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예요..............
진짜 진짜 진짜 신경질이 끝까지 났네요.........
저 잔돈을 잘 모으거든요.
보이면 바로 저금통에 넣어요.
그래서 거의 다 차면 은행에 가서 바로 통장으로.
분류기가 있으니까 탈탈 털어 넣으면 알아서 분류하고 계좌번호 찍게 되어있었어요.
그걸 하려고 어제 은행 방문을 했는데,
화요일이랑 목요일 9시에서 11시만 서비스가 된데요.
??????????????
대체 굳이 왜??????????? 게다가 내가 넣고 내가 통장번호 찍는거였는데?????????
그리고 전 직장인이잖아요.
평소에 그 시간에 갈 수 없잖아요.
짜증났지만, 어쩔 수 없었고 오늘 마침 월차를 써서 오늘 왔어요.
아니나다를까.
줄이 주-욱 서있더라고요.
본인이 직접 할 수 없고, 직원이 해줘야 한데요.
오래 기다렸어요.
오래 걸리는 사람도 있고, 바로 끝나는 사람도 있고.
제 차례가 되었는데..
이제 그 기계가 아니라고 분류해오래요 ^^^^^^^^^^^
돌아가서 테이블에서 동전 종류별로 분류해서 봉투에 담아서 또 갔어요.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류해서 주더니 번호표 뽑아서 창구가서 지폐로 바꾸던지, 입금을 하라네요.
진짜 화가 머리 끝까지 났어요.
그럼 적어도 그렇게 일처리를 해야한다면,
써놓으면 되잖아요.
기계 앞에 써놓기라도 하면 되잖아요.
정말 주거래 은행을 이래서 바꾸고 싶어 하는구나.
그래서 은행다녀오면 스트레스 만땅으로 찬다고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와-
진짜 진짜 진짜 진짜 간만에 스트레스받았네요.
☆기계 앞에 "분류해와 제발." 이것만 써붙여놨어도,
"여기서 돈 입금 못해. 번호표 미리 뽑아 제발." 이것만 써붙여놨어도.
아아악!!!!
첫댓글 저도 동전 5만원어치 모아서 입금하러 신한 갔는데 거의 그런 프로세스더군요. 11시 이전에 와야 한대서 다음날 다시 가니 동전별로 분류해야 한데서 빡쳐서 근처 공원가서 분류해서 갔죠. 프로세스가 화날 만 해요.
제가 사는 지역의 은행은
신한- 오전 중으로만 오면 요일 상관 없음, 청원경찰이 동전 뭉치를 아예 기계 속에 넣고 계산된 금액을 적어서 주면, 번호표 뽑고 창구에 가서 입금 혹은 현금으로
국민- 글 쓴 회원님처럼 특정 요일 및 시간에만 가능, 나보고 동전 별로 분류해오라고 하는데, 하루는 그냥 갔더니 기계 안에 넣고 기계가 알아서 분류ㅡ.ㅡ;;
아마도 분류해서 오면 그만큼 더 시간이 줄어들어서 그러는 지도요.
신한은행 추천합니다. 혹은 지역 안에 은행에 문의를 해서 신한은행처럼 해주는 데로 가세요.
요즘 은행들 추세가 그렇긴하죠ㅠ 동전교환은 서비스라기보단 자원봉사라고 생각하는수준이라ㅠ
하나은행 뱅킹도 ㅂㄷㅂㄷ 입니다
서비스가 엉망이네요~ 은행이 저러면 사람들이 더 큰맘먹고 동전 바꾸러 가야하는게 되는데 동전은 점점 돌지않겠네요~
엥 동전분류기계 없나여? 이사람 보니까 기계가 해주는것 같던데..ㅠ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lathfus1995&logNo=220075634532&proxyReferer=https:%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sm%3Dmtb_hty.top%26where%3Dm_fsn%26oquery%3D%25EC%2585%2580%25ED%2594%2584%25EC%25BD%2594%25EC%258A%25A4%26tqi%3DUroe%252Bsprv2NssjkL82GssssstdK-187270%26query%3Dlpg%2B%25EC%25A0%2580%25EA%25B8%2588%25ED%2586%25B5
지난번 동전 바꿀 때는 있었어요. 그런데 그게 사라지고 노후한 기계로 바뀌었더라고요. 진짜 분노왕이 된 날이었어요.
요즘 돈이 돈이 아닌 세상이라 은행원들이 많이 불친절 하더군요.
금리가 없다시피 하니 예금을 해도 쉬원찮게 생각하고 그렇더라구요.
다그런건 아니지만 행원들이 큰돈을 만지는
직업이다보니 일하면서 사람이 약간
맛이? 가는 경우들이 있더라구요 ㄷㄷㄷ
몇달전에 갔는데 농협이래도 주거래 농협 아니면 표정이 별로더라고요 담엔 주거래 은행가서 하라고 하던데...
허허 저도 요새 동전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ㅠㅠ 속상하셨겠어요..보리야!! 너가 나설 차례다!
은행에서는 동전을 싫어하더라고요
잦은 기계 고장도 문제고..
고객들의 편의 보다는 수익성이 우선인가봄
정말 싫어하는 상황이었네요. 상대가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훨씬 수월한 상황인데 거기다가 우린 고객이고 말이죠.
글만 봐도 정말 겪고 싶지 않은 상황인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후딱 잊어버리시고 확 풀어버리시길요
오늘 저녁부터 아주 좋은일 생기실겁니다.
은행 관공서 특유의 공감능력부재 행정을 만나셨네요. 저도 동전 바꾸러 갔다가 빡쳤던 기억이 나네요..
은행원들 제일 싫어하는 일이 동전분류죠.
실적도 안되고, 해줘도 욕만 듣는다고 질색합니다
거기다 농협은 분류한 동전 통장 입금이 원칙이죠
kb가 주거래은행이고, 1년동안 동전을 모아 결혼기념일에 식사합니다..
집에서 가격별로 분류하고 창구가서 통장으로 입금해야되더군요..
예전엔 분류기도 있었는데 그것도 없어지고..
프로 헛걸음러인 제가 봐도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