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229640) 2030년 매출 1조8,000억원 목표 등 중장기 전략 발표 소식에 강세
▷동사는 금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밸류업 데이'(Value-up Day)' 행사를 열고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했음. 동사는 기존 전력, 통신 케이블 사업을 확대하고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매출을 2023년 기준 7,000억원에서 2030년 1조8,000억원으로 2.5배 성장시킨다는 계획. 국내 업체 최초로 베트남에서 대규모 희토류 산화물을 확보하고 LS전선과 함께 희토류 금속공장 건설, 영구자석 제조로 이어지는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을 진행중임.
▷이와 관련, 이상호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향후 15년 이상 대규모 전력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며 “전선 사업 확대와 동시에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을 추전,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없는 성장을 이어 가겠다”고 밝힘.
HL만도 (204320) 고객 다변화 효과 및 중국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주요 BEV 업체의 보수적인 가이던스가 성장과 수익성의 부담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었으나, 고객 다변화의 효과가 실적 회복세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힘. 특히, 올해 폴란드 제2공장의 램프업 물량이 연간으로 더해질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HL클레무브 인도 공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힘. 게다가 작년 4분기에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은 선제적으로 반영한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하반기 중으로 일부 환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또한, 최근 중국 지역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동사는 BYD를 제외한 길리, 창안, 장성, 니오, 샤오펑 등 중국로컬 업체에 전장 부품을 납품중인 가운데, 중국의 친환경차 침투율은 40%에 육박하며, 정부 주도의 친환경차 전환 진행 중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0,000원 -> 55,000원[상향]
비에이치 (090460) 2분기 비수기에도 호실적 전망 등에 소폭 상 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156억원(+46% YoY)으로 컨센서스(8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전년동기, 전분기와 비교해도 개선되는 실적이며, 주문 증가와 이에 따른 증산이 예상보다 가파르고, 온디바이스AI에 따른 스마트폰 확판 가능성을 배제해도 긍정적이라고 분석. 이는 패널 고객사의 점유율과, 동사의 점유율이 모두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한 편, 24년 영업이익은 1,014억원(+17%)로 추산하며, 일각에서는 올해 북미 제조사의 스마트폰 출하량을 전년대비 10~20% 감소할 것이라 주장하지만, 하반기는 우려보다 좋을 것으로 전망. 아울러 현주가는 24F PER 8.9배이며, 이번 보고서의 실적 추정치는 매우 보수적 기준으로 향후 실적 전망치 상향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6,500원 -> 30,500원[상향]
SPC삼립 (005610)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918억원(+3.5% yoy), 294억원(+11.1% yoy)으로 전망되며, 기존 IBKS 추정치(8,643억원 / 285억원) 대비 소폭 상향할 것이라고 언급. 베이커리 부문의 부진을 푸드와 유통 부문이 상쇄하는, 이전 분기와 유사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건강한 먹거리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4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드 31(밀가루 함량 낮추고 31가지 곡물 첨가)'을 론칭했고 이는 포켓몬빵 매출 공백 보완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또한 냉동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이커머스 채널과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중 베트남 등 동남아와 중동 지역으로의 수출 성과가 나올 여지가 있고, 중기적으로는 미주 지역 진출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언급.
더존비즈온 (012510) 탄탄한 본업 및 신규사업 모멘텀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탄탄한 본업 및 신규사업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언급. 이와 관련, ONE AI의 정식 런칭이 임박한 가운데, 기존 대비 10~20%의 가격 상승 효과가 예상되어 본업실적은 안정적인 기반을 다져줄 것이라고 언급. 또한, 기업정보조회업과 기업등급제공업에 대한 본인가 취득이 완료된다면 매출채권유동화 사업에 CB비즈니스까지 사업 확대가 가능하다고 설명. 기존 CB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은 일정 규모 이상의 큰 회사들을 고객으로 하고 있지만 동사는 중소소상공인 대상 시장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고 동사는 이들의 데이터 자체를 확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국내 몇 안되는 기업이라고 언급.
▷아울러 목표주가를 상향했으며 이는 탄탄한 본업에 신규사업 모멘텀이 가시화되는 점을 반영해 P/E 목표배수를 기존 30배에서 39배로 올려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7,000원 -> 80,000원[상향]
강스템바이오텍
(217730) 바이오 USA서 다국적 제약사 20여곳과 파트너링 미팅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4'(이하 바이오 USA)에 참석한다고 밝힘. 행사 기간에는 20여개의 다국적 제약사와 파트너링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며, 특히 스페인의 피부과 전문제약사, 프랑스 메이저 제약사, 글로벌 대형 제약사 등에서 아토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국내 임상 3상 후 미국, 유럽에서의 임상시험 절차에 대한 논의를 요청했다고 언급. 이외에도 인도, 중국 등 여러 지역의 빅파마에서 강스템바이오텍의 세포치료제 기술에 관심을 보여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임.
