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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민트초코떡
난 9월말에 다녀왔지...ㅎ... 아직도 저 후기들을 보면 염통이 쫄깃해지는;;;;;
지금 나 셤기간이지만 그때의 기억을 새록새록 살려보갔어 ㅎ.....
나는 남친이랑 친구랑 친구..썸남?암튼 이러케 넷이갔음
근데 야간으로 가서 대학생할인 되는거
우리 학생증이 하나고 그래서 그냥 나랑 내남친만 호러메이즈 끊고
나머지 둘은 그 호러빌리지 구경다님..^^;;
암튼 나는 저녁늦게감...ㅎ 한 8시다되서
근데 문앞에서 막힘^^
막혔다고 그건 이중보안이더라 ...헤헿
택시타고 에버랜드갔는데^^ 그거볼라고 갔는데^^
내남친은 군인이라서 곧 들어가서 호러메이즈 끝나고야 다시 나올텐데^^..
입!!!장!!!시!!켜!!!줘!!!!!!!!!!
사실 저렇게 조르진 않고
"저 아까 이거 표끊었는데 그럼 어디서 환불해여;;;..?"
이딴 질문을 함 ㅎ
그러니깐 그 언니가 안쓰러웠나 들어가라해줌...ㅎ...헤헿 감사 ㅎㅎ
그래서 들어가서 줄스는데 사람짱많음 ㅜ_ㅜ
근데 자꾸 그 사이에 귀신언니들이 날 무섭게 함 ㅋㅋㅋㅋㅋ
막 먼저들어간 사람들이 안에서 소리 지르고 나는 남친한테
"야..어케..우리좆됨;;졸라무서움;;"
이런 소리하고 있는데
그냥 뒤에 돌아봤는데
(사 진 주 의)
저기서..저러고 있었다고... 무서웠다고 ㅜㅜㅜㅜㅜ들어가기전인데..(지금 올리는데도 무섭다..;;)
그래서 순간놀라서 흐얏챠!!!!!!!!!!!!!!!!!!!!!!!!!!!!!!! 소리지르고
귀신언니 모르고 한대 쳤다...헤헿;;;;까ㅏ앙아ㅏ가아아악 거리면서
(저사진은 그 뒤에 어슬렁거릴때 쫌 멀리서 찍은거..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워..진심..
막 오히려 놀래키지도 않고 졸라 담담하게 저러고 다니니깐..
그래서 귀신언니 때리고 사과하라그래서 사과함^^;;;;
안전요원???분이 이러시면 안됩니닷!!!!! 이러길래 공손히 사과함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들어가기전까지 무당언니며 참 무서웠지
안에서는 소리 지르고 ㅜㅜㅜㅜ 점점 후회했지만
이번이 아니면 못올 기회라서 그냥 참음
그리고 난 제일 마지막조였음^^
아..이제야 들어가네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는 4명이서 같은 조였는데
모르는 언니 2명에다가 나 그리고 남친 ㅎ;;
남친새끼는 원래 겁따위는 없는애임 ㅋㅋㅋㅋㅋ
무서운영화 잔인한 영화젤좋아하고 ㅜㅜㅜ 진심 좀 메마른 애인가봐
너무 무서운걸 잘봐....... 나는 그냥 진심 고사도 눈가리고 보는 그런년이었는데^^
암튼 그 조그마한 랜턴... (남친은 또 군대에서 쓴다고 신나서 설명해줌;; 궁금하지않은데;;..)
고거하나 들고 들어가서 좀 기다린다
근데 화면에!!!귀신언니가 뙇!!!!!!!!!!!!!!!!!!!!!!
근데 그건 사실 별로 안무섭지만
눈 마주치고 있으면 눈돌아가서 좀 무섭긴함 ㅎㅋ
암튼 앞사람 어깨를 잡는 구조더라....ㅎ
근데 난 모르는 언니야를 잡아야 했지..그래서 슬며시
내손을 올려놓기만했을뿐이었어 처음엔^^
근데 들어가자마자 좀비님들이 기달리고 있더라..
분명히 저사람들이..ㅜㅜ..놀랠키거 아는데
너무 무서워서 고개쳐박고 아아아아아ㅏ 하지마세요..하지마세요
이러면서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
점점 그 앞에 선 언니의 옷깃을 꽉 잡혀만가고^^
남들말로는 그 좀비가 따라와서 마지막사람을 잡는다는데
내남친말로는 자기가 안무서워하니깐 별로 신경안썼다는데
그게허센지 아님 진짜그랬는지는 내가 공포에 시달려서 모르겟듬^^;;
.................그리고
막 사실 순서는 잘기억안나지만
무슨 아주작은 통로 지나가는데 시체가 누워있다
무조건 그옆을 지나가야대^^
뻔히 그 시체가 움직일 걸 나는 알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또 소리지르고
앞에 언니의 옷은 또다시 구겨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아아!아!!!악!!!!!!!!!!!! 하지마세요!!!!!!!! 이러지맙시다!!!!!!!!"
이러고 좀 숨돌릴틈 나오면 앞에 언니한테
"죄..죄송해요..너무놀라서..ㅎ;;"
사과하기를 반복하고
암튼 그러다가 무슨 시체더미가 정육점마냥 매달려잇는데
거기 지나갈때 닿을때마다 쮸뼛쮸볏!!!!!!!!!!!!!!!!!!!!!!!!!끄악...
