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그리움 2 향기 이정순 6월의 꽃향기에 그대 보고파 조용히 눈을 감고 기다려봅니다 바람에라도 실어올까 기다려지는 사랑아 마음만 새까맣게 타들어갑니다 산과 들이 모두 초록 물결로 출렁이고 짝을 잃은 기러기도 짝을 찾아 울고 있는데 소식조차 전할 수 없는 사랑아 그곳이 얼마나 멀기에 소식조차 전할 수가 없는가요. 2024.06.19. 수요일
첫댓글 햐얀 그리움으로 밤을새는 시간들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잘도 흘러만 가는데소식 하나 듣지 못하는 그대는 어찌구만리 청천에서 홀로 잘 지내시다 봅니다구름사이 내다 보는 그대가 언제나 그립답니다
너와나의 추억이 새록 새록 .하얀 그리움가득. 차한잔에 그리움을 담아 마신다
첫댓글
햐얀 그리움으로 밤을새는 시간들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잘도 흘러만 가는데
소식 하나 듣지 못하는 그대는 어찌
구만리 청천에서 홀로 잘 지내시다 봅니다
구름사이 내다 보는 그대가 언제나 그립답니다
너와나의 추억이 새록 새록 .
하얀 그리움가득.
차한잔에 그리움을 담아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