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시간이 엄따. 프롤로그 어쩌구 다 생략하구, 일단 본인 고유의 인삿말부터 쌔려드리겠다.
졸라게 사랑해 마지않는 CD맨 까페 회원 여러분 하룻동안 별고 없으셨는가??? 별고 있었다 말해도, 본인이 들어줄 시간이 없으므로 가볍게 씹고 넘어가겠다 ( 너무 머라 하지 마시라-_-;; )
일나올라구 신천에 도착하자마자 피씨방에 들어와서 글을 쓰고 있는 도중에...
이넘의 "한강부동산"이 글쎄 본인이 피씨방에 난입한지 10분만에 문을 닫아버린 것이다. 씨바... 닫아라 닫아라 고사를 지낼때는 졸라 늦게 닫아서 사람 망부석을 맹글더니, 뭣 좀 할라 치면 빨리 닫구 g랄이다-ㅅ-;;
그래도, 글을 써야한다는 일념 하나로 대주주 형님의 은근한 격려가 담긴 전화 ( " 씨바야 장사 안하냐??? 디질래??? " -_-;; ) 를 애써 씨버삼키며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린다. 고마워 할 필요는 엄따.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주로 본인의 팬이겠지만, 몇몇 < 할짓 더럽게 없어서 집에서 방바닥 긁다가 은근슬쩍 인터넷에 접속하여 남 잘되는 꼴은 눈에 겨드랑이 털을 집어넣어도 못 보는 씨바 > 들은 또 본인의 글을 읽고 은근한 칭찬 ( " 재미 없어 씨바야 " 머 이런거-_-;; ) 을 남길 것이 뻔하기 때문에, 고마워해달란 말은 애써 하지 않겠다.
내가 머 읽기 싫은 것들이 읽구 욕 좀 해줬으면~ 하고 글 올리던가??? 나만 잼나면 장땡이다-_-;; 본인의 팬들까지 잼나다면 금상첨화지.
맨날 " 읽기 시름 읽지 마 씨바야 " 이랬더니, 이젠 아예 대놓고 욕하더군-_-;; 멘트를 조금 바꿔야겠다.
" 그럼 네가 함 써봐 씨바야!!! "
... 만족스럽다-_-;;
아부지가 쌔가 빠지게 벌어온 돈으로 어무이가 따스한 밥을 해주셔서 맛나게 먹었다면, 씨잘때기 없는 태클 걸지 말구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만한 일은 무엇인가에 대해 곰곰이 생각이나 함 해봐라. 짧게 말하자면 " 비싼 밥 먹고 헛소리 마라 " -_-;;
... 누가 읽어달라고 사정했나...? 나도 재미없다고 투덜대는 너거뜰 보라구 글 쓰는거 아니다.
그래두 이젠 절대 태클에 굴하지 않는 CD맨이 될꼬다. 타고난 건방짐과 하늘이 내린 거만함으로 너거뜰의 태클을 고요한 가운데 씹어주겠다. 후훗~~~ -_-v
그동안 글을 안 올려서, 본인 신상에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너거뜰은 몰랐을 것이다.
지난 일욜이었다. 자정 쯤이었던가...? 본인의 리어카와 함께 사이좋게 죽을 쒀가며 시간을 때우고 있었는데 ( 걍 장사 졸라 안됐단거다 =_= ), 본인의 초, 중, 고 12년동안 동창인 친구넘 2명이 본인의 리어카로 침투했다 ( 12년동안 얼굴 보구 또 보려니 지겹기도 하다-_-;; )
리어카와 같이 쑤던 죽이 완성되어도 특별히 할만한 일이 없었던 본인, 친구넘들에게 " 술 한잔, 오케이??? " 를 날렸고, 친구넘들은 곧바로 " ㅇ ㅖㅇ ㅏㅂ ㅔㅇ ㅣㅂ ㅔ~~ " 를 난발하며 기뻐 날뛰었다.
