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전략/시황 김대준] 7월 둘째 주 증시 전망
하반기 시작부터 코스피는 높은 변동성에 노출되었습니다. 다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반도체만 올랐던 극단적 쏠림 현상은 완화되었습니다. 지난주 코스피에서 S7 종목은 하락했으나, 전체 종목 중 83%는 반등했습니다.
반도체가 흔들린 건 사실이나 주도 업종에서 이탈했다고 보는 건 시기상조입니다. 7일 삼성전자 잠정실적에서 탄탄한 이익 모멘텀이 확인될 전망입니다. AI 업체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주가 회복 재료입니다.
다만 지분법 효과로 올랐던 종목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본업의 모멘텀 유지 여부가 중요한데, 한 단계를 거쳐서 평가된 종목을 볼 유인은 약해집니다. 주가가 빠질 때 같이 빠지고, 오를 때 덜 오르는 흐름이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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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리뷰: 코스피 전주 대비 3.84% 하락. 주초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는 반도체 밸류체인에 우호적. 그러나 원/달러 환율 속등과 외국인 순매도 지속에 변동성 확대. 메타 발 AI 과잉 우려가 겹치며 주중 일시적으로 7,400p선 하회
▲ 종목 리뷰: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2%)는 영남권 우주항공 투자 발표가 긍정적. 신한지주(+17.1%) 등 은행주는 실적 호조 및 주주 환원 기대에 강세. SK하이닉스(-9.3%), 삼성전자(-8.8%)는 메타 발 충격에 부진
▲ 시장 전망: 지수보다 업종 선택이 중요. 삼성전자 호실적과 SK하이닉스 ADR 기대로 반도체는 회복 가능. 다만 지분 구조보다 본업에 집중할 것. 고금리 환경에서 금융주 비중 확대. 전력주는 하절기와 AI 투자로 강세 예상
▲ 금주 일정(현지 기준): 미 ISM 서비스업지수(7/6), 삼성전자 잠정실적(7/7), 스페이스X 나스닥100 지수 편입(7/7), 연준 FOMC 의사록(7/8), SK하이닉스 나스닥 ADR 상장(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