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과 한국군의 발목을 잡아놓기 위해서 중국은 반드시 북한을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양안전쟁이 시작하기 전에 포석의 개념과 같이 흔들어 주는 개념이냐
아니면 양안전쟁 개전 이후 또는 동시다발이냐의 차이이지 않을까요?
전자의 개념이던 후자의 개념이던 북한도 주판알 튕기고 들어올 것이라
일단 준비 태세는 크게 가져 갈 것이라고 봅니다.
일단 양안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흔들기 개념이라면,
그 상황에서 한국군의 대비가 (물론 미군의 관측장비가 미리 알려줘서) 잘 되어있는 것을 북한이 잘 알고 있다면
휴전선 근처의 준비 태세 또는 약간의 국지도발성으로 하고, 미군이 개입되기 전에 발빼고 협상 할 것입니다.
(오해와 착오가 있었다고 둘러대겠지요)
반면에 한국의 대비가 허술해서 가성비로 이득이 좀 나고, 미군의 개입이 양안 전쟁으로 인하여 지연 또는 미 개입
상황으로 가게 되면 전면전으로 가면서, 추후 미군의 개입이 되지 않도록 한국군만 집요하게 노리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대비해 보면
미국, 일본, 대만 - 중국 전쟁 + 한국-북한 전쟁의 양상으로 한국은 우크라이나 역할이 될 듯합니다. (니혼자 알아서 좀 해봐)
그 말은 미군 오산 공군기지 평택 미군 기지 근처로는 안 오고 경기도 강원도 북부에서 치고 빠지기 및 서울 교란으로
중국의 충실한 친구 역할을 열심히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군이 공군과 해군의 우세한 전력으로 남하하는 북한군 후방의 미사일과 보급을 얼마나 끊어주냐에 따라
전쟁은 일주일안으로 끝나거나 60일까지 발생할 것입니다.
북한의 황해도 강원도, 한국의 경기 북부와 강원도는 전장의 한가운데가 될 것임이 분명하고
일주일 안쪽으로 확실한 화력 우세 한국군이 밀어 붙여주면 사리원- 원산 라인까지 북한이 박살 날 것이고
한국군의 삽질과 어영부영으로 10일 안에 못 막으면 휴전선 이남에서 일산-의정부-가평-춘천-양양 라인까지는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 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이후에 전열 정비하고 다시 밀어 붙인다면 사리원-원산라인까지는 어려워도 그 근처 까지 가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전면전은 어차피 안 합니다. 김정은도 자기 권력이 목적이니.. 아마 양안전쟁전 중국이 긴장 좀 조성하라 사주하겠죠.. 미국 시선 분산용으로…연평도보단 좀 강하게?
저도 북한이 선제 공격을 해오지는 않을것이라고 보내요.
다만, 양안전쟁이 발생 하면, 공격 하는척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요 잘 정리해주셨네요 전면전은 없겠지만 특수부대 침공으로 인한 수도권 교란이나 포격같은 제한전으로도 충분히 북한이 유리하지요 우리는 대혼란에 엄청 큰 손해고
북한이 살짝 건드리는 수준으로 액셬을 취한다해도
감옥가기 싫은 어떤 바보가 선거없는 전시 장기집권을 목적으로 응하는척 확전을 저지를수도 있어요.
여러분들은 상식이 없는 그 바보를 믿을 수 있어요?
3개월정도 미사일 주고 받지요..
땅굴을 쓸지는..북한 데미지봐서 쓰고요..
6개월후 까지 ..길어지고 끝나면..남한은 극도의 혼란정치가 진행되고..국민들은 좌파우파 간에..잡아 죽이는 상황까지 갈겁니다..
종북시민단체 연예인 등등..조리돌림 당할겁니다.
영화 태백산맥의 비극이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