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장 막을 수 없는 하느님의 심판
12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13
"사람의 아들아. 어떤 나라가 배신하여 나에게 죄를 지었기
때문에 내가 손을 뻗어 그 나라의 양식을 끊어버리고 그
나라에 굶주림을 보내어. 거기에서 사람과 짐승을
잘라낸다고 하자,
14
비록 그곳에 노아와 다니엘과 욥. 이 세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그들은 자기들의 정의로 제 모숨만 구할 수
있을 따름이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15
또 내가 그 나라에 사나운 짐승들을 돌아다니게 하여,
그것들이 아이들을 앗아가고, 또 그 짐승들이 무서워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없기 때문에 그 나라가 황무지가
된다고 하자.
16
비록 거기에 그 세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내 생명을 걸고
말하는데 그들은 아들도 딸도 구하지 못하리라,
주 하느니의 말이다. 그들은 자신만 구할 수 있을 뿐. 그
나라는 황무지가 되리라.
17
또 내가 그 나라에 칼을 끌어들인 다음, '칼아. 너는 이
나라를 돌아다녀라. 하고 명령하여 내가 그곳에서 사람과
짐승을 자라낸다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