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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사랑하는사람들 (다육,화분)
 
 
 
카페 게시글
┌-… 다육사랑 갤러리 엄마가 보고싶어요.
달빛바다 추천 0 조회 1,061 19.03.05 16:55 댓글 7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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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3.06 15:22

    다육애정님 반갑고 고마워요.
    제가 다육애정님 엄마랑 생일이 같군요.
    전 엄마를 그리워하면서도 그러고 보니 엄마 생신이 언젠지
    잊고 있었네요.참 자식이라는게...이러니 무슨 소용 있을까요.

  • 19.03.05 21:19

    생일축하요~
    살다 보니 자식이 먼저~저도 친정아빠가 갑자기 돌아 가셔서 그후론 엄마 한테 잘해 야지 하면서도 쉽지가 않터군요.
    그게 인생사 아닐까 싶네요.

  • 작성자 19.03.06 15:33

    가을이좋아님은 친정 아버지가 일찍 가셨군요.
    두분 다 오래오래 해로하면 좋을텐데...
    누구든 완전한 부모도 없고 완전한 자식도 없답니다.
    해도해도 부족하고 아쉬움이 남지요.

  • 19.03.05 21:44

    생일날 미역국을 보면 친정엄마 생각이 더간절 하지요~
    오늘 같은날 꿈에라도 와주시길 빌어봅니다
    글을보고 나선지 화그와 레티지아의 아름다움이 처연해 보이네요

  • 작성자 19.03.06 15:34

    네 그래요 우리 엄마는 절 낳고 미역국도 못드셨다는데...
    할머니가 딸이라고 미역국도 안긇여 주셨데요. 불쌍한 우리엄마...

  • 19.03.05 22:20

    바다님 짧은글에 제가 눈물이 납니다.
    우리 엄마가 그러셨어요~
    너무 보고싶어서 떠올리기도 무섭네요.
    내 엄마~ㅠㅠ

  • 작성자 19.03.06 15:35

    별이와복님 반가워요.
    엄마가 가신지 20여년 된거 같은데
    아직도 엄마 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려와요.

  • 19.03.05 22:46

    우연히 보았습니다
    저두 오늘생일 이여서 가슴이 찡 합니다
    저는 친정어머님이89세 이신데 치매가 약간있으셔서 약 드시고 계시네요
    잘 해야지 하는데 엄마얼굴 보믄 짜증이나서 안 되네요
    님은 미역국 드셨는지요
    잠시 뒤돌아봅니다

  • 작성자 19.03.06 15:38

    떳다그녀님 오늘이 생일이시군요.
    반가워요.
    친정엄마가 치매가 오셨군요.딱해라...
    멀쩡하신 저희 시어머니도 가금 이상한 말 하실때 있으신데
    치매오시면 엄마의 본의가 아니니 서운해 마세요.
    미역국은 딸이 끓여줘서 먹었어요.

  • 19.03.05 22:53

    55세에 너무도 일찍 돌아가신 엄마생각에...보고싶어 자꾸눈물나네요..

  • 작성자 19.03.06 15:39

    연이사랑님 괜히 저때문에 눈물 흘리신건가요?
    죄송해요.그냥 제 마음을 늘어놓다보니....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3.06 15:40

    가비야님 꽃다발 한아름 너무 고마워요.
    안그래도 예비사위가 꽃다발을 보내왔네요.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꽃사님들 덕분에 힘내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고마워요 가비야님.

  • 19.03.05 23:38

    바다님 생일 축하드려요^^
    낮에 글봤는데 이제야 축하드리네요.
    전 아빠가6학년때 돌아가셨거든요 오랜시간이 지난지금도 아빠생각하면 눈물이나요 ㅠㅠㅠ
    낮에 바다님글 읽을면서 눈물나나서 혼났네요.
    하필 인절미 먹다가 봐서는 ......ㅎ

  • 작성자 19.03.06 15:42

    포에버님 축하글 고마워요.
    인절미를 다 못드셨겠어요.
    가까우면 떡 많이 사서 가져다 드리고 싶어요.
    부모님 생각하면 눈물 나는건 모든 자식들이
    생전에 잘 못해드린 아쉬움 때문이 아닐까해요.

