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origin-width="474" data-origin-height="227"></a></div><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출처 : 여성시대 고성업</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2d16e41a0eed51f3b41cbad27d149ab24253c30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2d16e41a0eed51f3b41cbad27d149ab24253c309" data-origin-width="1058" data-origin-height="831"></div><p> </p><p> </p><p> </p><p><span style="color: #000000;">이흥렬 선생님께서 작성하신 내용에 (문준용 씨의) 지하철 영상을 촬영한 친구입니다. </span></p><p><span style="color: #000000;">(안녕하세요. 창피했지만 재밌는 작업이었습니다) </span></p><p><span style="color: #000000;">먼저 제가 (문준용 씨와)절친한 친구 사이인 걸 아시는 분들이 </span></p><p><span style="color: #000000;">'청와대 들어가겠네!'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그런 일 하나도 없습니다. </span></p><p><span style="color: #000000;">앞으로도 제가 친구에게 부탁할 수 있는 것은 </span></p><p><span style="color: #000000;">'책에 아버지 사인 좀 받아줘'가 전부입니다. 두 아이의 아빠이자 평범한 직장인입니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저도 요즘 기사에 자주 나오는 준용이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span></p><p><span style="color: #000000;">부산이 고향인 준용이와 제주도가 고향인 저는 </span></p><p><span style="color: #000000;">건국대학교 디자인학부 00학번으로 만나 </span></p><p><span style="color: #000000;">한 살 위 A형하고 셋이 자취를 하게 됩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방 한 칸 반지하 방에 보증금 100만 원 월세 30만 원, </span></p><p><span style="color: #000000;">1인당 관리비 포함 15만 원 내고 생활</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말이 없는 두 부산 남자들이지만 같이 살다 보니 아버지 직업에 대한 얘기도 하게 됩니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준용아 너희 아버지는 뭐하셔?"</span></p><p><span style="color: #000000;"><b>"부산에 계시다가 서울 오셨는데 무직이시다"</b></span></p><p><span style="color: #000000;">더이상 묻지 않았습니다. (백수시구나..)</span></p><p><span style="color: #000000;"><b>(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대선 준비 위해 상태)</b></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셋 중 생활비도 제일 적게 받고 </span></p><p><span style="color: #000000;">주말에 길에서 휴대폰 가입 신청자 받는 아르바이트 등 하면서 생활했던 친구여서 </span></p><p><span style="color: #000000;">'아버지가 직장 없으셔서 생활이 어렵구나'라고만 생각했습니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군대를 다녀오고 05년도에 준용이는 학부 동아리 중 제일 큰 '깸'이라는 영상동아리 회장을 하게 됩니다. </span></p><p><span style="color: #000000;">당시 실력이 좋아 현재 동아리 친구들 대부분 좋은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span></p><p><span style="color: #000000;">그때도 교수님이 영상 관련 아르바이트를 할 학생을 찾을 때면 준용이를 소개해줬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외부 조명영상 작업 등).</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한번은 준용이가 '노무현' 사인이 새겨진 홍주를 가져왔습니다. </span></p><p><span style="color: #000000;">집에서 맛있어 보여서 가져왔다길래 친구네 반지하 자취방에서 안주도 없이 마셨습니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이거 어디서 났어?"</span></p><p><span style="color: #000000;"> "아버지가 어떻게 청와대 취직하셔서 받으셨어"</span></p><p><span style="color: #000000;">더이상 묻지 않았습니다. (경비 하시나 보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당시도 빈곤한 준용이의 생활모습에 </span></p><p><span style="color: #000000;">아버지가 고위직이라고는 상상도 못 하고 </span></p><p><span style="color: #000000;">'무직이셨는데 경비원으로 취직하셨나 보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지금 보면 그때 생각이 어이없지만 사실입니다. </span></p><p><span style="color: #000000;">노무현 대통령은 경비 하시는 분에게도 선물하실 수 있는 분이기에요.