본인이 그넘들에게 " 술값은??? 뿜빠이 콜??? " 이라고 재차 공격을 가했더니, 그넘들이 말하길 " 당근 니가 쏘는거지. 버는 넘이 쏘는게 당연한거 아냐??? " 라면서 반격을 가했다. 씨바... 용돈두 얼마 안 남았는데 -_-;;
시간은 어느덧 흘러 새벽 3시...
평소 일과대로, 자리를 빌려준 건물주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빗자루를 휘둘러가며 거리를 청소하던중, 피자돌 앞 CD맨 ( 대주주형님의 또다른 노동력 제공자 ) 형에게 전화가 왔다.
" 자기야~~~ 전화받어~~~ "
... 16화음이 좋긴 좋다. 사람 목소리두 나온다-_-;; 왼손으론 닭살을 털어가며 오른손으로 전화를 받았다.
" 仁旭아, 형인데, 그냥 지금 닫자. 대주주 ( 왠지 이름 밝히면 나중에 혼날거 같다-_-;; ) 형이 술 많이 마셔가지구, 글루 오랜다 "
" 에??? 어딘데요??? "
" 나이트 "
...
...
...
나아아아아이이이이이이트으으으으으으으!!!!!!!!!!!!!!!!
맨날 쪼그려 앉아서 줄X아나 나이트 클럽 웨이터들이 납치해가는 손님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나이트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테크노 함 쌔려주고 땀으로 세수를 하는 본인에게 "나이트"라는 단어는 본인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몇달만에 가보는 나이트란 말이냐!!! 우워어어어어~~~~~ ToT)/
나이트~~~♪ 나이트~~~♬ 아주 콧노래를 불러가며 열심히 리어카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지금 내 곁에는 친구넘들이... 일 끝나면 같이 술먹기루 한 친구넘들이...
나이트란 말에 광분하여 기뻐 날뛰는 본인을 이나영같은 눈으로 째려보고 있었다. 씨바... " 어느날 갑자기 " 라는 단편 드라마가 생각났다-_-;;
나이트냐... 친구냐... 고민하던 본인에게, 친구 중 한명이 일갈을 내뱉었다.
" 나이트 가면 넌 친구두 아냐 씨바야 "
-_-;; 평소 의리를 생명으로 생각하며, 친구들과 나누는 술 한잔의 중요성을 잘 아는 본인이다 ( 의리를 어느정도 중요시하냐면, 친구넘과 길 가다 시비가 붙을 경우, 친구넘이 싸우는걸 옆에서 거리가 떠나가라 열렬히 응원해줄 정도다. 절대 쌈에 껴들지는 않는다. 맞으면... 아프자나 -_-;; ). 차마... 그넘들을 길바닥에 버려두고 땀을 빼러 갈 수는 없었다.
대주주 형과 노동력 제공자들끼리 같이 노는건 당연하지만, 어찌 대주주 형과 일면식도 없는 본인의 친구들이 그 자리에 낄 수 있으리오... 그냥 그넘들과 함께 놀기로 작정했다. 코에서 눈물이 나길래, 후루룩 삼켜버렸다. 짭쪼롬한 것이 맛있었다-ㅅ-;;
리어카 정리를 다 하고, 친구넘들과 근처 호프집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 자기야~~~ 전화받어~~~ "
... 대주주 형이었다. 대주주 형이 본인에게 이런 멘트를 날린다고 상상하니 끔찍했다. 정말 그랬다면 벌써 관뒀을거다-_-;;
대주주 형 : 仁旭이냐??? ( 핸폰으루 전화했으면서 왜 묻는지...-_-;; ) 너 지금 어디냐???
CD 맨 : 아, 형~ 저 지금 친구들이랑 술 한잔 하려구 호프집 가는 길이예요
대주주 형 : 에이??? 너 지금 당장 일루 텨와
CD 맨 : 예??? 어떻게요???
