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9. 2.28(목) 12;30- 14;00
★장소; 히말라야 식당(마포구 도화동)
★참석(8명); 대현, 연환, 창인, 재희, 병무, 성근, 재근, 창무

겨울의 끝자락에 라목회 모임를 가졌다. 비교적 포근한 날씨였지만 미세먼지가 흠이었다. 오늘 '라목회 모임 잊지말라'는 경고 메시지를 아침 일찍 전송했는데 박정천 동문이 제일 먼저 '다른 일정이 있어서 참석이 어렵다'는 문자를 보내왔으며, 허창무 동문은 '12시 30분까지 도착하지 않으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라'고 했는데 기차를 타고 평택에서 올라오는 중이었다. 그리고 이찬철 동문으로 부터 늦게 연락이 왔는데 '나도 참석못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류근찬 회장은 전화를 받지 않았으나 오찬이 끝난 다음에 국회 헌정회 회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느라 참석 못하였다고 하였다. 심재희 내과 병원에서 회원들이 각자 고혈압, 당뇨를 체크하는 것은 기본이고 다른 증상이 있으면 추가적으로 검진을 받는다. 나는 고혈압이 80-120, 당뇨수치가 85였다. 기분이 매우 좋았다. 어제 당뇨를 체크(식사한 후 2시간)했는데 116이 나와서 찜찜하던 차였다. 정병무 동문은 기침 감기 몸살을 앓고 있었다,
목소리도 변하고 기침이 좀 심한 편이었다. 요즘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라 감기몸살에 조심하여야 한다. 나는 매년 겨울철만 되면 기침 감기를 몸에 달고 다녔는데 금년부터는 감기증상이 한번도 없었다. 아마도 헤모힘(HEMO HIM) 덕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현재 1년 까까이 복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복용할 계획이다. 히말라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즐거운 오찬 시간을 가졌다.
히말라야 식당은 여사장이 충남 해미 출신으로 나와 같은 동향 사람이라 항상 친근감이 가는 식당이다. 언제나 정갈하고 푸짐한 반찬에 맛있는 제육볶음과 구수한 된장찌개 요리로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식사하면서 서로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는 회원들의 모습들이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듯 즐거워하는 표정들이었다.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시간 가는 줄모르고 한바탕 웃음꽃들을 피웠다. 행복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시간이었다.
노년에 친구들을 자주 만나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 나는 어떤 모임이든 빠지지않고 늘 참석하고 있다. 내 삶을 행복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다. 친구들과의 짦은 만남이지만 소중한 시간을 보내서 너무나도 기분이 좋다. 오늘 오찬은 최재근 회원이 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