</span></p><p><span style="color: #000000;">(제가 이때까지 먹어본 가장 맛있는 술이었습니다. 술병을 버리지 말았어야 했는데.. T^T)</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나중에 준용이가 얘기하기를 <b>아버지가 화 안 내시는데</b></span></p><p><b><span style="color: #000000;">노무현 대통령 사인 들어간 홍주를 마셨을 때는 화를 내셨다고 하더군요. </span></b></p><p><span style="color: #000000;">죄송합니다. 아버님. 저랑 재문이라는 친구 같이 마셨습니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준용이는 졸업을 먼저 하고 휴학을 더 한 제가 늦게 했는데</span></p><p><span style="color: #000000;">어느 날 공무원 준비하던 형이 저에게 먼저 물었습니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민혁아. 준용이네 아버지 청와대 계셔? 청와대에 문 씨면 '문재인'인 거 같은데…"</span></p><p><span style="color: #000000;">"예전에 뭐 청와대 취직하셨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뭐 높은 사람은 아닐걸요"</span></p><p><span style="color: #000000;">(당시에 민정수석이 누구고 그런 거 잘 몰랐습니다.) 별 생각 없이 넘겼습니다. </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며칠 뒤 준용이를 만나 맥주 마시는데 생각나서 물었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준용아. 너희 아버지 성함 '문재인'이야?"</span></p><p><span style="color: #000000;">"어. 어떻게 알았어?!"</span></p><p><span style="color: #000000;">"뭘 놀라(당시 생각에 대단한 건가);; 추형이 물어봐서"</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그렇게 친구 아버지의 직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오래 보다 보니 준용이의 부산 초·중학교 친구들도 친하게 되었는데 </span></p><p><span style="color: #000000;">그 친구들도 아버지가 대선 나오실 때 알았다고 하더군요. </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평범한 우리 친구들 </span></p><p><span style="color: #000000;">뭐 하나 하기 힘든.. 준용이한테 힘내라고 밖에 못해 마음이 아픕니다.</span></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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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처럼 깨끗하게 살아온 사람이 어딨음.......진짜 문준용 까던 새끼들도 죽여버리고싶음 문재인부터가 자식에게 진로 강요 안하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냅둔 사람이라 문준용씨도 취준 혼자 다 했는데 귀걸이 하나로 개지랄떨던거 못 잊는다 저렇게 깨끗하게 산 가족이 어딨냐고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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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그래서 일본가서 상받은 아들까지도 비리로 엮으려고 난리잔아 ㅋㅋㅋㅋ
ㄹㅇ....... ㅜㅜㅜㅜㅜ
ㅠㅠㅠㅠ최고야 진2짜ㅠㅠㅠ
ㄹㅇ 진짜 이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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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맞아... 비꼬는 사람 진짜 많았어..
ㅁㅈㅁㅈ 나 그때 싸불당하는것도 싫고 그래서 닥치고 있었는데 그냥 싸울걸
내 말이 그래도 특혜래 존나 그래도 특헤잖아 그래도 특혜라는 말이 뭔데 시벌 아니라니까
나도 싸불당할까봐 입 닥치고 있었거든 이제 안닥칠랜다
나 여시에서 문준용씨 글에서 몇번 이야기 하다가 뒤지게 처맞음^^.... 놀랍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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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body ㄹㅇ기억난다 이거 한두번이 아니었어
ㅠㅠ저런 사람을 매도 하다니
문재인처럼 깨끗하게 살아온 사람이 어딨음.......진짜 문준용 까던 새끼들도 죽여버리고싶음 문재인부터가 자식에게 진로 강요 안하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냅둔 사람이라 문준용씨도 취준 혼자 다 했는데 귀걸이 하나로 개지랄떨던거 못 잊는다 저렇게 깨끗하게 산 가족이 어딨냐고 세상에
그러게 보통 임기말이면 친인척 비리 나오던데 문재인대통령은 그런게 없네
근데 왜 노무현대통령 싸인들어간 술병을 버린겨 ㅜㅜ 내가 다 아까워 나같으면 절대안버려,,,
문프 자녀분들 고생이 넘 많았어 에휴ㅠ 퇴직금으로 50억이나 쳐받는 곽상도 아들은 안패고 예술인지원금 가지고 지랄지랄을 아주... 논리에서 밀리면 말투가지고 난리치고 얼탱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