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 문구·완구거리…불경기에 점포마다 희비

[제일송팀장.]

 창신동 문구·완구거리…불경기에 점포마다 희비    

    

서울 창신동 문구·완구거리는 50여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학용품의 메카다. 도매상 밀집 지역이지만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소비자들이 늘면서 지금은 대부분의 가게들이 도·소매를 겸하고 있다. 창신동 완구·문구 도매종합시장 반영회 송동호 회장에 따르면 이곳에는 완구·문구·선물·파티용품·교재·체육사·지업사·팬시·화방재료·판촉용품 등 130여개의 점포가 입점해있으며 상주하는 임직원들의 수만 500여명에 달한다. 창신동 문구·완구거리 일대 대부분의 문구점들은 시중보다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인기가 좋다. 한 번에 구입하는 단위가 클수록 가격이 저렴해지기 때문에 대량으로 물건을 떼 가는 단골고객들도 상당수다. 최근에는 어릴 적 동심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로 내국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곳을 방문하는 국외 관광객의 숫자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창신동 문구·완구 거리는 지하철 1·4·6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인근에 대형 주차시설 등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대다수 문구완구점들은 “예전에 비해 경기가 안 좋아 장사가 안 된다”며 푸념했지만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그래도 먹고 살만큼은 매출이 나오니까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아니겠냐. 문구·완구 도매를 하기에 여기만한 자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데일리가 최근 요우커들의 쇼핑코스로 변모한 창신동 문구·완구거리를 찾았다.

 

 ▲ 창신동 문구·완구거리는 1960년대 방산시장에서 떨어져 나온 몇몇 상인들이 이곳에 터를 잡기 시작하면서 생겨났다. 처음에는 중간상인과 소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도매시장으로 출발했으나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이 차츰 늘어나 지금은 대부분의 가게들이 도·소매를 겸하고 있다. 지도는 문구거리 주요 점포 위치. ⓒ스카이데일리

서울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4번 출구에서 40m 정도 떨어진 ‘독일약국’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창신동 문구·완구거리가 나온다. 6호선 동묘역 6번 출구에 위치한 ‘시즌빌딩’ 옆길로 들어가도 이곳을 찾을 수 있다.

 

창신동 문구·완구거리는 1960년대 방산시장에서 떨어져 나온 몇몇 상인들이 이곳에 터를 잡기 시작하면서 생겨났다. 지금은 5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완구 종합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처음에는 중간상인과 소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도매시장으로 출발했으나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이 차츰 늘어나 지금은 대부분의 가게들이 도·소매를 겸하고 있다. 창신동 문구·완구 상가들 앞 좁은 도로에는 전국에서 문구를 떼러 온 자동차들로 정체가 심했으며, 이를 단속하는 경찰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승진완구 대표이자 동대문 문구·완구 도매종합시장 번영회 송동호 회장은 “유통 과정에서 생기는 중간 비용이 발생되지 않아 소비자들은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며 “완구·문구·선물·파티용품·교재·체육사·지업사 등 130여개의 점포가 있으며 상주하는 임직원만 500여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송 회장은 이어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약 1만200여명이었던 내방객이 올해 들어서는 주말기준 약 2만명 정도로 늘어났다”며 “국내·외 관광객의 숫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 승진완구 대표이자 동대문 문구·완구 도매종합시장 번영회 송동호 회장은 “유통 과정에서 생기는 중간 비용이 발생되지 않아 소비자들은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승진완구 점포 내부. ⓒ스카이데일리

 

송 회장은 또 “특히 요즘 부쩍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었는데 근처 동대문 패션 상가를 둘러보다가 여기까지 오는 것 같다”며 “그러나 물건 구매량은 그리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500평 규모의 승진완구는 이 일대에서 가장 큰 완구점이다. 큰 규모만큼 1000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있으나 이 일대에서 보기 드물게 큰 매출을 올리는 가게로 통한다. 승진완구에서 일하는 직원은 아르바이트생까지 합해서 총 30명에 이른다.

 

34년째 이곳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송 회장은 “주말이 되면 사람들이 걸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거리가 붐빈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완구 품목을 소매가보다 30~5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에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3년 전 중국 연길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설모(30)씨는 승진완구를 일주일에 2~3번 정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한 뒤 중국의 가게로 넘겨주는 일을 하고 있다. 설씨는 “한번 올 때마다 100여만원 정도의 제품을 구매한다”고 말했다.

   

승진완구에 따르면 이밖에도 중국을 비롯한 일본, 남미, 러시아 사람들이 한 달에 한번 정도 이 곳을 방문해 물건을 대량으로 구매해 간다. 상인들 사이에서 그들을 빅바이어(Big buyer)로 표현하고 있다.

 

송 회장은 “해외 수출에 힘을 쓰고 있지만 내수에 더 주력하고 있다”며 “내수와 해외 수출 비중은 7:3정도다”고 덧붙였다.