▷어해관 동사 사업개발본부장은 "바이오 USA 전 여러 기업과 사전미팅을 통해 현지 임상시험 가이드를 제시하는 등 구체적인 논의를 조율한 바 있어 이번 행사 기간에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의 추가 미팅 요청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기반으로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결과 발표 후 기술수출 진행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아나패스 (123860) 인텔 AI PC파트너로 선정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인텔의 인공지능(AI) PC IHV(Intel Hardware Vendor) 파트너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동사는 글로벌 AI PC용 TCON(Timing Controller)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동사 관계자는 "인텔의 AI PC IHV 파트너로 등재됨에 따라 더욱 안정적이고 고성능의 AI PC용 TCON(디스플레이의 핵심반도체)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인텔 뿐만 아니라 AMD, 퀄컴, 엔비디아와도 긴밀히 협력해 AI PC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엄격한 하드웨어 공급 기준을 통과한 업체에게만 부여되는 인텔의 'AI PC IHV 파트너'는 일종의 라이선스로, 인텔 측에 최신 기술과 하드웨어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임.
유니트론텍 (142210) KAIST 연구팀 '강유전체' 이론 입증 소식 속 강유전체 메모리(FRAM) 수입·판매 사실 부각에 상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양용수 교수 연구팀은 포항공대, 서울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미국 로런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아칸소대 연구팀과의 국제협력 연구를 통해 강유전체 내부의 3차원 소용돌이 형태 분극 분포를 실험적으로 처음 증명했다고 밝힘. 연구팀은 전자현미경으로 다양한 각도의 투과전자현미경 이미지를 획득한 뒤 재구성 알고리즘을 통해 3차원으로 재구성, 원자 분해능 전자토모그래피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
▷이를 통해 강유전체인 '바륨-티타늄 산화물' 나노입자 내부 원자들의 위치를 3차원으로 측정, 소용돌이를 비롯한 다양한 위상학적 분극 분포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소용돌이 분극 이론을 처음 제시했던 벨라이쉬 교수팀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실험적으로 증명했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강유전체 메모리(FRAM)를 일본 후지쯔에서 수입·판매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337930) 무더위에 따른 냉감소재 의류 판매 증가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사 브랜드 ‘젝시믹스’의 4월 3~4주차 냉감소재 의류 판매량이 1~2주차 대비 51.7%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4월 중순부터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면서 냉감 소재 의류 수요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음.
▷젝시믹스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냉감소재를 비롯해 메쉬 소재를 적용한 의류와 신발, 용품에 대한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여름철 시원하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대비해 짐 웨어를 중심으로 골프, 러닝 라인에도 다양한 냉감소재 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비아이매트릭스 (413640) 생성형 AI 기술 기반 ‘글로벌 SW’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노코드(No Code) 환경 프론트엔드 도구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힘. 국책과제를 통해 ‘제조·금융·서비스 부문의 SW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노코드환경 프론트엔드 도구 기술개발’을 진행하며, 이번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문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기획하고 관리하는 ‘2024년도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 중 ‘글로벌시장개척형SW(Software) Frontier 기술개발’에 관한 사업임.
▷이에 동사는 약 1년 9개월 동안 21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금을 받고 글로벌 시장을 위한 △노코드 환경에 최적화된 거대언어모델(LLM) 엔진, 자연어 기반 노코드 프론트엔드 개발도구 SW, 자연어 기반 데이터분석 결과 생성 모델, 컴포넌트 조합·관리 SW 등을 개발할 예정.
CJ ENM (035760) 2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고 언급. 이와 관련,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익성 강화 기조가 이어지며 턴어라운드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 프로야구 중계권 확보 및 AVOD 요금제 출시로 가입자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티빙의 행보에 주목해야된다고 밝힘.
▷아울러 동사에 대한 시장 투자자들의 시선은 ‘자회사의 적자 개선과 음 악 부문 성장’이라는 투자포인트에 집중되어 있다고 언급. 비핵심자산 매각이나 웨이브와의 합병 등 추가 상승 모멘텀도 존재하며 확보된 티빙 트래픽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제시한다면 멀티플 확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00,000원 -> 110,000원[상향]
피에스케이홀딩스 (031980) HBM 시장 성장 수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신영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HBM 생산능력을 2023년 95K에서 2025년 500K까지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HBM 3사에 모두 후공정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동사의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이에 동사의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68억원(+86.7% yoy), 658억원(+144%yoy, OPM: +37.2%)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91,000원[신규]
하이드로리튬 (101670) 국내 리튬 유통·무역업체와 저탄산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29일 국내 리튬 유통·무역업체인 CH사와 저탄산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60톤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공급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외 공급 물량과 기간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
▷국내 리튬 유통?무역업체인 CH사는 2024년 10톤, 2025년 50톤 등 이번 계약 물량 60톤 전량을 국내 리튬 전고체 소재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며, 본 계약에는 2026년 이후 본격적으로 확대될 물량에 대해서도 양사를 우선공급 대상자로 지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로써, 리튬플러스는 거의 모든 국내 리튬 전고체 소재 업체들에 핵심원료인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공급하게 됐다”라며 “향후 리튬 전고체 배터리 시장이 활성화되면 동사를 통해 공급량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