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어 버린 시간

[사랑의 향기]

	▨ 멈추어 버린 시간 ▨ 바닷가에 모래 알 처럼 다하지 못한 많고 많은 사랑의 이야기들 어느 날 마지막 다녀오겠다 던 말을 남기고 문을 나섰던 그대의 뒷모습이 이렇게 아픈 그리움이 될 줄은 그때는 몰랐습니다 벽에 걸린 사진 속 모습은 행복했었던 그 때로 머물러 함께하고 있는데 이제는 아무리 돌아 보아도 멈추어 버린 시간 속 추억이 되어 언제나처럼 그렇게 바라보고 있네요 하루하루 시간 속에 멀어져 가는 추억으로만 꺼내 볼 수 있는 멈추어 버린 사진 속 모습만 그때 그 시간 속 덩그런 추억이 되어 슬픈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 노을풍경 [김순자] = 그리웠다. 그런 날들이. 그런 시간들이 보고싶었다. 그때 그날 그대를 사랑하던날. 다 지나간날. 다 지난간일. 그리워 할수록 보고파 할수록 빠져들어가는 환상. 헤어 나올 수 없는 슬픔. 잊으리라. 다 보내리라. 사랑도.사무침도. 잊을수 없는 너의 그 환상속의 꿈들도... 20240627 사랑의향기 당신이 내 곁에 없다면 / Joe Dassin - Et Si Tu N'existais Pas

[노을풍경1]

언제 써 놓았던 멈추어 버린 시간들을
다시 이렇게 예쁘게 담아 주셔서
잊어가던 그 시간들을 다시 추억으로 되돌아 보고 갑니다

사랑이 향기님 오늘도 더웁게 시작하는 아침 이지만
오늘도 더욱 고운 시간들이 되십시요~

[사랑의향기.]

풍경시인님의 마음이 저에 마음인가?
오래전. 멈추어버린 시간
주신 시를 여는순간
가슴이 내려 앉는듯 했었지요

풍경시인 님
오직 건강하셔야 합니다

[사랑의향기.]

[사춘당]

멈추어 버린 시간은 다시 가동되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수 많은 추억들이 브레이크가 꺼진 자동차가 되어
꼼짝달삭 하지 않는 멈추진 시간
벽에 걸린 사진속 그대만이 덩그러니 바라보고 있습니다
시간의 허무함이 이렇게 가슴 멍들게 하는 지금 순간이
먼먼 그날의 윤희를 생각하며 그리움의 화신이 된
지나간 시간들 속에 파묻힌 그리움만 검게 태웁니다

[사랑의향기.]

멈추어버린 시간
풍경시인님의 옛날 시를 쭈~욱
읽어 내려기다가

마음을 내려놓신 고운시를 한편
담아 올렸답니다

숨을 쉴수 없었던
멈추어버린 그시간 속으로
들어가 볼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사랑의향기.]

[맘 짱]

사랑의향기님 한결같은
고운 글 나눔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하고 즐거운 오훗길 되세요

[맘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