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Overweight): 6월 업종 Check
자료: https://bit.ly/4y88SIj
□ 2분기 국내증시 일평균 거래대금 90.0조원(QoQ +35.1%)
6월 국내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99.4조원(KOSPI 86.0조원, KOSDAQ 13.3조원)으로 전분기대비 6.4% 감소했으나, 2분기 국내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90.0조원(KOSPI 72.7조원, KOSDAQ 17.3조원)으로 전분기대비 35.1%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특히 6월 KOSPI가 9,000을 돌파하며 월간 회전율은 313%(vs. 2021년 1월 310%)로 역대 최고 수준 기록. 반면 KOSDAQ 회전율은 654%(vs. 2021년 1월 1,003%)에 그쳤는데 거래대금과 회전율 모두 하락세가 이어지며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이어진 영향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도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 6월 해외주식 거래규모는 694억달러(MoM +14.6%)로 2개월 연속 2025년 월평균(550억달러)을 상회했으며, 이에 2분기 해외주식 거래규모는 1,802억달러(QoQ +15.2%) 기록. 6월 해외주식 순매수대금도 2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는데, 이는 SpaceX 상장 이후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크게 확대된 영향. 2분기 순매수 상위 종목은 SpaceX(19억달러), 마이크론(15억달러), 알파벳(9억달러), 마벨(8억달러) 순으로 우주, AI 및 반도체 관련 종목 중심의 매수세
2분기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70%(QoQ +15bp),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4.09%(QoQ +21bp) 기록. 국고채 3년물 기준 2025년 4분기 37bp, 2026년 1분기 60bp 상승한 점 감안 시 채권금리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커버리지사의 채권평가손실은 우려대비 양호할 전망
□ Top Pick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지
Top Pick으로는 삼성증권과 한국금융지주 유지. 삼성증권은 1) 리테일 관련 수익 비중이 높아 하반기 채권금리가 상승하는 시나리오에서도 현 수준의 거래대금이 유지되는 한 안정적인 실적 기록할 것, 2) IBKR 제휴를 통한 해외 투자자의 국내주식 거래도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관련 수익 기여도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 IBKR 관련 거래대금은 전체 국내주식 약정의 4~5%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 연간 기준 영업이익 기여도는 약 500~700억원
한국금융지주는 1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한 만큼 QoQ 이익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이 타사대비 크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캐피탈·저축은행 등 증권을 제외한 자회사들 역시 1분기 중 주식 관련 익스포저를 축소한 영향으로 관련 평가이익은 QoQ 감소할 가능성 높음. 다만 ETF LP 관련 수익과 트레이딩 부문 내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이를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6월 ETF 거래대금 점유율 27%), 연간 기준 순이익 2.5조원 달성 시, 배당성향이 전년과 유사한 수준(25%)이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26년 DPS 증가율은 38% 수준(기대배당수익률 5.3%)으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