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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라의 성 요한(Joan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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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풀사노(Pulsano)의 베네딕토 수도원의 설립자로 공경을 받는 성 요한(Joannes)은 어릴 때부터 은수자로 살았다. 그는 장성한 후 부친의 집을 떠나 타란토(Taranto) 섬으로 건너가 양치는 일을 하면서 수도원에서 지냈다. 그 후 그는 그곳을 떠나 다시 칼라브리아(Calabria), 시칠리아(Sicilia) 등지를 돌아다니다가 하느님의 계시를 받은 후에 지노사로 와서 지냈다.
그는 여기서 성 베드로(Petrus)의 환시를 보았다. 그는 이때 사도로부터 이 지역에 있는 허물어진 성당들을 수리하라는 명을 받고 성당을 성공적으로 수리하던 중에 수많은 보물을 발견하여 지방의 통치자에게 보냈는데 이것이 화근이 되어 투옥되기도 하였다.
그는 천사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여 몬테 라체노(Monte Laceno)의 성 빌리암(William, 6월 25일)의 공동체에 들어갔다. 그 후 그는 풀사노에 정착하여 수도원을 세웠으며 수많은 제자들을 얻었다. 그의 지혜와 기적 그리고 예언은 그 당시에 너무나도 유명하였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
사도 베드로의 환시로 통해서 지역의 허물어진 성당들의 보수를 부탁받으셨던 마테라의 성 요한 님이시여
작은 일일지라도 주님의 일에 협조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천상의 기도로 저희를 이끌어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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