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아파트 담장벽화작업 셋째날
작업일시: 2021년 3월 21일(일) 09:30~16:30
장소: 인천 서구 가좌로96번길 47 낙원아파트 담장
요청: 근로자문화센터 / 주최: 거미동, 희망그리기 / 주관: 거리의미술
참여자 명단: 거미동,희망그리기,근로자문화센터 21명 참여
-썬파워, 혀니쌤, 별무리, 스테피, 동화책, 블루마운틴, 보나, 방우리, 루시퍼, 윙크
-선경숙, 유은지, 염정은, 배은빈, 조현정, 전지연, 윤영미, 이석희, 수산, 왕거미+(오후참여자) 1명
진행내용:
-나무채색, 나무줄기채색, 장미, 배1.2, 정문~코너사이벽 팀으로 구성하여 작업
여기까지 복붙( 콘트롤 c + 콘트롤v )
나는 당당하다 ㅋ
날씨 최고 8도, 최저 5도, 소나기 한차례
토욜 비 예보로 인해 하루 연기된 작업이었습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토욜 작업이었다면
참석하기 어려웠으나
일요일은 띵가띵가 노는 날 이므로...
갈까 말까 망설이던 찰나 왕거미님의 단체톡이
따뜻하게 입고 오라는....
왠지 놀고 있는거 뻔히 아는데
언능 튀어오라는
뭐 그런 말로 들리는건 나의 자격지심 쯤 ^^;;
추운날 덜덜 떨긴 싫은지라
등딱지에 핫팩을 똭 붙이고 나섰지요
이미 벽화봉사는 재미를 뛰어넘은 뭔가가 있는듯..
출첵하고요, 팀 나누고요, 안전교육 하고요
저번주 나무를 맡은 저는 오늘도 나무 담당이었습니다
내일 죽더라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
그거 아닌가
여튼 초록초록한 나무들 벽화에 심기~~^^
같이 팀 되신
스테피님 , 망치님과 오전만 작업하신 두분
따라다니기
( 제 모토가 있는 듯 없는 듯 유령처럼 )
이미 유령이기엔 큰 덩치 덕분에 여기저기 찍혀있드만요
밥 맛나게 먹고 오후작업 하려니 쉬라고 비가 똭
그래도 다행인건 오래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용
후기 쓸 생각이 없어서....다른 곳은 돌아다니질 않아가꼬요..작업이 어찌된건지 몰랐어용.ㅋ
나무 심는 윙크..후기가 내 위주인건 어쩔수 없어용.
일하는척 하는 윙크 임돠 ^^;;
추운날 수고해주신 봉사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왕거미님은 감기 걸리신듯 한데 얼릉 회복하시길 바라구요. 모두모두 아프지 말구 건강하시고
벽화봉사는다음을 기약합니다
첫댓글 오늘 오전에는 완전히 뻩어서 ..일어날 기력은 없는데 습관이 몸을 일으키는 바람에 ㅜㅜ
근로자문화센터 갔다가 낙원아파트 갔는데 삭신이 쑤셔서 사진은 패스하고
화실와서 비몽사몽 .....다행히 식당갔더니 아주머니께서 밥먹는 사이 본인의 집에 다녀와
등짝에 핫팩 두개를 붙여주셨어. 정말 등짝이 따뜻해~~
붓세척사진...........좀 잘 찍을걸 그랬나
근디 자세가 안나오는 곳이었어 ㅠㅠ
그럴줄 알았음 어제 등짝에 핫팩 좀 붙여드릴걸. .. 빠른 쾌유 바랍니다
ㅋㅋㅋ후기장인의.길로 들어서는 우리 윙크누님!!고생많으셨어용!!
자바님...과찬이십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