6) 회 비 : 10,000원(입장료 포함)
(7) 입장방법
① 10인 이상 단체 입장시 할인요금 적용(1,920원, 동시 입장시만)
② 동시에 입장을 할려고 하니 2시에 안내 접수처로 오시기 바랍니다.
③ 시간이 늦은 분은 개인적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입장료 : 2,750원)
(8) 약도

(9) 대중교통(버스)
① 2112번 : 면목동 < = > 성북동(장한평역 3번, 촬영소사거리 세양청마루아파트앞)
② 720번, : 기자촌 < = > 답십리(촬영소사거리동답초등학교)
③ 262번) => 중랑차고지 < = > 여의도(촬영소사거리동답초등학교)
(10) 지하철노선도(장한평역 : 5호선)

서울 경인지역 교통편
(1) 서울특별시 대중교통정보안내 홈페이지 참조( http://bus.seoul.go.kr/)
(2) 인천버스노선안내참조(http://www.intis.net/)
(3) 부천시교통정보센터참조(http://www.bcits.go.kr/)
* 서울 교통편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당당사자 : 010-5035-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