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붙이면 떼어낼때 상할까봐 예쁘게 인화한 추억사진들 앨범에 끼워놓고 잘 꺼내보지 못하는 게녀들, 포스터 지관통에 넣어놓기만 하는 덕구들을 위해 쓰는 생정이야
하지만 포스터와 인화사진 뿐만 아니라 종이 그리고 모든 네모난 것들에 활용 가능하니까 어디 넣어서 보관만 하지말고 방 예쁘게 추억거리들로 예쁘게 꾸몄으면 좋겠어!

우선 준비물은 종이, 가위, 스카치테이프, 마스킹테이프야
마스킹테이프는 문구점에서 천원정도에 살 수 있어 마스킹테이프를 사용하는 이유는 원래 용도가 채색할때 특정부분을 보호하기위해 붙이는 테이프라 일반 테이프보다 접착력이 떨어져서 포스터에 붙이더라도 뜯김없이 떼어낼수있어서야
그러면 '그냥 마스킹테이프로 붙여도되지않아?' 라고 할수도 있는데 접착력이 떨어지다보니까 사진, 포스터가 벽에서 쉽게 떨어지더라구
마스킹테이프 말고도 접착력이 약한 테이프 써도 좋은데 일단 내가 사용해보지 않았으니까 마스킹테이프 사용하는거 추천할께

그리고 종이를 네모낳게 4개로 자를꺼야
나는 4×5 cm 정도로 잘랐어

그리고 자를 종이를 접을껀데
삼각접기를 두번 해주면돼

종이를 접고나면 보다시피 종이 옆이 펼쳐질꺼야

그 부분을 테이프로 붙여서 고정해주자

이렇게 세모난 종이를 4개 접었다면 종이는 완성이야

접은 종이를 보면 사진처럼 벌어지는 부분이 있을꺼야

(사진은 얼굴을 가려야하고, 포스터로 보여주기엔 너무 커서 뚜뚜 영화 포스터를 데려왔어)
사진처럼 포스터 모서리에 접은 종이를 끼워넣어주면돼
다음은 끼워넣은 종이를 포스터에 고정시켜주는 단계야

포스터를 뒤집은 다음 마스킹테이프를 사용해서 사진처럼 붙여줘
종이 상할 걱정에 소심하게 붙이면 세모난 종이가 포스터랑 고정이 안돼서 포스터가 벽에서 떨어져버리는 참사가 일어날수도있거든,,
엑소 첸백시 포스터가 종이재질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 떨어졌으니까 마스킹테이프 떼어낼때 같이 찢어질 걱정말고 꼼꼼히 붙여도 될것같아
여기까지 했다면 이제 끝이야!

이제 떼어낼때 찢어질 걱정 없어진 우리는 쿨하게 치덕치덕 테이프로 벽에 붙여주면 돼
쿨해지랬다고 종이없는 포스터 위에다가 테이프 붙여버리면 큰일나,, 꼭! 모서리, 하얀 종이 있는곳에 붙여
그리고 여기서도 포스터가 벽에서 떨어지지 않게 치덕치덕 붙여주는걸 추천할께
어차피 테이프는 투명이니까 많이 붙인다고 지저분하진 않을꺼야~


이거는 완성샷
포스터랑 사진 소중하다고 지관통에 담아두거나 앨범에 끼워넣어놓기만 할수는 없잖아
이거 보고 다들 예쁘게, 그리고 다치지 않게 붙여서 방도 예쁘게 꾸미고 매일매일 봤으면 좋겠다
난 깔끔한게 좋아서 죄다 하얀색으로 했지만 모서리 색도 결정할수있다는거 알아둬~
다들 유용하게 쓰길 바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1.09 21:38
개명생!!!! 고마웡
헐 명생ㅠ
명생명생ㅜㅜ고마웡
개썅명생..
헐 개좋다
헐 완전 명생 고마워 마침 필오해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