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뭔가 일이 잘못되면 "속이 쓰리다"라고 표현합니다.
이때 속은 당연히 위장을 말하는 것일 텐데요.
또 마음에 평화가 있는 상태를 종종 "속이 편하다"라고 표현하는데요.
즉 심리적인 문제도 위장과 관련 짓고, 위장이 아닌 다른 장기의 문제도
위장의 문제로 짐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위장 질환이 많고
서양 사람들은 치명적인 심장질환이 많다고 합니다.
음식물은 소화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장기는 매우 많다고 하는데요.
식도, 위 ,간과 같은 장기 외에도 소장, 대장, 췌장, 담낭과 같은 장기들이
소화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속이 불편하면 이 많은 장기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다 생각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속이 안 좋다고 하면 식도보다는 위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더부룩함, 명치 부분이나 바로 아래인
배꼽 윗부분의 복통 등이 관련 증상이라고 해요.
이런 증상이 오면 일반적으로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을 의심하게 되는데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은 그 자체로 소화불량과 식욕부진을 일으켜서
몸무게가 줄 수 있기 때문에 위암과 구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직접 소화에 관여하는 장기는 아니지만 간이나 췌장에 문제가 생겨도
위에 문제가 생긴 것과 증상을 구별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췌장암의 경우 흡연자에게 많이 나타나고 비만인 사람이라면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이미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는 더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위험요인이라고 하네요.
췌장암을 증가시키는 식습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쇠고기나 돼지고기 같이 붉은색 고기를 자주 먹는 경우라고 합니다.
특히 햄이나 소시지 등 훈제육과이나 가공육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고,
반대로 신선한 채소나 과일은 췌장암의 확률을 낮춘다고 합니다
늘 속이 더부룩하다면 단월드 기체조로 운동하세요!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주세요.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발끝치기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심신이 이완되며 피로가 풀립니다.
장운동
어깨와 가슴에 긴장을 풀고 양손을 아랫배 단전 위에 살며시 올려놓습니다.
배의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배를 등안쪽으로 최대한 당겼다 밀었다 반복합니다.
배의 움직임이 점점 부드러워집니다. 약5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배를 시계방향으로 정성스럽게 쓸어줍니다.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속이 편안해지며 숙변이 제거됩니다.
첫댓글 속이 안좋을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단월드 기체조해야겠어요~ㅎㅎ
더부룩할 때가 많은데요. 단월드 기체조로 관리 시작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