 

 ▲ 승진완구처럼 기존 경영 방식에서 해외 수출로 눈을 돌리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시대에 발 맞춰 영업 방식을 바꾼 일부 가게들은 불경기에도 장사가 잘되는 모습이었다. ⓒ스카이데일리

반면 2~3년 전에 이곳에 권리금 없이 들어온 한 완구점 대표는 “날이 갈수록 장사가 안 된다”고 푸념했다. 장사가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기존 방식을 고수하면서 앞서가지 못하니까 장사가 안 되는 것 아니겠느냐”며 자책하듯 말했다.

 

인근의 또 다른 문구·완구점 대표는 “이곳에서 20여년 장사를 했는데 요즘은 불경기다”며 “10년 전만 해도 직원이 10명이었으나 현재는 2명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승진완구처럼 기존 경영 방식에서 해외 수출로 눈을 돌리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시대에 발 맞춰 판매 방식을 바꾼 일부 가게들은 불경기에도 장사가 잘되는 모습이었다.

 

점점 사라지는 문방구, 갈 곳 잃은 중간 상인

 

도매상에서 소매상으로 문구를 납품하는 중간상인들은 “학교에서 입찰과정을 거쳐 업체를 선정해 제품을 대량으로 사들인 후 문구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 문방구가 없어지는 추세다”며 “덩달아 우리도 30년 이상 해오던 일을 그만둬야 할 처지다. 학교에서 쿠폰제로 문구점에서 문구 등을 사게 해서 문방구를 살려야한다”고 토로했다.

  

 ▲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다들 오랫동안 이곳에서 장사하던 사람들이라 나가는 사람이 많지 않으나 매물이 나오더라도 대부분 권리금 없이 들어오는 추세다”며 “문구·완구도매가 사양 산업으로 접어들어 권리금은 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데일리

  

또 “이 일대의 가게들은 대부분 30~40년 됐고 새로 들어온 업체는 거의 없다”며 “나가는 가게가 생기면 그 자리에는 같은 업종(문구·완구 등)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품목을 취급하는 가게가 들어오는 추세다. 최근에는 중국산 신발가게가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10평 규모의 가게 임대료는 150~200만원 선이고 보증금은 3000~5000만원이다”며 “문구·완구거리의 핵심인 사거리 인근의 10평 규모 가게는 월세 500~600만원 정도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들 오랫동안 이곳에서 장사하던 사람들이라 나가는 사람이 많지 않으나 매물이 나오더라도 대부분 권리금 없이 들어오는 추세다”며 “문구·완구도매가 사양 산업으로 접어들어 권리금은 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부동산 재테크 무료 세미나

부동산 투자로 돈버는 사람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

강좌 일정 바로가기링크 클릭 http://cafe.daum.net/ohyungsang/PCvz/60

문의:02-557-0272

부동산투자~

돈이되는 부동산투자는~

돈이되는 부동산투자 무료강좌세미나

무료강좌가 돈이된다.

무료강좌에서 돈이되는 부동산투자가 쏟아진다.

1. 아파트를 투자 할까?

1. 상가를 투자 할까?

1. 오피스텔을 투자 할까?

1. 상가주택을 투자할까?

1. 근생건물을 투자할까?

1. 역세권 부동산을 투자할까?

1. 역세권 토지를 투자할까?

1. 전원주택을 투자할까?

1. 개발지역 토지를 투자할까?

무엇이든 고민이 되신다면 무료강좌를 이용하세요

부동산투자는 단 한번에 투자로 인생이 바뀔수 있습니다.

★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 및 물건

♤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은 어디인가?

1. 정부 정책으로 뜨는 지역

2. 대규모 택지개발 인접 지역

3. 대기업 입주지역

4.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인근 지역

5. 새로운 전철 역세권 인근 지역

6. 새로운 고속도로 IC 근접 지역

7.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 주 진입로 지역

♤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 투자 포인트는?

☞ 유망지역이라 해서 생각 없이 투자를 해서는 성공투자를

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유망지역 이라 해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내 위치나 물건 선별을 중요시 하여야 한다.

☞ 예를 들어 = 역세권이라 해서 절대농지(농업진흥지역)를

투자하는 사례가 있는데 추후 가격 상승 및 개발에 여지는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 유망지역 돈되는 물건

☞ 지역적으로 다수의 물건 보유중

☞ 유망지역 투자 의향이 있다면 무료상담을 실시 하고 있으니

먼저 상담을 해 보시고 추후 계획을 세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부동산투자 100% 성공 보장

☞ 부동산재테크1번지는 누구나 부동산투자시 100% 성공할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로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으로 자문 하고 있으므로

언제든 연락 하시면 상담 가능 합니다.

☞ 또한 수시로 무료강좌 세미나를 실시 하고 있으므로 강좌 참여시

최상의 물건을 검토해 드립니다.

부동산 재테크 무료강좌 일정 확인하기//박스를 클릭하세요^^*

☎☎ 무료상담 = 02-557-0272, 대표 직통 010-3100-1126

http://cafe.daum.net/ohyungsang

제일종합부동산, 농업회사법인제일(주)

[조인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박무사]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