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이가 선생님이랑 종종 공연보러갔던 예술의전당에서 다음달에 뮤지컬 공연을 한데.
그동안 뮤지컬은 본적 없었는데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여기 나오는 배우들이 무대에서 직접 연기하는거야. 노래도 부르고.”
(...)
“영상 보니까 무대가 엄청크지?”
“네, 언니 오빠?”
“이분들이 이렇게 배우인가보다. 장르는 추리극인가봐.”
“소망이 이 공연 보러가볼까?”
“네!!”
“그럼 바로 티켓 예매할까?”
“네”
“전에는 2층에서 공연봤는데 이번에는 1층 맨 앞자리에서 보면 어떨까?”
“네!!”
소망 양과 뮤지컬 관람도 의논했다.
동영상 속에 배우들이 노래부르고 연기하는 모습을 궁금해하는듯 했다.
소망 양을 지원하며 뮤지컬을 봤던적은 없었다.
새로운 장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다.
2024년 8월 6일 화요일, 이다연
전시회에 이어 뮤지컬까지 의논해주셨군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극이지만 영상으로 보며 의논하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양기순.
새롭게 경험할 일이 있지요.
일반 수단을 이용하니 고맙습니다.
이런 경험이 켜켜이 쌓여 살아갈 힘이 되겠지요. 더숨.
첫댓글 전소망 양에게 뮤지컬은 새로운 경험이군요. 뮤지컬이 무엇인지 의논하고 전소망 양의 일로 살피고 도우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