대주주 형 : 걸어서 ( 대주주 형은 이런 농담 디게 잘한다. 유머의 주파수가 안 맞는다고나 할까? -_-;; ).
CD 맨 : 그럼 친구들은요???
대주주 형 : 델꾸 와.
CD 맨 : 술값은 제 월급에서 빼는건가요???
대주주 형 : 내가 그런 놈으로 보이디???
CD 맨 : 충분히요.
대주주 형 : 죽고 싶은 게로구나???
CD 맨 : 물론 아니죠-_-;; 내쫒지만 마세요.
대주주 형 : 친구들 델꾸 당장 텨와.
CD 맨 : 넹=_=
전화를 끊은 후, 아까와는 반대로 졸라 기분 업된 상태에서 친구들에게 말했다.
" 씨바!!! 레쯔 고우 투 나이뚜!!! "
친구넘중 순댕이라는 별명을 가진 넘이 말하길,
" 나이트에 목맸냐...? 나이트 한마디에 사람이 저렇게 변하냐...? "
... 그래, 나 나이트에 목 맸다-_-;; 너거뜰두 놀구 싶어두 못 놀면서 맨날 놀러댕기는 것들 상대루 장사 해봐라. 나이트 한마디에 광분 안하게 생겼나-_-;;
이러쿵저러쿵 여차저차해서 도착한 나이트...
스테이지에서는 만취한 넘&뇬들의 한바탕 춤사위가 벌어지고 있었고, 각 자리를 차지한 넘&뇬들은 서로를 주물럭거리기에 바빠 보였다-_-;;
씨바!!! 드디어 나이트에 온 것이야!!!
...
...
...
나이트 이야기 2편을 기대하시라-_-;; 이건 쓰려면 쬐끔 길기 때문에, 좀 나눠서 쓰기로 하겠다. 이거 한번에 다 썼다간... 본인 장사 몬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울려퍼지는, 대주주 형으로 추정되는 전화... " 자기야~~ 전화받어~~ " -_-;;
...
다음 수운~~서~~~ < 마귀 > 의 일기!!!
첫 일기가 올라간 후, 매우 반응이 좋았다. 본인의 글보다 훠~~얼 잼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며, 이제 CD맨은 은퇴해야 하는것 아니냐는 의견도 조심스레 전해지고있다-_-;; 씨바... 나두 나름대로 열심히 쓰는데...
< 컨츄리 야옹 > 에서 나머지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 마귀 > 의 일기를 오늘도 퍼다 드리겠다. 참고로 이넘의 일기에 대한 저작권은 아직도 본인에게 있다. 그넘이 꿔간 5만원을 아직 갚지 않았기 때문에...-_-;;
현승아, 이 글 보거든, 5만원 기일 내로 좀 갚아다오. 돈 없어 죽겠다 -_-;;
아니면, 2천원 깎아줄테니까 저작권을 나에게 통째로 넘겨다오-_-;; 그리고, 일기 좀 자주 써라 이넘아. 퍼갈라 그래두 몇개 없어서 몇개 푸고 나면 레파토리 다 떨어지겠다-_-;; 빠른 시일 내에 네 홈페이지에 일기를 업데이트하길 바란다.
... 이넘의 홈페이지를 가르쳐달라는 문의도 쇄도했는데 ( 2통이나 왔더랬다 ), 절대 안 갈켜줄꼬다. 뜨는건 본인 하나만으로 족하다 -_-v
그럼 퍼다 드리마. 지금부터는 < 마귀의 일기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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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글 중간에 늘 하던 본인 까페 홍보를 하지 않았다-_-;; 빼놓지 않고 하던건데 갑자기 안해버리면 너거뜰 어색할까봐 홍보 쌔려드린다.
ghetto-mars@hanmail.net <--- 이거 누르시면 본인에게 흠모의 메일을 날릴 수 있는 영예를 누리실 수 있을 것이다. 요 며칠동안 슬럼프에 빠져서 답멜을 하나도 못 드렸는데, 오늘부터는 답멜 꼬박꼬박 다 드릴꺼다. 스토킹 관련 문의 적극 환영이다.
