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설족'. 혼자 설을 보내는 사람들을 말하는 신조어입니다.
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않고,
홀로 여행을 가거나 평소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명절을 보냅니다.
이들이 혼자서 긴 연휴를 보내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친지의 잔소리 같은 안부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가운 마음을 담은 말들이
자칫 잔소리로 비치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이지요.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말이죠.
기분 좋은 명절,
사랑의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말로 덕담을 나눠보면 어떨까요?
안부를 캐묻거나, 충고를 하기보다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의 선택을 조용히 응원을 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그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살면서 누구나 가져야 할 '상대방을 소중히하고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참조 <체인지 TV>
첫댓글 서로를 배려한다면 혼설족은 생기지 않을것 같은데 안타까움이 큽니다.
따뜻한 위로의 말 한 마디는 환자에게 쑤어주는 따뜻한 미음이나 죽 같은 존재가 되겠습니다.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을 되찾아 의욕과 자신감이 우러나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