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월 1만2천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보편적으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도와 14개 시·군(안산·김포·광주·군포·하남·이천·구리·안성·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연천)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성남·양주·의정부·과천 등 4개 시·군이 신규로 동참했다.
18개 시·군 2004~2011년 출생 여성청소년 18만5천여명이 대상이다. 지원금액 한도는 1인당 월 1만2천원(연간 최대 14만4천원)으로, 해당지역 지역화폐로 지급돼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주소지 시·군 편의점에서 이용하면 된다.
첫댓글 너무 좋다ㅠㅠ 안 없어졌으면ㅠㅠㅠㅠ
진짜 좋다..!!! 애기들 생리대로 속상해하지말았으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