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명절 끝났다고 회사에서 실장님과 직원들이 간식 준비했다 .
명절에 만든 전과 , 빵 , 어묵 등 간식 나누어 먹었다 .
김연준 씨도 김밥 간식으로 준비하기로 했었는데 , 이렇게 오늘도 대접 받았다 .
“연준 씨 오늘도 잘 대접 받았네요 ?”
“네 .”
“연준씨도 김밥 간식으로 대접하기로 했죠 ?”
“네 .”
“오늘 예약하고 내일 간식 준비하면 어떨까요 ?”
“네 . 참치김밥으로요 ?”
“연준 씨 참치김밥 준비하고 싶어요 ?”
“네 . 참치김밥이 맛있죠 .”
“그럼 오늘 연준 씨 가는 단골 김밥집 가서 예약해서 내일 받아 갈까요 ?”
“네 .”
그렇게 연준 씨 단골 김밥집으로 가서 참치김밥 예약했었다 .
오늘 출근하는 길 시간에 맞춰 김연준 씨가 김밥 찾았다 .
회사 도착해서 실장님께 김연준 씨가 오늘 간식으로 김밥 사왔다고 했다 .
“아이고 연준 씨 김밥을 다 사왔어요 ? 오늘 연준 씨가 김밥 사왔대요 . 다 같이 먹어요 .”
그렇게 이번에는 김연준 씨가 대접하며 말했다 .
“많이 드세요 .”
“고마워요 .”
“맛있게 잘 먹을게요 .”
“하하하하하 ”
그렇게 모여 김연준 씨가 준비한 간식 함께 나눠 먹었다 .
그리고 일하면서 힘든 건 없는 지 동료들과 나누는 시간도 되었다 .
간식 대접 받은 것 구실 삼아 김연준 씨도 간식 준비하니 서로가 웃으며 함께하는 일들이 생긴다 . 받기만 하기 보다는 김연준 씨가 할 수 있는 만큼 준비해서 나눌 수 있는 날이었다 .
2024년 9월 25일 월요일, 문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