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수)관악산둘레길1코스(애국의숲길)

[산머슴]

코스:사당역>까치산생태육교>둘레길쉼터>전망대>무당골>애국의숲길>트리전망대>안국사>낙성대공원>숲길>관악구청>유아숲체험장>철룡산생태숲길>청룡산정상(헬기장)>둘레길>서울대벤처타운역
관악산둘레길1코스(애국의숲길):관악산을 둘러싸고 있는 높낮이가 심하지 않은 평탄한 숲길을 걸으며 자연과 문화, 역사를 즐길 수 있는 길로써 강감찬장군의 애국사상을 고취 할 수 있고 자연학습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느림과 사색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코스
낙성대(落星垈):낙성대는 고려시대의 명장 인헌공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장소이다 장군이 태어날 때 이곳에 별이 떨어졌다고 하여 낙성대라는 이름을 얻었다 장군은 거란의 침략을 막아낸 것을 비롯하여 나라와 백성을 위해 일생을바쳤다 고려 백성은 장군의이러한 공적을 찬양하여 장군이 태어난 집터에 삼층석탑을 세웠는데 이석탑은 서울시에서 1964년 파손된 부분을 보수하였으며1974년 6월 이곳에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공원내에 사당을 건립해 영정을 모시면서 봉천동218번지에 있던이 탑을이곳으로 이전하였다

낙성대 삼층석탑:강감찬낙성대(姜邯贊落星垈)라는 명문이 새겨진 삼층석탑은 고려시대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며원래 낙성대 인근 관악구 봉천동 218번지에 있었으나 낙성대공원을 조성하면서현재의 위치로 옮겨 복원

안국사는 고려 명장 강감찬장군의 사당으로 장군이 거란군을 물리치고 받은 추충협모안국공신(推忠協謀安國功臣)이라는 호를 따 안국사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강감찬(948∼1031)은 고려시대의 문신이자 장수로 거란의 침입을 막아낸 인물로 유명한데 1018년 소배압이 이끄는 거란군이 압록강을 건너 쳐들어왔을 때, 현종이 직접 군사를 이끌고 맞서 싸웠지만 크게 패하자 강감찬 장군을 상원수로 삼아 거란과 맞서싸웠으며 소가죽을 이용하여 둑을 만들어 적을 격파하는 수공작전을 비롯 귀주대첩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다. 결국 소배압은 10만 대군 가운데 2,000여명만 데리고 달아났으며 귀주대첩은 고구려 장군 을지문덕의 살수 대첩과 조선 장군 이순신의 한산도 대첩과 더불어 우리 나라의‘3대 대첩’으로 불린다

[손착해]

순수한 관악산 둘레길 1구간 정확히 걸었네요 초록숲길 걸으며 날씨도 좋고 즐거운 걸음걸음 이었네요 나오면 좋고 걸으면 더욱 청룡산은 처음 이었네요 아주 좋았고 관악1구간에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길 안내에 진사님에 후기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미소.]

산머슴님 아름다운 후기 감사 드립니다 올많에 함께여서 방가웠담니다
언제나 길벗님들과 함께함에 즐건 도보길이지요
다들 수고 많았어요~~

[산책길]

관악산둘레길 1코스
초록세상으로
편안한 숲길로
안내해주신 산머슴님
날씨까지 화창한 것은 손착해님의 덕
행복한 시간에
건강은 덤으로
감사합니다.

[언제나나는]

언제나 자상한 후기 감사합니다.
스틱사용 하시며 많은길 남겨 주셨네요.
맛난 번데기, 부침개의 넉넉함도 감사합니다.

[똑소리]

언제나 솔선수범 하시는 모습ᆢ
늘 뵙기에 참 좋아요 ㆍ
오월의 첫날 연두빛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
아카시아 꽃망울들도 조롱조롱 영글어가고 있었지요ㆍ
함께 했던 모든 길벗님들 즐겁고 행복 했어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