http://cafe.daum.net/mrcdman <--- 이거 누르시면 CD맨 까페의 가족이 되실 수 있는 특혜를 드린다. 물론 이 글은 본인 까페에만 올리지만, 본인을 사모하는 열성 팬들의 펌질이 난무하기 때문에, 본인 까페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 물론... 희망사항일뿐 -_-;; )
이제 정말 시작이다. < 마귀의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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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폐인 Life
지난주 토요일.그저께였다.
내가 잘 아는 RainbowSix Clan의 정모때 우연찮게 꼽사리를 껴버린 사건이 있었다.
그래서 정모하면 빠질수 없는것이 술.
신천에서 모였다고 하길래 난 친구네집에서 귤먹으며 담배피다가 형님누님들 있는 신천 "와짭(WAZZAP)"이란 술집에 갔다.
신천에서 포장마차로 유명한 "잠실나그네"라는 곳에 가서 이번엔 좀 조용하게 술을 먹었다.먹음직스런 삼치구이가 나오자마자 사방에서 날라오는 젓가락들...무참히 갈기갈기 찢겨버려 간장에 파묻혀 버린 와사비...마치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듯하게 그들은 조용한 시위를 벌이고 있던 것이였다.-_-;;
1.2차 모두 빈속에 소주를 먹어서 그런지 머리가 띵했지만 3차로 노래방간다는 말에 두눈이 번쩍 뜨였다.+_+ 곧바로 차타고 석촌동으로 직행.
예상했던대로 형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댄스로 트로트화 되면서 노래방의 분위기는 캬바레로 바뀌고 구석에서는 너구리 잡고 있고 다른한쪽에서는 이미 뻗어버려 누워있고...뭐 흔히 봤다면 본거일수도 있지만 왠지 모르게 난감함이 밀려왔다.허나 나도 조용히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를 부르며 조용히 시위하고 있었다.(솔직히 조용한건 아니고 춤추고 지랄하다 쪽만먹고 튕겼다.-_-)
노래방에 나와서 집에 갈 사람들은 가고 술 더먹고 싶은 사람은 한이형네 집에 가서 4차가기로 하길래 난 물론 4차로 빠졌다.허나...-_-;;
다시 소주가 낼름 나오길래 약간은 긴장했지만 그래도 남자가 4차까지 왔으면 안주빨이라도 뽑아야 남자 아니겠느냐...한이형네 집에 가서 우린 다시 부었다.-_-;
먹으면서 웃고 울고 뒹굴고 흔들며 계속 먹다가 갑자기 한명씩 뻗기 시작하더니 결국엔 나혼자 마지막으로 남았다.-_-;;
술은 남았는데...허나 혼자 홀짝홀짝 먹을수도 없는 노릇이고...안주도 동나고...나도 빈속에 소주 꽤나 마셨는지 취기과 확 돌면서 어질어질 하기 시작했다.니미...나도 자자.lol
......
일어나니깐 밤 7시.-_-;
눈을 뜨고 몸을 일으키자마자 머리가 부셔지는줄 알았다.
씨박 대갈통에 털나고 이렇게 숙취 심하게 느낀건 첨이다.다른사람들은 다 가고 미선이랑 한이형만 남았었는데 그 둘도 상당히 고통을 호소하며 절규하고 있었다.-_-;;
다들 머리는 삼발에 맹구가 되어있었고 입에선 소주냄새 풀풀 풍기며 다들 죽을라구 하길래 내가 외쳤다.
"해장~~~~~~~~~~~~~~~~~~~~"
둘다 그것을 기다렸는지 눈을 부릅뜨기 시작했고 난 자처해서 한이형 돈을 약간 삥뜯고 슈퍼에서 "3분 육계장"을 사가져왔다.
