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문제를 일으키는 요양원, 요양병원이 나옵니다
하지만 별 문제없는 요양원도 있을것이고 요양원 나름일겁니다
요양원이 그런만큼 그곳에 입소한 노인들도 노인들 나름이겠지요
아래 퍼온글은 문제를 일으키는 노인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런건 방송에 안나오죠
아니다 네번째 댓글, 한개는 나왔네요
조성민 장가현 부부 하이라이트 부분만 봤는데
시모하고 부부하고 18년간 같이 살았지요
처음에는 같이 살다가 시모가 몸이 안좋아져서 모시게 된거 같은데요
아무래도 장가현이 주보호자가 된 듯합니다
이혼하고 조성민이 모친을 2개월정도 모시다가 못버텨서 모친을 요양원에 보냈다고 합니다
이런거보면 제 앞가림 하는 잘 여자들 중에 비혼주의 하는거 보면 일견 이해는 됩니다
한때 경로당에 봉사활동한 20대의 후기를 본적있는데요
경로당도 10대 학생들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일진 할배, 따까리 할배가 있고 할매들도 일진좋아하는 여중딩마냥 그렇다고 합니다
나이먹고 그러고 싶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남자 특유의 기싸움? 이런거 싫어합니다
꼭 나이어리고 만만해보이면 과시한답시고 '나 잘나가는 남자야' 이런 분위기를 자아내면 속으로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하면서 상종안합니다 ㅋㅋ
근데 더 어이없는건 갑질하는 사람치고 나이 많은 사람 우대안하고 역으로 갑질당하는건 못 견뎌 하더군요
경로당도 이런데 환자들이 많은 요양원은 그것도 자식들에게 돌봄받지 못해 버림(?)받은 노인들이 많은 곳은 더 심할거 같네요
아래 링크 걸어놓았으니 댓글 보시려면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02410
첫댓글 부모 요양병원에 모시는 것이 서로 좋습니다.
어휴~~!!!!
정말 힘듭니다
네, 요양병원이든 집이든 서로 좋은방향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현실은 집에서 생을 마감하는 노인들이 적다고 합니다
모두가 그런건 아닙니다. 사회성이 결여된 노인분이 배우자를 일찍 잃은 이후에 대다수 그렇게 되더라구요. 뇌 관련 질환들도 영향이 있고요.
노인도 노인 나름이겠죠
천성적으로 그런사람도 있고 아니면 인생 살아가는 과정에서 충격받거나 뇌, 아니면 다른 질환의 영향도 있겠지요
나이들수록 더 온화해지고 현명해지겠지하는건 착가이며 사람이 나이들어도 안변하죠 청년때 막되먹은이는 나이들어서도 더 그럼
이제 한국은 초고령화에 애들은 급속히 사라지는데 전국 온천지가 다 요양병원될겁니다 이미 유치원들이 사라지고 간판 바꿔 달고 있다죠 거기다 치매도 늘면서 더 힘들어질겁니다 정말 요양전문 외노자들 많이 와야할겁니다
현재도 요양병원에 외국인 여자들 많습니다 .
한국인 요양 보호사는 별로 없네요
천성머리 못 고칩니다 ㅋ
고치는 경우는 천성속에 내재되어있다고 봐야할겁니다
문제가 없는 요양원 운영자와 노인들도 분명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곳을 피하고 없는 곳을 찾으려면 아무래도 돈이 중요한게 아닌가 해요
주변이나 인터넷 댓글을 보면 금액이 어느 정도 이상 되어야 지옥을 면하는 가능성을 높이는게 아닐까 합니다
슬픈현실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앞으로 노인인구는 많아지는데요
남의 이야기만으로 사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겠지요 ㅋ
저는 치매걸린 장모님6개월 집에서 모시다
요양원에 입원 시켰읍니다
간단하게 애기하면 저는 장모님을 모신게 아니라
집에 감금 시킨거라봅니다
그리고 치매는 정말 슬픈 병 입니다
한달에15일정도 잠 못잡니다
벽에 똥칠하는거 못 보셨죠?
똥을 손으로 집어 먹는거 못보셨죠?
요양원에서 환자들 묶어 놓는거 정말 이해합니다
환자들 수면제 먹이고 재우는거 이해합니다
요양원 계신 장모님
지금은 회춘을 하시는지 얼굴 너무 좋아지고
잘 지내고 계십니다^^
아들들 면회도 안옵니다.ㅠ ㅠ
어무이가 치매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듯 합니다
아직 님의 말씀처럼 그러지는 않구요
치매카페 회원이고 가끔씩 회원들의 경험담을 읽어봅니다
요양원이 현대판 고려장으로 불리기는 하지만 요양원으로 모시는게 서로간에 윈윈이 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허수아비(익산) 딸이 낫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면 그런 딸들도 버거워하고 미치려고 하지요
남편, 아들? 있으나 마나인 경우가 많고 아예 쓸모없는 인간도 많아요 ㅜ
치매는 무서워요
치매환자와 사는 가정은 정말 불행합니다
막말에 고집불통에~
점점 더 어린아이가 되가니까요
치매.. 요양원 참 문제인거 같습니다.
치매 걸리면 빨리 인생 정리 할 생각입니다.
짐이 되면 안되죠
치매가 심하게 시작되면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라고 봐야겠네요.
정신 바착 차리고
팔팔하게 천수를 다하고
자연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