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터 협회 지원군 등장

모라우: 뭐야, 꼬맹이잖아.
아무것도 모르고 기웃거리니까 데이는 거야.
어서 집으로 돌아가라.


노부: 그만하세요. 모라우 씨.

노부: 가여우니까.

노부: 상대는 평범한 어린애입니다.

........

네테로: 허허허, 꽤 풀죽어 있구만.

.......그렇게 적이 강하더냐?


키르아: 넨을 쓸 수 있는 놈이 있었어.

키르아: 지금까지 만났던 그 어떤 녀석보다,
기분 나쁜 오오라였어.

형보다,

히소카보다.

키르아: 나도 넨을 배웠으니까
알아.

키르아: 당신들도 정말 강해.

키르아: 그래도, 그 녀석에겐
승산이 없을 것 같아.

.......

노부: 사람은 정체 모를 것과 만나면
그것을 과대평가 하는 법이죠.
너는 지금 일종의 패닉 상태에 빠져있습니다.

노부: 뒤는 우리에게 맡기고
편히 침대에서 쉬세요.

모라우: 하하하하!
결국 하는 소리는 나랑 똑같잖아, 노부.

모라우: 꼬마야,
넨 능력자와의 싸움에 "승산" 이라는
소리를 한 시점에서
너는 틀린 거야.

모라우: 상대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게 당연한 일이다.

모라우: 아주 짧은 순간의 두려움, 망설임이
한 방 역전의 치명상이 된다.

모라우: 언뜻 본 오오라의 총량이
많은지 적은지는 중요하지 않다.
승패는 알 수 없는 것이 당연한 것.

모라우: 그것이 넨을 쓰는 전투.
하지만, 그래도-


모라우: 100 퍼센트 이길 생각으로
싸우는 거다.
그게 넨 능력자의 기개라는 거야.

모라우: 상대의 오오라에 압도 당해
도망친 시점에서,
너는 실격.
패자 이하다!
노부: 모라우, 그만해.

네테로: 곤은 자고 있는 거냐?

키르아: 적을......
공격하려고 해서,
힘으로 막았어.

키르아: 힘조절할 여유가 없어서
언제 눈을 뜰지는......

모라우: 하하하,
그쪽 꼬마는 아직 희망이 보이는군.
노부: 모라우!

네테로: 거대 키메라 앤트가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
사실인 이상, 전력으로 피해를 막아야 한다.

네테로: 어중간한 전력은
적에게 기습받을 우려가 있다.
알겠지?

키르아: 어.

키르아: 그렇기 때문에, 세 명.
소수 정예.
우리는, 전력 외.

네테로: 가장 가까운 마을에
자객을 두 명 풀어놨다.

!?

네테로: 싸울지, 말지는 자유.

네테로: 하지만,
쓰러뜨리고 나서
쫓아오너라.

네테로: 헌터로서 살 것이라면.

.......

< 네테로: 어설픈 도움은 필요 없다.
필요한 것은 강자 뿐. >

.......
NGL 국경 밖 마을



To. 키르아, 곤.
싸울 거냐!? 말 거냐!?


키르아 상당히 풀죽어 있음

.......

모라우: 상대의 오오라에 압도 당해
도망친 시점에서
너는 실격.
패자 이하다.

키르아: 나는, 실격.

.......

곤: 키르아.

!?

곤: 고마워.

.......

키르아: 뭐야,
고맙다는 건.

곤: 나를 막아준 거, 키르아잖아.
그대로 내가 폭주했다면
카이토를 방해했을 거야.


곤: 그럼 세 명 모두 위험했겠지.

키르아: 하지만, 나는......

키르아: 카이토를 죽게 내버려뒀어.

곤: 카이토는 살아 있어.

곤: 그런 녀석한테 절대로,
절대로 지지 않아.

.......

곤: 하지만 심한 부상을 당했으니까
녀석을 쓰러뜨려도
바로 움직이지 못 하고
어딘가에 몸을 숨겨서 기다릴 거야.

우리가 돌아오길.



그러니까 어서 돌아가자.

강해져서,

카이토를 구하러!

키르아: 곤.......

키르아: 너는,
빛이야.


.......

키르아: 아아, 그렇네.

키르아: 때때로 너무 눈부셔서
똑바로 볼 수 없지만,

키르아: 그래도 네 옆에,
있어도 될까......?

키르아: 가자!
강해져서!

싸울거냐!? 말거냐!?

언제든지 환영!!

네페르피트: 성에 냉장고를
준비해야겠어.

인간을 100개체 이상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전리품이 썩으면 안 되니까.

흐음.

나 조금 강한 걸지도.
이제 본격적으로 개미편이 시작했다는 느낌이네....
주인공들 폭풍 성장의 시작
그리고 멘붕의 시작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말할게.
곤에게 카이토는 매우 소중한 존재야.
개미편 후반부가 얼마나 살 떨릴지 감이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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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재가 아무리 길어도 기다릴수밖에없는 마성의 만화 '헌터x헌터'- 174편
도요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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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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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벌카이토 ㅠㅠㅠㅠㅠㅜ앙대애애애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