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교회 사찰 집사님께서 이사를 간다.
주일마다 차량으로 성요 씨와 사호 씨를 태워 교회로 갔다.
덕분에 아무런 불편함도 없이 교회에 잘 다녔다.
그런데 집사님이 이사를 가게 되었다.
성요 씨와 의논하여 그동안 차 태워주신 집사님께
작은 선물 사서 인사했으면 하였다.
선물은 곱게 쓴 편지와 상품권으로 준비해서, 교회로 갔다.
이삿짐센터에서 짐을 싣고 있었다.
집사님을 찾으니 교회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동안 집사님께서 차 태워 주셔서 교회에 잘 다녔습니다.”
“흐. 그래. ” 하면서 안아주신다.
준비한 선물을 드렸다.
“잘 가셔요” 인사하고 돌아왔다.
집사님이 가셔서 다음 봉사자가 오기까지 교회 가는 데 어려움이 없기를 바란다.
2016. 9. 30 일지, 최희자
임우석 : 사찰 집사님 매주 멀리 떨어져 있는 이곳까지 차랸 운행 해주시고, 서서호 씨, 성요 씨 강자경 씨 를 잘 챙겨주셨죠. 강자경 씨 이사할때도 이삿짐 날라 주기도 하셨고요. 성요 씨가 제일교회에서 신앙생활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사찰 집사님덕에 이렇게 많은 도움 받았으니 감사 표현하는게 사람 사는 도리죠. 아쉬움이 남지만 이렇게 잘 헤어졌으니 다음에 만날때 기쁘게 재회할 수 있겠습니다. 인사, 감사만 잘해도 사회사업 잘 하는 겁니다.
신아름 : 성요 씨에게 직접 감사 인사 전할 수 있도록 거들어 주어 고맙습니다.
박시현 : 집사님이 멀리 가시는가 봐요? 그간 교회 오가는 길 즐겁게 성실히 해 주셨죠. 고맙습니다. 감사 인사 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성도로서 송별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