사가져 와서 끓여먹었지만...-_-;;;;
뭐가 이렇게 싱겁다냐...한이형은 간을 맞춘다면서 재탕하고 가져왔는데 완전 라면국물맛으로 변해있었다.그렇다.분명이 간을 맞춘다고 하고 스프를 넣은 것이다.난 왜 스프를 넣냐고 반박을 했고 한이형은 소금을 넣다고 절대 아니라고 했지만 믿을수 없었다.맛이 증명해주고 있었다.스프냐 소금이냐 싸우면서 밥을 다 먹은 우린 아직도 덜 가신 숙취와 싸우며 TV를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한이형 친구가 왔고 다시 TV를 재시청하며 무료함을 달래려 했지만...솔직히 할것도 없고 졸라 지루해서 하품만 찍찍하고 있었다.난 플스(PS.Play Station)를 가져올까 하고 사람들에게 살짝 넌지시 물어봤고 사람들은 오락기를 가져온다는 나의 말에 날 집밖으로 던져버렸다.-_-
집에서 플스를 가져와서 셋팅을 다하고 플스를 했다.
우리집에서는 느낄수 없는 이 빵빵한 사운드와 화면...그렇다.한이형네집 TV는 초대형블록버스터스펙타클액션와일드 TV였던 것이다.재미없는 CD를 쳐넣고 해도 TV빨로 다 카바가 됐다.정말 대단했다...-_-)=b
허나 그것도 잠시뿐...-_-;
급하게 플스를 가져온지라 CD도 별로 못가져와서 3시간만에 다들 실상해했고 난 비디오나 보자고 권유를 했다.
이리쿵 저리쿵 하다가 결국 본건 구니스.-_-;
명작이고 TV에서 수없이 읅어먹었던지라 나또한 수없이 읅어먹으며 봤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거고 미선이는 못봤다고 해서 구니스를 시청하기로 했다.
역시...옛날영화여서 그런가...아님 우리의 눈이 고급화 된건가...옛날에 느꼈던 전율은 온데간데 없고 명랑영화로 전락한 순간이였다.-_-a
암튼 그렇게 구니스를 나름대로 재미나게 보고 나니 오늘 아침 7시였다.-_-; 이 설날중 앞의 연휴를 몽창 한이형네집에서 보내버린것이다...ㅡ_ㅡ;; 그생각을 하자마자 집에서 전화가 왔고 엄마는 세배를 하면 봉투에 김을 넣어서 준다는 공갈협박에 못이겨 결국 한이형네집에서 떡국먹고 플스좀 즐기다 일찍 나왔다.
그리고 지금 겜방 왔다.-_-;
지금 24시간동안 한숨도 못자서 눈이 아프고 어질어질하다.
내가 도대체 무슨글을 썼고 먼 개소리를 나불댔는지도 생각이 안난다.
집에가서 어무이 달래주고 이불깔고 자야지.-_-v
지난 2박3일은 다시한번 나에게 폐인생활의 창조적 슬픔을 가져다준 큰 경험이였다.
...
...
정말 폐인이다-_-;; 이 글을 읽는 너거뜰이 이넘처럼 되지 않길 간절히 바래 마지않는 바이다.
이넘의 일기에는 본인의 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난무하는 욕설과 ( 내 글에두 많긴 많지만, 이넘 글에는 약 20.31배 정도 더 많다. 물론 직접 세보지는 않았다-_-;; ) 엽기성이 산재해있다.
< 컨츄리 야옹 > 의 삽질은 계속된다!!!
...
이제 마지막 멘트 쌔리고 장사하러 가야겠다. 대주주 형한테 죽빵이나 안 맞으면 다행이련만... -_-;;
이 글은 100% 논픽션이다. 이 글에 대한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이 글을 본인의 동의 또는 허락없이 무단으로 복제, 유포하는 행위를 하는 자에게는 < 오뚜기 3분 육개장 >을 한숟가락 떠먹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