  • 19.03.05 23:50

    다행히 자정이 아직 안지났네요~~~
    생일 축하드려요♡
    돌아가신 어머님 그립고 보고파서 생일이 그닥 기쁘지 않으시겠어요 ㅠ

    요 몇 일 전화 못드렸는데 내일은 꼭 영상통화해야겠어요~~~
    꿈에서라도 어머님 만나뵙기를 바래요..

  • 작성자 19.03.06 15:50

    초롱엄마님 축하글 고마워요.
    ㅁ년 엄마 생각에 기쁨반 우울함반 그러고 지내요.
    다행이 올해는 축하해 주는 가족이 하나 더 늘었어요.
    예비사위가 꽃다발을 보내줘서 기분이 좀 나아졌어요.

  • 19.03.06 00:15

    PD 수첩보고 울적해서 들어와봤더니 님의 글을 읽게되네요~
    생존해계실땐 뭘얼마나 잘해야하는지 잘몰라요 ㅠ
    저도 가신뒤에 후회만 남게 되드라구요,,,
    예전 우리네 어머님들은 너무 고생을 많이하셨어요,,,
    요즘 젊은이들은 호강이죠,,
    다육을 참 예쁘게 키우신다했는데 어머님을 닮으셨나봅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 작성자 19.03.06 15:52

    봄안개님 반가워요.
    누구나 아쉬움없이 부모님께 백프로 잘하는 자식은 없을거 같아요.
    좋은옷 사드리고 맛있는거 해드리고 여행 많이 보내드리는게
    효도는 아닌거 같아요.자주 연락하고 마음 편히 해드리고
    관심 가져주는걸 더 좋아 하신답니다.

  • 19.03.06 08:40

    달빛바다님
    먼저는 생일축하 드려요
    저도 엄마가 둘아가신지 23년 되는데
    60 후반에 갑자기 돌아 가셔서
    맘 고생 하신거 하나도 못갚아 드리고
    늘 엄마 생각만 하면 죄송하고
    맘이 아파요
    지금도 달빛님 글 보면서 공감하게 되어
    눈시울이 적셔지네요
    살아계실적에 잘 해야 했는데
    사는게 뭔지 ~~
    시어머니 모시고 사시니 알게 모르게
    어려움이 많겠지만 다육이들 보면서 위로
    받으십시요
    미세먼지 많으니 마스크 꼭 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은 좋은 일만 있으세요

  • 작성자 19.03.06 15:55

    촌닭님 들러주셔서 고마워요.
    우리네 부모님 세대만 해도 다들 고생을 많이 하셔서
    지금 우리 세대가 부모님 생각을 더 많이 하는거 같아요.
    그땐 다들 그러셨지요.
    엄마한테 못받은 사랑 시어머니한테 받고 있어요.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촌닭님.

  • 19.03.06 09:59

    애고.... 마음이 짠하네요. 그래도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엄마 생각하면 제가 잘 못 돌봐드려서 엄마가 돌아기신 것 같고
    화낸 것도 미안하고... 잘못한 것만 생각나네요.

  • 작성자 19.03.06 15:56

    창고지기님 반가워요.
    자식들이 보모님 떠올리면 난 효도했고 잘해드려서 괜찮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항상 부족하고 미안하지요.

  • 19.03.06 10:08

    달빛바다님 글 읽고 많이 느꼈어요..
    친정집 지척에 두고도 왜그렇게 한번 가기가 힘든지...
    둘째아이 학교 적응되면 엄마모시고 맛있는밥 먹어야겠어요..
    씩씩한 달빛바다님 홧팅~~~
    생일축하드려요~♥

  • 작성자 19.03.06 15:59

    하트뿅뿅님 부모님은 아직 젊으실거 같아요.
    원래 가까우면 더 자주 못간다고 하더라구요.
    전화라도 자주 하시면 부모님들은 좋아 하실거예요.
    비사고 맛있는 음식도 좋지만 자주 찾아 뵙는걸 좋아 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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