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이어 이해찬도 등판…친노·친문 이재명 ‘지원사격’ 이해찬 전 대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국힘 선대위, 전부 다 왕 노릇…후보가 자신없어서" "李, 자꾸 발전하는 사람…집념과 용기 가진 분" 野 "이재명 후보 원맨쇼나 걱정", "구태 이재명 선대위"
친노·친문진영 대표인사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이어 이해찬 전 대표까지 등판해 이 후보를 추켜세우면서 지지층 결집을 시도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 전 대표가 13일 민주당 대선경선 이후 첫 방송 인터뷰에 나서 이 후보와 관련, “자꾸 발전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국민의힘 선대위 구성을 두고는 “오합지졸이 아니고 오합지왕”이라며 “전부 다 왕 노릇을 하다 보니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잘 모르겠다”고 혹평했다. 앞서 유 전 이사장이 이 후보를 ‘발전도상인’이라며 측면 지지에 나선데 이어 이 전 대표까지 침묵을 깨고 직접 등판한 것이다. 이와 관련, 야권에서는 “이나땡(이해찬이 나오면 땡큐)”이라며 힐난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후보가 중심이 돼야지, 지원하는 사람들이 중심이 되는 선거는 반드시 나중에 문제가 발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서도 “후보가 자신이 없으니까 저런 일이 생기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반면 이 후보에 대해 “상당히 실용적인 사람이다. 이념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유시민 작가가 얘기한 것처럼 ‘발전도상인’이라는 말이 정말 적절한 표현”라고 평가했다. 이어 “2017년에 제가 봤던 이재명하고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 실력 있고, 경기 도정을 이끈 실적이 있다. 집념과 용기를 가진 분”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앞서 유 전 이사장도 지난 9일 1년7개월만에 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는)생존자, 발전도상인, 과제중심형”이라며 “나라만 발전해 가는 나라가 있는게 아니고 어떤 개인도 발전해가는 사람이 있다”고 지지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 전 대표의 비판에 반발했다.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은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선대위를 걱정할 시간에 이재명 후보 원맨쇼나 걱정해야 할 것”이라며 “이해찬 전 대표의 등장은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땡큐다. 언론에 자주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비꼬았다. 황규환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막말과 비하로 대표되는 상왕(上王), 이 전 대표까지 등장했으니, 가히 이재명 선대위는 지금 수렴청정 중이라 불릴만하다. 구태의 ‘이재명 선대위’가 두렵다”고 비판했다. . . . . . '강적들'에 금태섭이 출연해서 한 말이 있는데
예전에 더민당 비대위원장이였던 김종인한테 함 물어봤다함 "옛날부터 궁금했던게 하나 있는데요. 그당시 망해가던 더민당의 총선승리 비결이 뭐에요?"
그랬더니 김종인 왈... "그당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두명만 짜르면 돼. 이해찬하고 정청래 ㅇㅇ 그 둘 공천배제하고 2선 퇴진시켜서 승리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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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 안반가운 해골바가지 등장
얘 박영선이 거의 이겼다던 소리하던넘 ㅋㅋㅋ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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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퇴물들 이제 나서봐야 대깨문만 열광하지
해골갑은 주제파악이 안되는듯
대깨문들은 해골찬 등판을 무슨 천군만마인양 개착각에 빠졌다네유 훠훠훠훠훠훠
ㅓㅜㅑ
이해찬 총괄선대위원장 + 멍청래 공동선대위원장 가즈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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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골찬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