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정수정-이시언 ‘플레이어’, ‘한국추리문학상’ 신인상 수상한 신재형 작가 참여<br /><br />[양인정 기자] 송승헌, 정수정, 이시언이 출연을 확정지은 새 드라마 ‘플레이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br /><br />OCN에서 방영되는 ‘플레이어’는 천재 사기꾼, 자타공인 최고의 해커, 천부적 드라이버, 타고난 싸움꾼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통쾌한 복수극을 그린다.<br /><br />‘플레이어’는 스튜디오드래곤과 아이윌미디어가 제작을 맡을 예정이며 ‘신드롬’, ‘즐거운 나의 집’등에 참여한 고재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br /><br />특히 지난 2011년 ‘한국추리문학상’ 장편 소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신재형 작가가 집필을 맡아 이목을 모으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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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부천에서 만나 얼굴 본 지 3년쯤 된 거 같군요. 그때 무슨 드라마 준비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결국 판갈이를 한 모양... 추리소설이 스토리가 명료해서 그런지 추리소설가들이 영화판이나 드라마판으로 여럿 옮겨갔는데 영화판은 돈이 안 되고 드라마판이 먹고살기가 좀 낫죠. 경쟁이 치열해서 그렇지... 다만 재능있는 작가들이 돈 되는 거 쓰기 시작하면 돈 안 되는 소설판으로는 잘 안 돌아오더라고요. 양다리 걸치고 열심히 활동하는 작가 분도 있긴 하지만 확률적으로 매우 드문 듯... 드라마는 잘 안 보는데 이 드라마는 봐야겠네요. 실시간 검색 1위던데...
첫댓글 부천에서 만나 얼굴 본 지 3년쯤 된 거 같군요. 그때 무슨 드라마 준비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결국 판갈이를 한 모양... 추리소설이 스토리가 명료해서 그런지 추리소설가들이 영화판이나 드라마판으로 여럿 옮겨갔는데 영화판은 돈이 안 되고 드라마판이 먹고살기가 좀 낫죠. 경쟁이 치열해서 그렇지... 다만 재능있는 작가들이 돈 되는 거 쓰기 시작하면 돈 안 되는 소설판으로는 잘 안 돌아오더라고요. 양다리 걸치고 열심히 활동하는 작가 분도 있긴 하지만 확률적으로 매우 드문 듯... 드라마는 잘 안 보는데 이 드라마는 봐야겠네요. 실시간 검색 1위던데...
그나저나 선배는 옆동네로 이사왔으니 가끔 막걸리나 마셔요. 신 작간 아주 오래 전 몇 번 봤던 기억이... 글을 잘쓰던 후배로 내심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고생하면서도 열심히 한다는 소문만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묵묵히 자신 자리를 찾아가는 듯 합니다.
어머 잘 되었어요. 이분 소설도 재밌게 잘 읽었어요. 편집자 할 때도 있었구요. 다양한 변신이 부럽습니다
전건우 나혁진, 송시우, 조영주 작가도 그렇고 오래전부터 알던 친구들이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거 보면
든든하죠 장르문학에 견인차 하는 친구들.
잘됐네요. 좋은 반응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