암튼 그래서 또 놀라고
철창지나가다가 놀라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철창지나가는데
분명 내오른쪽어깨에 남친손이 있어야 하는데
미친 남친새끼가 귀신이 자기 잡으러 오다가
자기가 안놀랄거 같으니깐 신호를 보냈나바...^^
나혼자 밑에 보고"이러지마십쇼..하..."이러면서 가니깐..
그래서 잠시 나의 오른쪽 어깨를 좀비씨에게 빌려줬더라^^
그것도 모르고 손이 한번 떼졌다가 다시 잡히길래
나도모르게 옆에봤는데
좀비님이 쳐다보면서 소리 10초??정도 계속질러서
같이 소리지름 거의 울면서^____________^......
하 주겨버려^^
암튼 중도포기구역있었는데 거기가 더무섭겟더라^^
그리고 난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포기할 수가 없었어..민망해서..흐핫초ㅑ....
허허..껄껄..무서웟는데말이야..^_ㅜ....
암튼 교수방은 어케 지나갔는지도 기억두안나^^
뭐 사람들말로는 무슨미션어쩌고 있던데
우리는 마지막 조라서 그런가
그딴종이 첨부터 없ㅋ엉ㅋ
그리고 젤무서웠던 것중하나가
이제 복도가 나타났음 ㅎ
근데 달리기전에
이게복돈가? 하는 순간 생각이 들고
양옆에 문이 막 달려 있더라고^^.............
그래서 순간 놀람
근데 문안에 뭐가 다 가득차있더라..?
분명 내가 본 스포에서는 그 딸귀신 한명이랬는데......
그러고 분명
나는 들어가기전에 남친이에게
"야...진심 너 내손놓으면 죽여버릴꺼야 ㅡㅡ"
이러고 다짐을 받았찌만 ㅎㅋ
내가 후다닥 놓고 졸라 혼자뛰고 끗 ㅋ....
남친은 혼자 좀 살살 뛰어왔는데
그사이에서 귀신종류별로 다나왔대..ㅎㅎ..
아마도 우리가 젤마지막이라서
퇴근기념으로 많이 나오셨나바 ㅎㅎㅎ...
암튼 ............
염통이 쫄깃해지는 기억이어똬...
근데 며칠지나고 생각하니깐 안무서웠던 느낌^^
사실 난 고개처박고 가느라 무서운걸 볼 틈새가 없었을 뿐인데
그래서 거기 가겠다는 사람들 있음
나름 추천도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소롭게 ㅋㅋㅋㅋㅋㅋㅋ
"괜찮던데 가볼만함 ㅇㅇ 그냥그렇게 무서움 죽을정도아님"
이딴 헛소리함 ㅎㅎ
언니들도 이런 헛소리하는 냔이 있다면 믿지마^^
암튼 문제시 내남친 휴가나옴
(사실...재빠르게 알려줘^^;)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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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그런거무서웡 ㅜㅡㅜ 근데재미낭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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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같은게잇대 ㅋㅋㅋㅋㅋㅋ 나도못봄 ^_ㅜ 우리는 마지막이라서여러면나왓나바 ㅜㅜ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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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정중히사과햇덩....^_ㅜ 왠지디게퍽퍽때린그런거같지..아닌데 ㅜㅜ..모르고놀라서^^;;;;;
실제 사람인거 알아도 무서워? ??? 나 너무가보고싶은데 ......
응^_ㅜ 연기를잘하심일단기본적으로밖에잇으신분들은 ㅋㅋㅋㅋ 그리고안에들어가면공기며냄새며그런게자극하니깐사람인거아는데도무섭드라 ..ㅜㅜ 내남친은고생하신다고불쌍하다생각하던데 난 무서워서그런생각할겨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은귀신 졸라 불쌍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해;;
...그래서사과했는걸 ㅎ...^^;;;;그리거막세게때린게아니라 ㅜ.... 살짝쿵.....
사과하는 착한뇨자 ㅋㅋㅋㅋㅋ
으으 빨리가고싶다 ㅠ 대기몇분걸렸어?
나도 내친구들이랑 갔움 ㅋㅋㅋㅋ 근데 우린 남2여2 이렇게 갔는데 내가 가위바위보해서 골찌인거임 .. 들어가기전까지는 그까이꺼 맨뒤 할수 있다고 ㅋㅋ 생난리 허세 부리다가 막상 안에들어가서 대기타는데 개무서움 그래서 내앞에 친구한테 제발 바꿔달라고 해서 남-여-여-남 이렇게 갔는데 내앞에 여자친구가 ㅋㅋㅋ 혼자 눈도 못뜨고 맨앞에애 허리꽉잡고 감 ㅋㅋ 나도 첨엔 무서웠는데 뒤에애가 자꾸 장난쳐가지고 둘이 여기서 나올거 같애? ㅋㅋㅋ 막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겁나 둘이 신나가지고 저거 사람이네 아니네 하면서 쌩쇼함 ㅋㅋ 귀신나오면 친구가 자꾸 밥은 드시고 하시냐면 서 ㅋㅋㅋ 혼자 깝쳐가지고 나도 빵터짐 근데 사람
인거 알고봐도 분장같은게 무섭긴 하더라 ㅋㅋㅋㅋㅋ 무튼 맨뒤에애가 분위기 다깨가지고 ㅋㅋㅋ 나랑 맨뒤에애는 귀신하고 인사하고 ㅋㅋ 앞에 둘 갑자기 뛰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존나가보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케때렷어??ㅋㅋㅋㅋ 뺨...?
나는...3시에 들어갓는데 하나도 안무서웟아....귀신도 별로 마니 안나오고 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별루 안무서웠엉 종나 무서울지 알고 기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