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법화경】 法 師 品 第 十, Part 6(第十끝)
10-22.
이 법화경 설하는 자 여래 방에 응당 들어
여래 옷을 응당 입고 여래좌에 응당 앉아
중생들과 함께 하며 널리 분별 설법할 적
그 무엇이 두려우며 걸릴 바가 무엇이랴.
여래 방이 큰 자비요 여래 옷이 유화인욕
모든 이치 평등할 새 여래좌가 공(空)일진대
이런 바탕 몸에 익혀 이 법화경 설법하소.
若人說此經 應入如來室 着於如來衣 而坐如來座 處衆無所畏
廣爲分別說 大慈悲爲室 柔和忍辱衣 諸法空爲座 處此爲說法
10-23.
이 법화경 설법할 적 악담하고 욕질하고
칼질하고 매질하고 돌을 던져 해치는 자
부처님을 맘에 두고 응당 참아 견뎌내소.
무량억겁 세월 동안 천억 만억 불국토에
청정견고 몸 드러내 나도 또한 설했나니.
이 몸 부처 멸도한 후 이 법화경 펼친다면
사부대중 몸을 지닌 비구들과 비구니들
청신사와 청신녀로 법사공양 하게하고
모든 중생 인도하여 안온하게 다독여서
부처님의 모든 이치 귀 기울여 듣게 하리.
어떤 이가 칼질 매질 돌 던져서 해치자면
변화인을 바로 보내 호위하고 지켜내리.
인적 없는 한적한 곳 제 몸 홀로 머물면서
이 가르침 법화경전 설법자가 독송할 적
이 몸 부처 때맞추어 그 이 앞에 나타나서
청정하고 빛나는 몸 드러내어 보여주고
경전 글귀 잊었다면 다시 설해 깨쳐주리.
누구든지 이런 공덕(功德) 두루 몸에 갖춘다면
중생 위해 설할 때나 한적 홀로 독송 때나
그 법사들 빠짐없이 이 몸 보게 될 것이오.
若說此經時 有人惡口罵 加刀杖瓦石 念佛故應忍
我千萬億土 現淨堅固身 於無量億劫 爲衆生說法
若我滅度後 能說此經者 我遣化四衆 比丘比丘尼
及淸信士女 供養於法師 引導諸衆生 集之令聽法
若人欲加惡 刀杖及瓦石 則遣變化人 爲之作衛護
若說法之人 獨在空閑處 寂寞無人聲 讀誦此經典
我爾時爲現 淸淨光明身 若忘失章句 爲說令通利
若人具是德 或爲四衆說 空處讀誦經 皆得見我身
10-24.
그 설법자 마음 내어 한적한 데 머문다면
천인 용왕 야차 귀신 죄다 그곳 가게 하여
귀 기울여 설법 듣는 청중 되게 할 것이오.
그 설법자 분별 설법 막히는 바 없을지니
부처들이 맘에 두고 호념하기 때문일 새
모든 대중 설법 듣고 크게 기뻐 할 것이오.
그런 법사 스승 삼고 가까웁게 친근할 적
보살법도(菩薩法道) 깨치는 일 아무 걸림 없을지니
이 법사를 따라 배워 무수 부처 뵐 것이오.//
若人在空閑 我遣天龍王 夜叉鬼神等 爲作聽法衆
是人樂說法 分別無罣碍 諸佛護念故 能令大衆喜
若親近法師 速得菩薩道 隨順是師學 得見恒沙佛//
(계 속)
첫댓글 LA거사님! 수고하셨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